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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난 요리를 한다는것

음식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7-02-17 16:49:49

82 회원된지도 근 16년이 넘는데요...

사실 여기가 요리관련 사이트로 유명한 곳이라...

키톡을 보면서 유명하신 분들 자취생시절부터 동생들과 한상 잘 차려드시던 분, 두 아이의 엄마로 새벽부터 일어나서 그야말로 잔칫상처럼 늘 밥상을 차려내던 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저는 20년차 맞벌이 주부인데 한동안은 이 요리 저 요리 해서 잘먹다가도 언, 순간엔 딱 귀찮아져서 주말엔 피자니 햄버거니 배달시켜 먹다가도 82쿡의 능력자분들 글을 보면 반성이 되더라구요..

늘 한결같이 집밥으로 잘 차려드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IP : 210.9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2.17 4:59 PM (110.140.xxx.179)

    냉장고 재료 보고 일주일 식단 짜놔요.

    일주일동안 그 식단대로 없는 재료만 딱 사니 돈 아끼게 되고, 그 식단대로만 하게 되니 '오늘 뭐먹지?'하는 피곤함도 없고, 쓸데없는 외식할 일도 없어요.

    맞벌이시면 밥, 국이나 반찬, 재료등등을 냉동실에 준비해놓고 사세요.열심히 돈 버시는데 건강 해치는 외식 해버리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 2.
    '17.2.17 5:28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와..원글님..저랑 거의 비슷한 시기 회원이네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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