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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고영태일당 k재단장악 620억 수중으로

중앙까지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7-02-16 10:12:30

중앙일보까지 녹취록 폭로에 가세했군요

녹취록에서 나온 공모내용이 계획대로 착착 진행중인거네요

고영태 말대로 “(최순실) 빵 날아가면 이게 다 우리 거니까”

http://news.joins.com/article/21259391#home
[출처: 중앙일보] [중앙시평] 고영태는 의인인가 파렴치범인가

지금 미르와 K스포츠는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다. 주무부처는 손을 놓았고 전경련이나 재단 이사회는 사실상 붕괴된 상태다. 그나마 미르는 조용한 반면 K스포츠는 자리 다툼의 내분까지 겹쳐 시끄럽다. 이런 와중에도 K스포츠는 매달 8000만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 이사는 1000만원, 직원들도 평균 600만원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기고 있다. K스포츠의 직원은 모두 7명. 그 가운데 노승일·이철용·박헌영·강치곤·박재호 등 압도적 다수가 고영태 사단이다. 특히 노승일·강치곤은 고영태와 한국체대 동기며 박헌영의 대학 후배다. 이뿐이 아니다. 이번 사건에 등장하는 류상영 부장도 한체대 출신이다. 진짜 대통령과 최순실이 ‘빵 날아가면’ K스포츠는 고영태 사단의 전리품이 될지 모른다.

문체부 관계자는 “두 재단이 자진 해산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혀를 찼다. 더구나 두 재단에 들어온 돈 774억원 가운데 80%인 620억원이 운영재산이다. 주무관청의 관리·감독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언제든 빼먹을 수 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59391#home

IP : 112.168.xxx.2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6 10:12 AM (112.168.xxx.244)

    http://news.joins.com/article/21259391#home

  • 2. ..
    '17.2.16 10:14 AM (210.217.xxx.81)

    어이쿠..그럼 왜 고영태를 여태 가만히 놔두나요?? 중앙일보 에효

  • 3. 고영태
    '17.2.16 10:17 AM (58.120.xxx.6)

    먹을밥은 누가 마련해 준건가요?
    순실이랑 대통령이 만들어준 밥이쟎아요.
    그 밥을 가로채면 가로챈거를 처벌하면 되고 남의 쌀을 가지고 억지로 밥을 해먹었으면 그것도 처벌 해야죠.
    순실이랑 닭은 둘다 뇌물죄로 수십년살아야죠.

  • 4. 그러게요
    '17.2.16 10:18 AM (112.168.xxx.244)

    그게 미스테리죠 ㅎ 녹취록에 온갖 공모에, 롯데에 70억 요구 협박까지 했는데
    조사와 처벌은 커녕, 더민주 의원들이 청문회 전후로 고영태 일당과
    술자리하며 sns에 사진 올리고 했었죠 정권 탈취를 위해서라면
    호스트빠 접대부, 주식사기, 마약전과 따위 과거도 상관없고
    몇백억쯤 먹는건 귀엽게 봐주는거 아닐까요.
    아니면 녹취록에 나온대로 검사 매수하듯이 의원들과도 모종의
    딜을 했던 걸까요?

  • 5. 고영태가
    '17.2.16 10:21 AM (118.218.xxx.190)

    저리 했다면 ㅅㅅ과 ㄹ혜는 보고 있었다꼬?
    고영태가 ㅅㅅ과 ㄹ혜의 권능을 뛰어 넘는 능력자구만..
    고영태로 몰려고 애쓴다.
    국민을 바보로 알고 이!!버러지만도 못한 것들아..부끄러움도 모르는 파렴치한 것들!!!

  • 6. 롯데한테
    '17.2.16 10:23 AM (58.120.xxx.6)

    협박한번 전화로 해보세요.
    돈 뜯어 낼수 있으면 모든 국민이 다 해보자고요.
    순실이랑 닭이 있으니 그게 가능한거지 고영태가 뭐라고

  • 7. ...
    '17.2.16 10:24 AM (112.168.xxx.244)

    누가 고영태만이라고 하나요?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고영태였으니 그자부터 순서대로
    조사하자는 얘기죠. 흥분들 하시긴...

    [단독]고영태, 롯데 만나 70억 요구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81059642-1

    “판도라 상자가 부서졌다” 36억 나랏돈 빼돌리려 한 고영태 ‘실망’

    http://m.kmib.co.kr/view.asp?arcid=0011253750&code=61121311&cp=zu#cb

    "고영태는 우리가 지킨다" 촛불 든 고향마을 주민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44013&code=61121111&cp=nv

  • 8. 날마다
    '17.2.16 10:27 AM (39.7.xxx.230) - 삭제된댓글

    참 꾸준히 애쓰네요

  • 9. ㅎㅎ
    '17.2.16 10:28 AM (112.168.xxx.244)

    롯데한테님,
    예전부터 청와대 이름팔아 사기친 사람들 많았죠.
    고영태는 그보다 몇수 위니 그렇겠죠.
    고영태가 정말 최순실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조종했는지,
    아니면 최순실 모르게 중간에서 사칭하며 저런 짓거리를 했는지는
    수사를 해봐야겠죠.
    그런데 애초에 수사를 시작했던 검찰과 특검이 웬일인지
    고영태 일당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으니
    그 두 조직에게 수사를 맡겨서는 안되겠죠? ㅎ

  • 10. 그러니까
    '17.2.16 10:42 AM (58.120.xxx.6)

    청와대 이름 팔아 행동한 사람들은 보통 친인척이고 그것도 뭐 도와 주겠다고 사기친게 단데 이번에는 전혀 다르죠.
    재단도 만들고 합병도 해주고 차병원인가엔 나랏돈도 꽂아주고 대통령이 할일을 순실이한테 보고하고 순실이가 시키는대로 하고 이런게 대통령 하면 안되는거 맞죠?

  • 11. ...
    '17.2.16 10:46 AM (59.10.xxx.16)

    그러니 구체적으로 뭘 했다는게 없는데 제목으로 이미 비리를 저지른것 처럼 몰고가네요.
    요즘 중앙일보는 JTBC와 균형을 맞추려고 그러는지 점점 수구 보수쪽으로 친박에 아부하려 하는듯
    봐줄수가 없던데요.

  • 12. 그러니까요
    '17.2.16 10:55 AM (112.168.xxx.244)

    그래서 노무현때 권양숙씨와 노건평씨 뇌물을 다시 조사하겠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죠?
    그땐 아주 구체적인 액수가 밝혀졌었죠.

    ...님, 인정하기 싫으신가봐요? 그럼 지금껏 검찰이나 특검이 내놓은 언론플레이들
    내용을 쭉 따라가보셨나요? 단 한푼의 횡령이나 뇌물이 밝혀진게 있나요?
    모두 의혹이니 정황이니 관계자가 그랬다느니 라는 걸 알고는 계신가요?
    계속 밝혀지는게 없으니 거짓자백을 강요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총수가 어디 도망간다고
    불구속이 아닌 구속수사를 하는것 안 보이시나요?...

  • 13.
    '17.2.16 10:59 AM (211.36.xxx.243)

    유유상종이라던데.
    박근혜가 고영태 수준이었구나.

  • 14. 놀고 있다.
    '17.2.16 11:18 AM (174.110.xxx.38)

    놀고들 있다. 고영태가 저걸 진짜로 했다면은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들어나야지 전혀 없잖수!!!!
    박근혜랑 최순실이는 굴비 엮기듯이 줄줄이 범죄사실이 드러나고..
    최순실이랑 박근혜가 첨에는 안종범, 두번째는 차은택이 한테 뒤집어 씌울려다가 안되니
    지금 고영태한테 뒤집어 씌울려고 발악하네

  • 15. ??
    '17.2.16 11:19 AM (112.168.xxx.244)

    ㅋ 같은 수준은 아니죠 ㅋ

    박근혜는 탄핵되고 최순실은 구속되었는데
    고영태만 기고만장 활보하고 다니니 결국 고영태가 국가권력서열 1위 아닌가요 ㅋㅋ

  • 16. ..
    '17.2.16 11:40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아..그렇군요ㅎ

  • 17. 권력서열1위
    '17.2.16 11:46 AM (121.132.xxx.225)

    누가 만들어줬는지
    아 배꼽 빠질듯

  • 18. 대통령이
    '17.2.16 11:46 AM (121.132.xxx.225)

    고영태 거리 활보해서 속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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