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댁이 부산인데요.

사투리 조회수 : 2,641
작성일 : 2017-02-15 07:54:52
원래 시부모님 고향은 포항이시거든요.
결혼 전엔 전 경상도 사투리는 다 같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포항 시댁 어르신들 다 오시곤 하면
정말 다르더라고요. 그러고나서 밖에 나가
젊은 점원 아가씨랑 대화라도 할라치면 귀에
그렇게 조곤조곤 부드럽게 들리더라고요.

원래 부산이 사투리가 좀 부드러운편인지
아님 포항쪽이 유난히 억양이 강한건지 모르겠지만
같은 경상도사투리라도 차이가 꽤 나는 거 같아요.

IP : 211.207.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7.2.15 7:57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오타...아가씨라-> 아가씨랑

  • 2. 이거 알아요
    '17.2.15 8:0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울 시가가 경북인데요. 억양이 정말 세여~! 근데 제일 친한 친구들이랑 대학친규들이 마산창원 친구들인데 그 친구들과 억양이 다르더라구요? 마산창원 사투리가 더 부드럽고 더 여성스럽다 해야하나? 더 귀엽구요
    남편말투 겁나 세요 ㅋㅋㅋㅋㅋㅋ 시가 식구들이랑 대구친구들 말투가 더 거센소리가 많구요

  • 3.
    '17.2.15 8:12 A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

    부산 울산 대구 경주 다 말투랑 억양이 달라요
    보통 경상도 사투리라고 나오는건 거의 부산말씨예요 ㅋㅋ

  • 4.
    '17.2.15 8:13 AM (223.39.xxx.187)

    부산 울산 대구 경주 다 말투랑 억양이 달라요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경상도 사투리라고 나오는건
    거의 부산말투예요 ㅋㅋ 특유의 억양이 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경상도 중에서 울산이 젤 부드러운거 같아요

  • 5. ..
    '17.2.15 8:20 AM (175.223.xxx.105)

    저 대구 고향에 20년째 경남 사는데ᆢ
    대구가 좀 딱딱한 말투 억양 ~경남이 좀 정감있는 말투 억양 맞아요~

  • 6.
    '17.2.15 8:22 AM (211.220.xxx.84)

    새누리 의원들 말투랑 문재인 안철수 의원 말투 비교해보세요. 경남이 훨 부드러워요

  • 7. 부산사투리
    '17.2.15 8:42 AM (116.123.xxx.156)

    음, 전 반대로 생각했는데..
    부산 사투리가 더 억양이 강해 구수하고(특히 마산창원쪽)
    대구 사투리가 덜 심하고 점잖하다고 생각해요.
    경북 내에서도, 바로 붙어 있는 경주-포항도 사투리 느낌(?)이 전혀 다른데요
    경주쪽이 좀 더 잠잖고 (대구쪽에 가까움) 포항쪽이 좀 더 드세달까... 강해요. 아무렇지 않게 욕도 많이 섞이고요.

    사투리는 말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른데 (어떤 이는 귀엽다 하고 어떤이는 무둑뚝하다 하고 어떤이는 드세다 하고..)


    경주 포항 대구 부산 마산 쪽 다 걸쳐본 제 생각은... 뭐 그렇습니다.

  • 8. ...
    '17.2.15 8:47 AM (183.98.xxx.95)

    말하는 사람에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지역차가 없는건 아니지만

  • 9. 부산사투리
    '17.2.15 8:51 AM (116.123.xxx.156)

    (이어서)
    아무튼 화자의 성향에 따라 느낌이 천양지차인데
    개인차 빼고 전체적인 분위기(?)만 따지면 그래요.

    부산과 대구 성향도 다른데,
    대구 쪽이 약간 체면 중시하고 점잖은 편이고
    부산 쪽은 굉장히 솔직하고 오픈하는 편이더라구요.

  • 10. 저포항산지 10여년
    '17.2.15 9:52 AM (175.120.xxx.230)

    끝에 니더~ 하고붙여요 포항사투리가...
    처음엔 무뚝뚝하고 싸우자고하는투라 적잖히당황했었는데
    이젠 그려려니하네요
    바닷가를 끼고있는지역이 말투가대체적으로 센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32 친정모이는거 부담아닌가요? 12 친정 02:19:26 1,969
1788531 이주빈도 1 ㅇㅇ 02:19:15 881
1788530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2 82 02:03:04 580
1788529 네이버페이 줍줍요 3 ........ 01:52:40 474
1788528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3 ㄷㄹ 01:51:10 645
1788527 10년 전세후 5 ... 01:49:04 1,016
1788526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22 김밥 01:31:31 1,672
1788525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3 ..... 01:16:25 2,163
1788524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6 김밥 01:09:52 1,312
1788523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 00:54:25 611
1788522 “은행 통장에 돈 썩게두면 바보죠”…주식투자 대기자금 무려 92.. 4 00:50:12 2,522
1788521 사주에 좋은 대운 오기전 인생 테스트를 한다고.하잖아요 5 ---- 00:48:33 1,619
1788520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00:45:28 453
1788519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4 경도 00:38:48 1,521
1788518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65 도움이.. 00:37:11 2,725
1788517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1 00:35:32 1,693
1788516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7 50대 후반.. 00:33:00 2,738
1788515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1 ,, 00:30:51 587
1788514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17 습관 00:26:38 3,185
1788513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4 ........ 00:25:09 1,356
1788512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16 .. 00:23:28 1,746
1788511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4 .. 00:20:35 1,292
1788510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4 ... 00:18:11 362
1788509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4 어린왕자 00:15:36 1,140
1788508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2 퐁당퐁당 00:14:41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