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설유치원 선생님께 감사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에고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7-02-14 08:34:08

이번에 유치원 졸업햇구요.

아이들 사랑하는게 보이고 선생님이 아이를 키워주신 것 같아 고마워서 아이에게 스승의 날이나 뭐 이런 날 주기적으로 찾아가서 인사하게 하고 싶은데 정말 마음인건데 작은 것도 전할 수 없는 것 같네요.

걍 아이 데리고 가서 인사하면 되나요?

아이 스스로에게도 교육이 되고 그선생님께 감사도 전하고 싶고 그래서 그런건데요

IP : 124.199.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4 9:07 AM (210.217.xxx.81)

    아이에게 편지쓰게하면 되고 엄마는 교육청이나 홈페이지에 칭찬게시글 올리는것정도 아닐까요

  • 2. ..
    '17.2.14 9:27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런거 저런거 다 하지 않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유난스럽게 보이기는 마찬가지니까요

  • 3. ..
    '17.2.14 9:3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선생이 봉급받고 자기 할 일 한것이지요
    다 유난스럽게 보입니다
    선생은 선생 학생은 학생
    딱 거기까지라고 봅니다
    동생이 그 학교에 있으면 졸업때도 선물하면 안됩니다
    서로 괴롭히지 맙시다
    아이 인사 받고 동생 잘 봐달라는 이야기인가 ---라고
    옆사람이 오해하면 ???????????

  • 4. 클라라
    '17.2.14 1:23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매우 감사한 유치원 선생님이 계세요.
    아이들에게만 잘하신게 아니라, 확고하고 투철한 교육관에, 아이보다 제가 더 배운게 많았습니다.
    아이가 유치원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가고, 선생님도 저희 학교에 계속 계셨는데요.
    학교에 계실 때는 그냥 인사만 했고요.
    선생님께서 다른 학교로 발령받아 가셨는데, 스승의 날 찾아갔답니다.
    그 이후로 스승의 날마다 선생님 꼭 봬러 갑니다.
    따로 1년에 한두번 만나서 밥도 같이 먹고요.
    이제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신데...
    저는 이렇게 스승으로 두고 지낼 수 있는 선생님을 둔게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 고마운 선생님이라면, 지금보다는 나중에 챙겨주시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171 고등아이 봉사 5 원글이 2017/03/03 1,080
658170 안철수 사람들 오픈했네요~ 멋진 아빠 화이팅!! 18 해가 뜬다 2017/03/03 1,069
658169 스테이크팬좀 추천 해 주세요^^ 6 요리 2017/03/03 788
658168 초등 3년 여아 뭐 하고 노나요? 1 ㅇㅇ 2017/03/03 526
658167 중학교 한문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17/03/03 1,320
658166 시어머니는 제가 뭘 사는걸 싫어해요.. 24 ... 2017/03/03 5,954
658165 간장 등 액체 소스병 5 열매 2017/03/03 1,343
658164 날씨가 좋네요. 다들 뭐하시나요? 11 날씨 좋네요.. 2017/03/03 1,480
658163 역세권 10평남짓 상가 매매 괜찮을까요 1 2017/03/03 1,160
658162 사망보험금 수령인을 가족아닌 사람으로 지정하고자 할때 궁금증 4 궁금 2017/03/03 1,795
658161 성유리 유해진 칭찬해 3 .... 2017/03/03 1,770
658160 오늘 저녁 6시 cbs 라디오 민주당 토론 합니다 3 오늘 2017/03/03 362
658159 아이폰 아이패드 은행 업무 가능한가요? 4 ... 2017/03/03 2,106
658158 난방비 20만원 나왔어요 28 휴우 2017/03/03 6,687
658157 남자들은 여자 컷트머리 싫어하나봐요 38 qqwwee.. 2017/03/03 13,194
658156 부동산 중개비? 중계비? 뭐가맞나요? 5 무식 2017/03/03 1,199
658155 선생님들은 새학년 반구성시 아이들의 특성을 알고 계시나요? 7 .. 2017/03/03 1,494
658154 제가 좀심각한 복부비만인가요 5 졍이80 2017/03/03 2,020
658153 저 같은 분 계실까요 ㅠㅠ 9 0929 2017/03/03 1,709
658152 한화리조트 이용권을 보내준다는데... 6 사기? 2017/03/03 1,269
658151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은 어떻게 채우세요? 7 ,,,, 2017/03/03 2,079
658150 둘째 때려죽이고 넷째로 둔갑시키려고 했다는 어린 부모들 1 동물 2017/03/03 2,030
658149 고등 자이스토리 난이도는? 3 고등수학 2017/03/03 2,394
658148 이재명 시장이 일 잘한다. 토론 정책이 멋지다는 글에도 27 정말 화가나.. 2017/03/03 768
658147 출산이 너무 두려워요 ㅠㅠ 26 오뎅이 2017/03/03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