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호텔전문대나 비슷한 학교가 4년제로 통합된 건 덜한데 서울교대가
2년제였다가 4년제로 승격되면서 입결이 계속 상승한 건 신의 한수네요.
저희 친척분들 대부분 서울교대 출신인데 당시엔 2년제였어도 지금은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갖고 사네요. 부동산 투기도 잘했지만 사람 인생 참
알수 없어요. 지금 아이 교대 보내는 건 하늘의 별따기잖아요. 그렇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교대 1980년대 초에 4년제로 승격된 거 아세요?
일단 되고 보자 조회수 : 5,063
작성일 : 2017-02-13 20:40:51
IP : 175.223.xxx.23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7.2.13 8:43 PM (182.221.xxx.232)그닥 비밀도 아닌데요. 친척중에 초등 교사 한 둘 쯤 계시지 않아요? 이모나 고모...
저희 어머니 세대엔 사범학교가 고졸이었어요.2. ㅇㅇ
'17.2.13 8:45 PM (114.206.xxx.35)1980년대 초에 강남은 완전 촌구석이였다는 말만큼 의미없는 이야기네여
3. ㅇㅇ
'17.2.13 8:47 PM (211.237.xxx.105)그래서 어쩌라고요;;;;
지금 2017년에 40년전 얘기하면서 남뒷다리 긁는 말씀하세요?4. 그걸
'17.2.13 8:48 PM (175.223.xxx.141)이제 아셨어요?
그리 따지면 성균관대도 후기대였어요.5. ///
'17.2.13 8:49 PM (61.75.xxx.237)치대도 4년제에서 6년제로 바뀐거고
교대는 사범고등학교에서 교대2년제에서 4년제로 바뀌었어요
교대가 사범고시절에도 공부 잘하는 학생이 갔고 교대 2년제였을때도 입결 높았어요6. ..
'17.2.13 8:49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79학번부터 4년제 인가요??
암턴 키도 넘 작으면 안되고 기준치 넘어야 하는 신체조건도 있었어요.7. 혼자뒷북 ㅋㅋㅋㅋ
'17.2.13 8:49 PM (119.197.xxx.144)1980년대 초에 강남은 완전 촌구석이였다는 말만큼 의미없는 이야기네여 22222222222222
8. 81학번
'17.2.13 8:49 PM (116.34.xxx.149)1981년에 서울교대만 4년제로 바뀌어서 1983년에 인천교대 춘천교대 출신들이 서울 발령 받았지요..
9. ..
'17.2.13 8:50 PM (115.137.xxx.109)79학번부터 4년제 아닌가요??
암턴 키도 넘 작으면 안되고 기준치 넘어야 하는 신체조건도 있었어요.10. 음
'17.2.13 8:55 PM (223.62.xxx.199)그당시는 대학도 30프로 정도밖에 못갔어요
한양대,성균관대등 다 후기대구요
교대는 2년제이지만 등록금 공짜고 바로
교사가 될수있어서 돈없고 공부 잘한 사람들이
많이 갔다고 하더군요11. 서울교대는
'17.2.13 8:56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2년제일때도 공부 잘 해야 갔어요. 공부 잘 하고 집 어려운 학생들이 갔지요. 호텔전문학교랑 비교 하다니
다른 사람은 공짜 인생 사는 것처럼
그렇게 보지 마세요.12. ///
'17.2.13 9:00 PM (61.75.xxx.237)2년만 다니면 돈 벌수 있어서 형편 어렵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몰려서 그때도 경쟁 치열했다고 합니다.
교대는 사범고시절이든, 2년제, 4년제 단 한번도 성적이 낮은 적이 없었어요13. 84
'17.2.13 9:01 PM (59.17.xxx.97)84학번인데요. 공부 잘하던 친구 서울교대 갔어요. 고대 갈 성적이었는데...
14. ㅇㅇㅇ
'17.2.13 9:01 PM (180.230.xxx.54)예~~~~~ㅅ날에는 사범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선생님 됬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대가 변하면 그 정도 변화는 있을 수 있죠15. ...
'17.2.13 9:02 PM (116.41.xxx.111)그래서 2년제 졸 교대 출신이신 분들은 학점이수하거나 편입하거나 하셔서 4년제학위 하실걸로 알아요.. 제 친구 아빠가 교사셨는데 퇴근하시고 공부하시는 거 봤어요.
그리고 저 46살 91학번인데 전국에 있는 4년제는 그당시 학력고사 본 학생들중에 30% 밖에 못갔어요.. 전문대 포함해서도 거의 50% 넘을 걸요?? 다 옛날이야기죠.
요즘 대학가기 어렵단 말 들으면 그냥 웃지요.16. 플럼스카페
'17.2.13 9:10 PM (182.221.xxx.232)2년제에서 4년제로 전환될때 현직교사들 방학때 학점따려고 수업듣고 했어요. 엄마랑 이모랑 이야기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사범고 나오신 고모도 승진하시려고 나중에 석사까지 다 하신 걸 보면 학사를 위한 수업도 들으셨을것으로 짐작되고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2년제 세무대도 입결은 연대 하위과 정도되던 시절도 있었어요. 2년제라 무시할게 아니에요.17. ...
'17.2.13 9:12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이제와 이게 뭔 상관?
별 희안한 사람들 참 많아요
그럼 84년 그 당시에
대학갈 애로 맞춰서 낳지 그랬어요?18. 그냥
'17.2.13 9:17 PM (1.238.xxx.93)교대 나와서 무슨 부와 명예까지`
19. 웃긴다
'17.2.13 9:26 PM (175.112.xxx.180)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기껏 전문대 수준인 학교가 이렇게 됐다는 얘기네요.
여보세요. 교사 양성하는 곳은 사범이든 2년제 교대든 다 우수한 학생들이 가던 곳이예요.
운수대통하던 교사들도 있긴해요.
6개월 양성소, 중초교사들20. ...
'17.2.13 9:28 PM (211.215.xxx.158)제가 바로 70년대 초에 서울교대 2년제 갔어요.
제 친구들 모두 공부 참 잘했어요. 서울대갈 수있는 친구들도 4년을 다닐 수가 없어서 2년제를 갔어요. 그만큼 가난한 친구들이 많았지요.2년제를 얼른나와 동생들 가르쳐야 했거든요.몇년 뒤 4년제 되었을때 서울교대 야간이 개설돼서 다시 많이다니고 아님 계절제로 다녀서 다시 학위 다취득하고 대학원들 진학들 했답니다.서울 사범일때도 아주 공부 잘 하신분들이 다녔어요.21. ...
'17.2.13 9:29 PM (211.208.xxx.105)80년대초에 강남이 다 논밭이었단 말 만큼 무의미22222
그럼 그때 강남에 땅 많이 사놓으시던가.22. 헐
'17.2.13 9:35 PM (223.62.xxx.19)예전 깅남은 허허벌판에 말죽거리라 불렀어요.한심한 원글이네. 30년도 넘은 시절 하고 비교하다니...머리는 장식품인가요?
23. 그냥
'17.2.13 9:36 PM (1.238.xxx.93)교대 앞도 그냥 별거 없었는데 그게 개발이 본격화된게 법원이 근처에 들어온후부터 확 바꼈죠`
그리고 80년대 당시만 해도 교대 자체가 그리 인기가 없었어요.24. ..
'17.2.13 9:43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2년제시절 입결이 4년제 시절보다 오히려 높아서 지금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던데요. 수업료없고 남자는 군면제에.. 박정희도 대구사범학교 출신 초등교원이었죠.
25. 사범학교
'17.2.14 12:57 AM (1.233.xxx.120) - 삭제된댓글그 옛~날 사범고는 그지역 수재들이 갔다는...군대가 면재됐다고..
26. 사범학교
'17.2.14 12:59 AM (1.233.xxx.120) - 삭제된댓글그옛날 사범학교는 그지역 수재들이 갔대요.
군대도 면제였다는~27. mis
'17.2.14 1:10 AM (96.241.xxx.69)잠실은 뽕나무 밭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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