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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헌재 앞에서 강강술래 추신 분들 계세요?

대보름촛불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7-02-11 23:02:21
서촌쪽에서 행진하고 광화문으로 돌아왔는데 앞쪽 트럭에서 헌재로 향한다고 하는 거예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데다 9시가 다 돼가길래 헌재까진 못 가겠다 하고 그 근처에 더 있다가 친구랑 차 한 잔 마시고 집에 왔어요.

근데 방금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 헌재 앞에서 풍물에 맞춰 강강술래도 췄다며 재미있었대요. 오늘 날이 맑아서 정월 대보름달도 휘영청 훤하니 떴는데 풍물에 맞춰 춤 췄다니 이 와중에 대보름 기분 제대로 냈구나 싶어 웃음이 나네요. 82에선 혹시 거기서 춤 추신 분 계신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다음 주엔 다시 한번 백만 찍었으면 좋겠어요. 머릿수에서 압도하는 건 중요하니까요. 오늘 추운데 모두 애쓰셨습니다!



IP : 110.70.xxx.1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11 11:10 PM (124.49.xxx.215)

    저도 나갔다가는 왔는데 강강술래는 못했네요.
    오늘도 사람들이 꽤 보이긴 하더만요.
    오십만이라고 하더군요.
    춥고 배고파서 청진동 해장국 먹으려고 줄 서 있는데 태극기 뺏지달고 배낭에 태극기 꽂은 할배들 술 한잔 걸치고 계산하고 나가는데 한 명 이 십만원 넘는 돈 계산하더군요.
    촛불집회는 삼삼 오오 따로 먹고 따로 계산하는데 ㅜ ㅜ
    어디 소속 할배들인지 몰 라도 누가 밥 값 내주는구나 싶었어요.
    담에는 촛불이 숫자로 태극기를 압도해서 헛 소리 좀 그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2.
    '17.2.11 11:15 P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있었는데 강강수월래도 했답니다.

  • 3. 대보름촛불
    '17.2.11 11:17 PM (110.70.xxx.163)

    이 한겨울에 50만이면 엄청 많이 왔네요. 한달쯤 쉬다가 오랜만에 나간 거라 분위기가 어떨까 조금 걱정했는데 나가보니 기우였어요. 박사모로 추정되는 사람들 간간히 보긴 했지만 주변에 촛불시민들이 워낙 많아서 분위기가 압도적이었거든요. 숫자가 중요하구나 했죠.

  • 4. ...
    '17.2.11 11:17 PM (14.39.xxx.219)

    강강술래는 모르겠고 뱃노래 부르며 흥겹게 춤추는 것 같았어요.

  • 5. 미소
    '17.2.11 11:19 PM (180.71.xxx.93)

    저는 9시 넘어서 빠져나왔어요
    강강술래는 못했는데요
    제가 나올 당시 73만명이라고 얘기하더군요.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 6. ...
    '17.2.11 11:20 PM (124.49.xxx.215)

    초저녁 오십만이라 했는데 그 이후 인원이 더 늘어난듯요.
    팔십만 추정이라네요.
    저 돌아오는 길에 나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셔서 그랬나봐요.

  • 7.
    '17.2.11 11:23 PM (223.33.xxx.201)

    저도 있었는데 아리랑으로 시작 해서 강강수월래할 때는 흥 많은 여성 두분은 멋진 춤사위를 뽐내셨고
    시민분들도 잠시 시름을 잊고 앵콜을 외치며 즐기셨어요.풍물과 함께하니 없던 흥이 나던데요.ㅎ

  • 8. ..
    '17.2.11 11:27 PM (211.36.xxx.47)

    몸치라 춤은 못추고
    보이지 않지만 분위기에 흥이 나서
    목소리 높여 후렴구 따라부르고 촛불 흔들었어용 ^^

  • 9. ...
    '17.2.11 11:41 PM (223.33.xxx.227)

    퇴근후에 참석한지라
    청와대 행진부터 헌재앞 대보름 풍물놀이까지
    함께 하고 왔어요.
    마지막에 풍물놀이패와 함께 어우러져
    강강술래도 하고 어깨춤도 추면서 신나게 놀다 왔네요.
    본 행사가 파한 후에 도착한지라
    촛불시민들이 한산해 걱정했는데
    그래도 광화문에만 75만이 모였다네요.
    담주에는 백만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 10. 아고
    '17.2.11 11:45 PM (211.36.xxx.218)

    흥이 넘치는 민족이로고

  • 11. 대보름촛불
    '17.2.12 12:00 AM (110.70.xxx.163)

    와~ 거기 계셨던 분들 부러워요. 저 풍물 좋아하는데 헌재까지 안 따라간 게 아쉽네요.

  • 12. 대보름촛불
    '17.2.12 12:01 AM (110.70.xxx.163)

    다음에 풍물 춤판 한번 더 하길 바래봅니다!

  • 13. ...
    '17.2.12 12:06 A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

    전 풍물따라 부름서 보름달봄서 소원도 빌었어요 ㅎㅎㅎ

  • 14. ...
    '17.2.12 12:12 A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

    근대, 감동적였던게.. 헌재앞 집회하는되 오른쪽 건물 맨위층서 촛불 흔들어서.. 우리일행들은 넘좋아서.. 촛불 막 흔들었어요.

  • 15. ...
    '17.2.12 12:13 AM (119.149.xxx.134) - 삭제된댓글

    근대, 감동적였던게.. 헌재앞 집회하는대 오른쪽 건물 맨위층서 촛불 흔들어서.. 우리일행들은 넘좋아서.. 촛불 막 흔들었어요.

  • 16. ..
    '17.2.12 12:25 AM (121.133.xxx.237)

    보름달 바라보며 헌재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아리랑, 뱃노래, 강강수월래..
    뱃노래 후렴구를 불러보는 게 얼마만인지요.
    모두 고마웠습니다.
    하루 속히 '탄핵' 소망합니다.

  • 17. 정윤
    '17.2.12 2:54 PM (14.42.xxx.160)

    강강술래 차량 오기전 김장훈이 시민들과 20여분 생목으로 박근혜는~ 하면 시민들이 구속하라 ~외치면서
    목이 터져라 외쳤어요
    김장훈 실물로 첨 봤는데 키가 엄청 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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