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학년이 높아질수록..뭔가 맘이 힘들고 짐스러워요
1. ㅣㅣ
'17.2.11 8:42 PM (70.187.xxx.7)원래 자식 키운 일이 어릴땐 몸이 힘들고 커 갈수록 머리아픔이 힘든 법이죠. 애는 이쁨이 덜해지고요.
2. 네
'17.2.11 8:42 PM (223.38.xxx.67)그러네요 저도 자식키우는게 자식이 커갈수록 더 힘이 들어요 뭔가 번듯한 어른으로 성장시켜야한다는부담감이 장난아니내요 그러다보니 잔소리가 늘고 그래서 관계는 나빠지고 ㅠ 아이들에게 본이 될만한 부모가 아닌것이 속상하고 뭔가 기운이 빠져요.. 저도 그냥 답답해서 적어보네요...
3. ㅇㅇ
'17.2.11 8:43 PM (211.237.xxx.105)인터넷이 참 좋아요.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도 타인의 경험에서 들여다볼수 있고..
아직 출산 안하신 분들 잘 생각하고 낳으세요.
정말 자식이 속썩이고 힘들게 하더라도 책임질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하네요.
원글님은 지금은 비록 답답하고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이글 읽고 누군가에게 깨달음을 주시면 복짓는 일입니다. 부모복으로 자식이 잘되기도 하니깐요. 사춘기 지나면 좀 나아지려니 하고 좀 더 견뎌보세요..
저도 아이가 다 크고 나니까 좀 낫네요..4. ...
'17.2.11 8:53 PM (221.157.xxx.127)다 부모욕심땜에 힘든것 아닐까요
5. 그저
'17.2.11 9:0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그저 기본만 해주길 바라는 맘조차 욕심이라는게 힘들어요.
6. 어떻게
'17.2.11 9:15 PM (112.151.xxx.48)마음 다스리시나요?마음 내려놓기가 잘 안되어서요 독서나 취미 운동 다 한 때 뿐이고 근본적인 내편에서의 해결이 안되네요
7. 명언
'17.2.11 9:18 PM (122.40.xxx.31)어릴땐 몸이 힘들고
크면 정신적으로 힘들고.
사춘기 아이 달래다가 잔소리하다가 반복하면서
그래도 좋은 관계 유지하려고 무쟈게 노력하며 사네요.^^
암튼 극단적으로 가지 않게 하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거라 봅니다.8. ㅠ
'17.2.11 9:25 PM (175.223.xxx.7)맞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힘들죠 그러다 서서히 포기하며 지밥벌이는 하겠나 현실 걱정으로 넘어가던데요 시방 고2
9. 그러가보면
'17.2.11 9:40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자식낳고 좋다느끼는시간은 평생토탈 5년될라나요
10. ....
'17.2.12 12:02 AM (211.59.xxx.176)그러다 막상 먼거리 떠난다 그러면 어떻게 사나 싶고 그런거죠
올해 초등되는데도 왜 이리 부담이 되고 힘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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