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둘 중에 어느 의사가 나을까요?

고민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7-02-10 11:09:05
주위에 보면 임플란트 의외로 실패한 사람도 많아서 고민됩니다. 신경마비. 입냄새. 두통...염증.
하악 제2대구치이고 뽑은지 십년 됐는데 무서워서 여지껏 못가다가 요즘 주변이가 흔들리려고 해서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으로 강제 임플란트 해야됩니다...무섭. ㅜ

1. 대학병원 특진의 비용 350정도. 두달 기다려야 해요. 불친절...ㅜ

2. 같은 대학병원 나온 강남 개업의 친구. 180정도.

대학병원하고 실력차이가 있을까요? 고민됩니다.
IP : 59.6.xxx.1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ㄱ
    '17.2.10 11:10 AM (175.209.xxx.110)

    둘 중 더 유명한 사람.

  • 2. 든든
    '17.2.10 11:12 AM (116.34.xxx.83)

    당근 2번이죠.
    그 병원출신이고 친구라서 반 가격에 해주는건데
    실력은 1,2번 다 모르는거고
    그래서 지인 중에 의사있음 좋다는거죠.

  • 3. 엄청
    '17.2.10 11:12 AM (180.68.xxx.43)

    비싸네요..
    저 월요일에 100주고 하기로 했는데..
    식립만 해놓고 약먹으며 기다리는중요~~
    담주 경과보러가는데..
    비싸긴 엄청 비싸네요..
    굳이 특이체질이거나 잇몸상태 안좋은거 아님 그리 비싸게 할 이유가??

  • 4. 난이도
    '17.2.10 11:14 AM (112.198.xxx.19)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요.
    이가 빠지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
    뼈의 밀도는 어떠신지.
    위턱인지 아래턱인지.
    만약 난이도가 높다면 특진의 추천드리고요.
    강남 개업의라도 가까운 지인이고 경력 오래됐다면 가능하죠.
    근데 임플란트는 유지보수가 중요해서
    아무래도 대학병원이 몇십년 유지보수할거 생각해서 나을듯요

  • 5. ..
    '17.2.10 11:14 AM (59.29.xxx.37)

    임플란트는 심는거 말고도 as가 주기적으로 되어야해서
    안정성에도 중점을 두어야하는 분야에요
    싼값에 잘못 했다가 병원이 증발하는 수도 있고
    책임을 떠넘겨서 다른 치과에 as 받으러 가면서 푸대접 받기도 해요

  • 6. ......
    '17.2.10 11:36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개인병원 조금 잘되는 곳으로 가세요
    개인병원 의사들 인플란트 많이 다뤄 솜씨가 뛰어납니다
    너무 작은 병원은 없어질 염려가 있으니 개인병원 조금 큰곳 추천...
    가격은 180이면 요즘시세로 아주 비싼편입니다
    오스템 비싼곳이 130선 입니다
    그리고 발치한지 10년 되었다고 했는데
    전 이번에 발치한지 40년 넘은이 두개 했습니다
    어릴때 충치조금 있는걸 아프다고 하니 시골에 가방하나 들고오는 사람에게
    그냥 빼버렸는데 얼마나 아팠던지 치과 공포증으로 치과 안갔어요
    그런데 이번에 전체적으로 했는데
    하나는 이가 너무 기울어져서 빼고 두개 인플란트 하고 하나는 옆에 이를 조금갈고 했습니다
    치과치료만 1년넘게 하는데 하나도 안아파요

  • 7.
    '17.2.10 11:38 AM (223.62.xxx.131)

    임플란트한지 오래된 치과
    경력이 오래된 치과
    시설이나 코디보다 개원한지 오래된곳

  • 8. 이가 참 중요한데
    '17.2.10 11:44 AM (59.6.xxx.139)

    미국에서 이가 너무 아픈데 치료를 해도 차도가 없어 못견디고 뽑은게 후회됩니다. 사십년이나 되셨으면 뼈이식도 하셨겠네요. 하악은 보통 뼈이식 안한다고 들었는데...어떨지.

  • 9. ...
    '17.2.10 11:51 AM (116.33.xxx.29)

    치과 가서 견적받은거에요? 아니면 가격만 언질받은건가요?
    발치하고 십년 넘었으면 치열 흐트러져서 좀 고난이도 될것 같은데요?

  • 10. ...
    '17.2.10 11:51 AM (222.113.xxx.119)

    윗님 말대로 수술 많이 해 본 의사가 잘 해요. 하나 수술하는데 20~30분 걸리니까요.

  • 11. ......
    '17.2.10 11:53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뼈이식 안했어요
    저도 안되는줄 알았더니 그냥 했고 씹는데 아무런 문제 없어요
    다만 잇몸이 쪼그라들어 음식물이 잘 끼여 치간치솔 필수입니다

  • 12. 십년 넘었지만
    '17.2.10 12:15 PM (59.6.xxx.139)

    치과에서 치열은 문제없다고 했는데 최근에 주변이가 힘을 받는지 살짝 약해진것 같아서 더 못버티겠다 싶네요. 나름 몸에 영구적으로 철심 심는거라 생각하니 수백번 생각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2 강원도 타운홀미팅 발언한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 ㅇㅇ 14:18:40 33
1770981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 14:16:09 132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76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6 관리자 14:10:32 317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65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81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5 이혼 13:57:08 474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4 .. 13:54:54 817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55
1770973 요리 00 13:51:49 103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8 날아라 13:51:46 1,510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3 태도 13:48:39 330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6 평행우주 13:47:10 1,042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406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434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201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72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34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80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1,067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902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34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159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44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2 13:22:38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