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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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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꼭 ~~할거야'같은 초치는 말을

000 조회수 : 641
작성일 : 2017-02-10 09:24:19
제경우엔
좋은일이 있거나 일이 잘되거나 하면
호사다마라고 꼭 초치는 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뭔가 악의 기운이 같이 따라 붙는거 같고...
뭘 너~~ 무 좋아해도 금방 접시물에 코박는 일이 생긴다던가

'반드시 할거야...고 꼭 해야하고, 너무 ~~좋고..' 이런말 안하려구요.
인생이 뜻대로 말을 듣지 않는단거 예전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이제 40중반을 넘어가니
좀 좋은일에 덤덤해지는데
안좋은일은 여전히 상천거 같아요.벗어나거나 해결하는 방법이 여전히 미숙하달까

너무~좋다
너무~ 맛있다.

이런말 어른들이 자중하는거 알거 같아요...
IP : 124.4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즤집
    '17.2.10 12:27 PM (49.168.xxx.112)

    남의 편이 꼭 그래요 입방정이라하죠
    뭔추첨을 하러가면 꼭 될거야 되는거아니냐 이말하면 항상 결과안좋고 가만있음 뭔가가 되구요
    더싫은건 애두고 누구는 감기안걸린다 이래서 바로 감기걸린적도있어요 ㅡ ㅡ
    진짜 입을 꿰매버리고싶어요
    말도 그리안많은사람이 꼭 그런 헛소리를 한번씩해서 속을 뒤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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