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급식알바는 어떤가요?

00000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7-02-08 15:43:54
50넘어 취업하려니 스카이도 필요가 없어요 ㅋ
아이대학가니 뭔가해보고 싶은데...
이력도 필요없고 전문직이 그래서 최고인가봐요.

15개넘게 이력서내도 소식도 없고 ㅎㅎ
급식배식알바는 어떤가요? 저 돈벌어 내돈으로 여행가고싶어요.
여행가기전에 병날가요?
IP : 58.140.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8 3:54 PM (114.204.xxx.212)

    힘들긴 하대요
    오래 한 시누말이 , 그래도 맘 맞으면 할만 하다고요
    50넘으니 진짜 할게 없어요

  • 2. 급식실
    '17.2.8 3:55 PM (183.109.xxx.77)

    고등 급식실에서 3시간씩 한두달하고 힘들어 그만두었어요 (11시~2시)
    11시에가서 조리 좀 도와주다가 식사시간전에 밥미리먹고 선생님들 급실실과 다른 급식실에 배식카드(잘밀리지도 않아요;;) 밀어서 갔다놓고 아이들 밀려오면 배식해주고 잔반처리해서 카트갔다놓고 급식실청소 식탁과 바닥 대걸레질까지 그 시간안에 해야되서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나던데요;;
    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겠지만 전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 3. ㅁㅁ
    '17.2.8 4:10 PM (39.7.xxx.4) - 삭제된댓글

    검색쳐보시면
    어젠가 현재근무중인분이 도움글 올리셨던듯 한데요

  • 4. sn
    '17.2.8 4:11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시겠지만
    경제상황이 다급하지 않으시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일부 아주 일부인 나쁜 사람 만나면
    정말 영혼이 상처받아요.
    저 알바 갔다가 아주 무거운 뜨거운 밥솥을 혼자 들라고 해서
    같이 좀 들자고 했다가 팔목에 화상 크게 입었어요.
    그까짓거 혼자 못드냐며 화를 내며 억지로 같이 든 여자가
    확 방향을 트는 바람에 팔목 살이 거의 탔어요.
    앗 뜨거워 하니까 저거봐 저거봐 뜨겁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화상연고 하나 없었고 누구 하나 병원 가보라는 말이
    없었어요.
    늦게 병원가고 약 바르고 치료 받았지만
    흉터가 남을 것 같네요.
    대량급식알바 처음 가시는 분들 계시면
    조심하시면서 일하시길 바래요.

  • 5. sn
    '17.2.8 4:13 PM (123.109.xxx.132) - 삭제된댓글

    알아서 하시겠지만
    경제상황이 다급하지 않으시면
    저는 말리고 싶어요.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대부분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일부 아주 일부인 나쁜 사람 만나면
    정말 영혼이 상처받아요.
    저 알바 갔다가 아주 무거운 뜨거운 밥솥을 혼자 들라고 해서
    같이 좀 들자고 했다가 팔목에 화상 크게 입었어요.
    그까짓거 혼자 못드냐며 화를 내며 억지로 같이 든 여자가
    확 방향을 트는 바람에 팔목에 동전 정도 크기로 살이 거의 탔어요.
    앗 뜨거워 하니까 저거봐 저거봐 뜨겁대 그러더라구요
    세상에 화상연고 하나 없었고 누구 하나 병원 가보라는 말이
    없었어요.
    늦게 병원가고 약 바르고 치료 받았지만
    흉터가 남을 것 같네요.
    대량급식알바 처음 가시는 분들 계시면
    조심하시면서 일하시길 바래요

  • 6. ..
    '17.2.8 4:18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저하루갔다 관뒀어요
    거기서도 사람들이 워낙자주 갈린다하더라고요

  • 7. 너무
    '17.2.8 4:34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들겠네요.
    그러고 시간당8000원이라던데...
    울나라 최저시급 정말 너무 적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67 남편이 닭이냐고 놀려요 ㅠㅠ 3 알약 먹기 13:03:45 253
1772466 주식 고수님, 고견 부탁합니다. 1 …. 13:02:03 158
1772465 네이버에 물리신분 5 ... 13:01:29 200
1772464 김건희 "보석허가시 전자장치 부착, 휴대폰 사용금지 모.. 12 ㄷㄷ 12:58:16 549
1772463 민들레뿌리가 혈액암에 좋다는데 ㄱㄴ 12:55:19 148
1772462 신세계V, 갤러리아몰에서 같은 물건 가격이 다른 이유 아실까요?.. 2 차이가 뭘까.. 12:53:49 134
1772461 카이스트 총학생회장과의 대화 ../.. 12:53:13 187
1772460 배당금 분리과세 1900억 세수 감소. 18 .. 12:52:59 225
1772459 50대인데 우리땐 수능 혼자 갔었죠? 10 ㅎㅎ 12:51:45 369
1772458 전업주부가 진짜 대단한게 12 ... 12:47:58 1,058
1772457 부녀의 탱고. 저를 울렸어요 ㅜㅜ ... 12:45:11 274
1772456 오늘 아름다운 가게에 옷 14점 낼 건데요. &ㅂ.. 12:43:37 225
1772455 낼 시험인 울 아들과 점심먹고 들어왔어요.. 1 .. 12:42:53 412
1772454 한섬 온라인몰 구매 .. 12:37:53 275
1772453 자궁내막증 명의 아시는 분 계세요? 5 apple 12:37:52 301
1772452 고3아들..친구들 메모 dlb 12:37:22 385
1772451 아들들 엄마랑 눈마주칠 때 표정보세요 3 하루만 12:36:52 903
1772450 치욕적인데...병원을 가야겠죠? 7 ㅡㅡ 12:36:19 1,210
1772449 대구수목원 국화축제 1 다녀오신분 12:36:14 91
1772448 ISA 절세금액 확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 무식자 12:35:11 105
1772447 치즈스틱, 콜라먹고 갑자기 위경련이... 4 ㅇㅇ 12:26:00 321
1772446 그녀의 문자 수위가 높아 방송불가 3 ㅇㅇ 12:25:37 1,416
1772445 샌드위치가 먹고 싶은데 서브웨이?만들어먹기? 6 ... 12:21:45 475
1772444 재수생 내일 두번째 수능봅니다 2 수능 12:21:09 353
1772443 명절날 남편은 자고 있는거 꼴보기 싫어요. 9 시댁 12:17:34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