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집안일 시키고 나면 반응이

....... 조회수 : 790
작성일 : 2017-02-06 10:55:18

남편에게 사소한 집안일을 자주 시킵니다.

 

빨래 널어라.

쓰레기 버려라,

베란다 정리좀해라 등등

 

제일 맘에 드는 건 

시키는 대로 다 하고 나서

다했다는 말을 다시 제게 해줍니다.

 

예를들면,

빨래 다 널었어, 쓰레기 방금 버렸어.

베란다 정리 끝냈어...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업무마무리 보고(?)하듯

 

사소한 거지만 남편에게 참 고맙네요.

IP : 221.144.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11:15 AM (180.70.xxx.147)

    제 남편은 자기가 다 알아서하고 할 수 없는건
    제게 시킵니다 나이 먹으니 그렇게 되네요

  • 2. ....
    '17.2.6 6:56 PM (116.33.xxx.68)

    결혼 17년차
    의례 집안일하는건 남편몫으로~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칭찬만해주면 됩니다
    너무 감사하죠 가끔 남편이 난 당신의 노예같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299 中, 알리·테무 통해 개인정보 빼내" 010 17:31:25 81
1591298 핸드폰 지금 17:28:01 40
1591297 하늘이 연예인 외모를 주신다면 6 상상 17:24:46 434
1591296 제 손이 넘 작아서 고무장갑 찾아 삼만리 456 17:24:31 65
1591295 선재 업고 튀어는 티빙으로 보세요. 3개월 무료 행사중이에요. 1 홍보중 17:22:55 205
1591294 돈쓰는 우선 순위가 정부 철학의 바로미터 1 이탄희 의원.. 17:21:38 160
1591293 5월 5 8 15 쓰리세트 좀 없앴으면 8 5월 17:19:10 440
1591292 공무원이 많이 으스댈 직업인가요? 9 ..... 17:17:16 528
1591291 어제 그알 1 popp 17:16:30 305
1591290 조언 구합니다. 5 ... 17:15:44 230
1591289 부침가루 4개월ㅜ 6 헉ㅜ 17:13:35 376
1591288 37살 국민연금 추납했는데.. 9 .. 17:13:31 556
1591287 그것이 알고 싶다 ... 17:07:50 502
1591286 너무 완벽한 부모도 14 ㅁㄴㄷ 17:01:07 1,656
1591285 부추전 vs 김치전 6 16:59:37 618
1591284 여름 샌들 고민 16:56:59 248
1591283 오늘 내일 하늘이 부모들에게 선물을 줬다고 ㅎ 4 ㅇㅇ 16:50:57 1,833
1591282 저는 여린이 입니다. 2 16:46:15 825
1591281 선업튀 좋아하시는 분들만... 1 .. 16:46:00 381
1591280 이혼상담 잘하는곳 2 매듭 16:45:06 356
1591279 흑초 드시는 분 계세요? 이야 16:45:01 98
1591278 패키지에서 가이드 수익구조 궁금해요 32 궁금 16:43:05 1,042
1591277 저출산인데 애를 낳으면 안되는 이유 15 ㅇㅇ 16:42:11 1,628
1591276 외국에서 명품사면 꼭 신고해야하나요? 2 궁금 16:39:36 610
1591275 이번주에 런던, 파리 여행가는데 옷을 어떻게 준비해갈까요? 7 가족여행 16:37:32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