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한테 집안일 시키고 나면 반응이

....... 조회수 : 922
작성일 : 2017-02-06 10:55:18

남편에게 사소한 집안일을 자주 시킵니다.

 

빨래 널어라.

쓰레기 버려라,

베란다 정리좀해라 등등

 

제일 맘에 드는 건 

시키는 대로 다 하고 나서

다했다는 말을 다시 제게 해줍니다.

 

예를들면,

빨래 다 널었어, 쓰레기 방금 버렸어.

베란다 정리 끝냈어...

 

회사에서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업무마무리 보고(?)하듯

 

사소한 거지만 남편에게 참 고맙네요.

IP : 221.144.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6 11:15 AM (180.70.xxx.147)

    제 남편은 자기가 다 알아서하고 할 수 없는건
    제게 시킵니다 나이 먹으니 그렇게 되네요

  • 2. ....
    '17.2.6 6:56 PM (116.33.xxx.68)

    결혼 17년차
    의례 집안일하는건 남편몫으로~
    잘했다고 고생했다고 칭찬만해주면 됩니다
    너무 감사하죠 가끔 남편이 난 당신의 노예같다고 장난삼아 이야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46 대안학교 다니는 아이 수능 보는데요 ㅇㅇ 09:17:50 28
1772745 우리아이 수능 망친 썰 (수험생맘은 보지마세요 1 ... 09:16:48 78
1772744 오늘 은행 몇시에 여나요? 1 ..... 09:16:05 53
1772743 크리스마스 트리 대여 ... 09:15:23 33
1772742 맥심 아라비카 100끼리도 맛이 다를 수 있나요? ……… 09:14:47 29
1772741 윤 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웃으며 나오진 않겠죠? 1 ..... 09:13:01 112
1772740 수능에서 제2외국어 안보는 경우가 많나요? 1 ... 09:12:20 65
1772739 셰이빙을 하고 산부인과 가면 이상하게 보나요.. 3 piano 09:07:47 233
1772738 수능날이라 주식시장 이.. 2 바부 09:02:14 726
1772737 68년생 남편이 중학생때 만년필 썼다는데 너무 놀랐어요 25 74년생 09:01:24 710
1772736 생새우 실온 2시간 2 또 경동시장.. 08:59:41 118
1772735 속초에서 사올 직장동료 간식 추천해주세요 5 여행 08:59:41 219
1772734 수능보러가면서 아이가 한말 1 고3 08:57:39 541
1772733 20년도 전이지만 아직도 수능날 생각나네요 2 ... 08:54:05 276
1772732 수능 시작 2 3호 화이팅.. 08:53:25 277
1772731 원달러 환률 1469.5원.. 8 .. 08:46:29 696
1772730 쌀 사실 분 3 00 08:33:09 849
1772729 [속보] 특검, 황교안 전격 체포…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 청.. 5 다음은뚜껑?.. 08:24:05 1,670
1772728 길을 가다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면 10 00 08:24:03 834
1772727 22영숙 진짜 싸가지가 없네요 6 08:20:01 1,531
1772726 수능 전날 밤 맛이 간 아이패드 엄마 08:13:24 541
1772725 아보카라는 브랜드의 모직 제품 활용 알려 주세요 1 모직제품 08:12:15 130
1772724 백팩을 매면 왼쪽 어깨와 목 사이 통증이 심해져요 3 ㅇㅇ 08:00:36 291
1772723 수능보는 아이 데려다주고 왔어요 9 Z z 08:00:18 1,232
1772722 고3 아이 데려다주며 극t 납편 5 ㅇㅇ 08:00:09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