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아들 교정해도 될까요?

무난한스타일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7-02-05 10:17:03
이제 고3되었고 아들이고 성격이 아주 무난하고 완전 순한스타일 아파도 본인이 그냥 그럴정도로 무난한 스타일인데,, 치아들이 벌어져서 나와 있어요 교정을 해보려고 하는데 올해 고3에 시작해도 될런지요 ? 해보신분들 조언부탁드려요 발치는 안할거라는데 치아 자체가 벌어지는 스탈이라 교정은 1년~1년반 하고 평생은 아니래도 오랜기간 안쪽으로 벌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교정장치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치아 자체가 드문드문 벌어져 있어서 하긴 해얄거 같고 지금 해도 괜찮을까 싶어서요
꼭 조언부탁드려요
IP : 211.46.xxx.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시 끝나고
    '17.2.5 10:1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하세요~~~~

  • 2. ...
    '17.2.5 10:23 AM (119.71.xxx.61)

    첫달이 제일 심하고 중간중간 조절하면서 아파요
    잇몸도 붓고 입안도 헐고요
    스트레스받을꺼예요
    입시끝나고 하세요
    혹시나 입시상관없다면 지금하셔도 되구요

  • 3.
    '17.2.5 10:23 AM (211.46.xxx.51)

    대학들어가서 하면 군대가 또 있어서요
    괜찮을까요?

  • 4. 수능후에 하세요
    '17.2.5 10:24 AM (114.204.xxx.212)

    아뇨 초반에 아프고 병원 자주 가야 해서 힘들어요
    중간에 끊어지기도 하고 ...

  • 5. 고3맘
    '17.2.5 10:24 AM (122.34.xxx.59)

    수능 끝나고 해야죠~
    병원도 자주 왔다갔다 해야는데..
    아이가 순하고 안 순하고를 떠나서
    어쨋든 바쁜 고3 이잖아요.

  • 6. 교정중
    '17.2.5 10:27 AM (124.49.xxx.174)

    입시 끝나면 시키세요.
    전 교정 만 2년째 진행중인 30대 후반 직장인인데요, 초기엔 정말 살이 쭉쭉 빠지게 아팠구요, 지금도 월치료 후 하루이틀은 업무 집중도 힘들고 아파서 죽만 먹어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더 힘든거긴 하겠지만, 안그래도 스트레스 극심한 고3 때 시작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7. 겨울바람
    '17.2.5 10:34 AM (119.70.xxx.59)

    제 아들이 수능끝나고 했어요.고3때 본인이 간절히 하기를 원했지만 수능 공부에 심한 스트레쓰받을까봐.처음 한두달은 아프고 좀 힘들어했어요.그이후는 본인이 잘 적응하더라구요.결론은 교정 일년만에 군에 입대했어요.제대후 다시 해야해요.지금은 교정장치빼고 보정물 끼고 갔는데.좀 더 일찍 해줄걸 후회하고 있어요ㅜ ㅜ

  • 8. 겨울바람
    '17.2.5 10:35 AM (119.70.xxx.59)

    남자애들은 군입대도 있어서...정말 시기를 잘 생각해야해요.

  • 9. ..
    '17.2.5 10:40 AM (223.62.xxx.214)

    끝나고 하세요.
    처음 하고나면 밥도 제대로 못먹는데 공부할때 체력이 받쳐줄지도 모르고 정기검진 다녀오면 또 아파서 잘못먹기도 하던데....공부해야하는데 이 아프면 집중할수없잖아요.
    남자조카보니까 입시끝나고 교정해서 끝나고 군대갔어요

  • 10. 제딸은
    '17.2.5 11:27 AM (115.140.xxx.180)

    고3때 교정했는데 크게 아프지도않고 힘도 안들어했어요 병원가는것도 예약하고 가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았구요 고3이라고 주구장창 공부만 하고 있는거 아니니까 잠깐 쉬는 개념으로 병원다니더라구요 근데 통증이 사람마다 달라서 해라마라 하기가 애매하긴하죠

  • 11. 군대를가서 관리가 안되면
    '17.2.5 11:32 AM (175.120.xxx.230)

    치아는 늘 자기자리로 돌아가려는습성이
    있어서 관리가제대로 안되면바로 틀어져요
    최소한2년정도는 부모관리가필요하니 입시끝나고
    바로해주시고 군대가기전까지 교정이끝나는시간이
    되야해요 군대가서도 유지장치나 치아를 관리를
    잘해야하고요

  • 12. ...
    '17.2.5 12:32 PM (183.98.xxx.95)

    입시 끝나고 바로 시작하는게 좋을듯해요
    군대가는 시기가 대 1학년 2학기는 아닐거 아닙니까
    1년간 매월 가고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지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 13. 저희 딸
    '17.2.5 12:37 PM (119.193.xxx.229)

    재수 결정하고 졸업식 다음 날 사랑니 2개 발치하고 교정 시작했어요.
    기간은 1년 정도였고 대학 입학 바로 전에 교정기 제거했어요.
    별다른 통증이나 힘든 점은 없었다고 하고 차과에는 한 달에 한 번씩 예약하고 다녀왔기 때문에 공부에 전혀 지장은 없었다네요.
    결괴적으로는 저희 딸의 경우는 적당한 시기에 정말 잘한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다 케이스가 다르니 추천은 못드리겠어요.

  • 14. 과유불급
    '17.2.5 12:56 PM (112.187.xxx.64) - 삭제된댓글

    병원갈 시간 없구요
    무엇보다 병원 다녀오면 하루이틀은 아파서 신경이 엄청 쓰입니다
    경험자예요

  • 15. ..
    '17.2.5 1:31 PM (116.123.xxx.46)

    수능 뭐 별 거라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나 치과 갈 시간 없는 거지.
    솔직히 수능이 한달에 한 번 관리하러 치과 못 갈 정도로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 않나요.
    그냥 하세요. 군대 가야되면 교정 골치 아파요. 대학1학년 안에 빨리 끝내는게 나아보여요.

  • 16. ````
    '17.2.5 7:27 PM (123.111.xxx.9) - 삭제된댓글

    수능후 하세요
    중3 여름에 시작해 반년 되었는데 울애는 남자애인데 아픔에 약한지 철사 다 장착후 며칠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3일전 새로 가서 철사 두꺼운거 갈고 고무줄 로 3군데 당기고 하는데 며칠째 죽만 먹고있어요
    엄살이 심해서 과외도 다 쉬고 있어요
    중1때 시작했어야하는건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715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445
648714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340
648713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207
648712 인 서울 주요 간호대 커트라인 1 .... 2017/02/05 2,440
648711 제가 진짜 너무 인색한가요? 103 . 2017/02/05 23,520
648710 냉장고에 4일된 당면과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4 123 2017/02/05 1,831
648709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9 2017/02/05 2,920
648708 남자친구랑 속초 놀러가고 싶네요 그런데 난 혼자일뿐 1 휴휴휴 2017/02/05 1,279
648707 초등 입학축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6 궁금 2017/02/05 2,346
648706 남자들 참한 이미지의 여자 좋아하나요? 10 ........ 2017/02/05 12,504
648705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18 고민 2017/02/05 3,002
648704 분노조절장애남편. 무엇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36 속터져 2017/02/05 6,947
648703 파워포인트 여쭤볼게요 1 .. 2017/02/05 1,102
648702 세탁기 돌린 긴팔 옷들 팔이 짧아졌어요 2 .. 2017/02/05 990
648701 갑자기 궁금해서 지난 선거때 더민주서 나가 새누리로 옮긴 2 2017/02/05 746
648700 바람의독수리 이 분 뭔가요? 7 ㅇㅇ 2017/02/05 17,870
648699 4살 6살 아들 둘 방에서 먼저 자라고 해요. 5 엄마 2017/02/05 2,244
648698 어깨 담이 걸렸어요 3 ㅡㅡ 2017/02/05 1,477
648697 문재인, "4차 산업혁명,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67 rfeng9.. 2017/02/05 2,098
648696 중학교 질문 2017/02/05 513
648695 장수 하고 싶은 분들 필독 4 ㅁㄹ 2017/02/05 3,792
648694 한복 만들 때 도와준다는 (급급질문) 3 . 2017/02/05 960
648693 글쓰기가 정신건강에 좋다는데 참고할만한 책 어떤 게 있나요? 3 글쓰기책 2017/02/05 1,408
648692 헐~ 박채윤 "특검이 자백 강요"… 최순실과 .. 16 주딩이 2017/02/05 4,799
648691 연애 진도 다 빼는 기간 32 ㄷㄷ 2017/02/05 3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