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가 몇살이냐는 질문받았어요

노처녀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7-02-04 19:50:41
노처녀
학원에 다니는데
육십대남자가 얼굴익히니
애가 몇살이냐고 묻네요
아직어리다고 얼버무려는데
담에 또 질문받음 머라고
답해요?
IP : 39.7.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2.4 7:51 PM (111.118.xxx.147)

    어려서 아직 안태어났지요 하세요....

  • 2. 에공
    '17.2.4 7:51 PM (183.104.xxx.144)

    그냥 아직 결혼전이라 하시면 되지
    뭐 하러 거짓말을..
    그냥 적당히 둘러 대세요.

  • 3. 백살
    '17.2.4 7:52 PM (59.3.xxx.121)

    백살이라고 하세요ㅡㅡ 애가몇살이냐묻고 이제 호구조사들어가는거죠 신랑뭐하느냐

  • 4. 계속
    '17.2.4 7:53 PM (119.64.xxx.157)

    유부녀 행세 하셔야겠네요

  • 5. ㅡㅡ
    '17.2.4 7:54 PM (111.118.xxx.165)

    근데 몇살이신데요?

  • 6. ㅋㅋㅋㅋ
    '17.2.4 7:55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저 33살때 애가 몇명이냐고 초등학생 중학생? 이래서
    미혼인데요...했더니 급 당황하던 아줌마가 생각 나네요 ㅋㅋ
    그때 아..내 나이면 중학생 애가 있어도 어색하지 않는구나..했는데
    그럼 내가 19살에 애를 낳아야 한다는 거냐
    했더니 기분 나쁘더라고요

  • 7. ㅡㅡㅡㅡㅡ
    '17.2.4 7:59 PM (220.78.xxx.36)

    나이많은 미혼이 되다 보니 이런게 좀 난감해요
    눈썰미 있는 분들은 저 보고 아가씨죠 하고 딱 알아 보던데 그냥 그런 사람들은 아줌마라고 아는 나이라..
    결혼 안했다고 하면 왜? 하면서 그 호기심 있는 눈빛도 싫고..음..

  • 8. ...
    '17.2.4 8:07 PM (121.168.xxx.228)

    애 남편이 키우고 이혼했다하세요
    그러면 더이상 안물어요

  • 9.
    '17.2.4 8:15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없는 애를 왜 만드셨을까나

  • 10. 미나
    '17.2.4 8:40 PM (1.227.xxx.238)

    이해되요. 사람들이 괜한걸 물어보고 결혼 안했다고 하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봐요. 이미 애 있다고 했으면 그냥 있는척 하시는데 길게 다니는 학원이면 가깝게 지내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사실을 말해야죠.

  • 11. ㅇㅇ
    '17.2.4 8:44 PM (223.33.xxx.37)

    제 신상에 대해서는 그만 말할게요^^
    라고 잘 말하면 돼요

  • 12. ㅇㅇ
    '17.2.4 11:15 PM (219.250.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서 뭐 발표하려고 갔는데 어떤 남자분이 자녀가 몇명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때 내가 왜 미혼이라고 대답했는지 지금 생각하니까 짜증나요

  • 13. ㅇㅇ
    '17.2.4 11:15 PM (219.250.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서 뭐 발표하려고 갔는데
    제 옆에 발표하실 어떤 남자분이 자녀가 몇명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때 내가 왜 미혼이라고 대답했는지 지금 생각하니까 짜증나요

  • 14. ㅇㅇ
    '17.2.4 11:17 PM (219.250.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서 뭐 발표하려고 갔는데
    제 앞서 발표하실 어떤 남자분이 자녀가 몇명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때 내가 왜 미혼이라고 대답했는지 지금 생각하니까 짜증나요
    나는 댁에 대해서 하나도 안 궁금한데
    댁은 왜 태어나지도 않은 내 자녀까지 궁금한 거야 참나

  • 15. ....
    '17.2.4 11:27 PM (221.157.xxx.127)

    애없다 하시면되지 않나요

  • 16. 있는 그대로~
    '17.2.5 12:34 AM (61.82.xxx.218)

    윗분말대로 그냥 애 없다고 하시면 되죠~
    당연히 결혼도 했고, 애도 낳았다 생각했나보죠~
    전 아이들 어릴때 프리로 일을해서 시간제 시터를 썼는데.
    저보다는 나이가 더 있어보이는분이 오셨길래.
    아이들은 다 키우셨나봐요. 라고 자연스럽게 말을 건넸는데
    결혼 안한 미혼이라고 대답 하시더라구요.
    아이들 많이 좋아하시네요~ 라고 응답하고 넘어갔어요.

  • 17. 뭐지
    '17.2.5 1:09 PM (223.62.xxx.201)

    애몇살이냐는 질문은 뜬금없네요.
    미혼인지 기혼인지 헷갈려서 그런듯
    제가 애예요.라고 하세요 ㅋ
    아직 어리죠?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726 (내용 무)한가지 물어볼게 있어요. 19 구름 2017/02/05 1,747
648725 [영상] ‘호흡곤란?’ 박채윤, 건강상태 질문에 ‘동문서답’ 4 워메! 2017/02/05 1,581
648724 언어 감각이 있는 아이라면 교육비의 최소화 아니면 극대화?? 4 언어 2017/02/05 1,445
648723 천혜향이랑 레드향 중에 어떤게 더 맛있나요? 16 시트러스 2017/02/05 5,340
648722 소고기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있나요? 13 ㅇㅇ 2017/02/05 3,208
648721 인 서울 주요 간호대 커트라인 1 .... 2017/02/05 2,440
648720 제가 진짜 너무 인색한가요? 103 . 2017/02/05 23,520
648719 냉장고에 4일된 당면과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4 123 2017/02/05 1,832
648718 주말부부남편한테 청소해놓으라고했더니 9 2017/02/05 2,920
648717 남자친구랑 속초 놀러가고 싶네요 그런데 난 혼자일뿐 1 휴휴휴 2017/02/05 1,281
648716 초등 입학축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6 궁금 2017/02/05 2,350
648715 남자들 참한 이미지의 여자 좋아하나요? 10 ........ 2017/02/05 12,509
648714 채식주의자가 되고 싶어요 18 고민 2017/02/05 3,002
648713 분노조절장애남편. 무엇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36 속터져 2017/02/05 6,948
648712 파워포인트 여쭤볼게요 1 .. 2017/02/05 1,102
648711 세탁기 돌린 긴팔 옷들 팔이 짧아졌어요 2 .. 2017/02/05 993
648710 갑자기 궁금해서 지난 선거때 더민주서 나가 새누리로 옮긴 2 2017/02/05 746
648709 바람의독수리 이 분 뭔가요? 7 ㅇㅇ 2017/02/05 17,874
648708 4살 6살 아들 둘 방에서 먼저 자라고 해요. 5 엄마 2017/02/05 2,244
648707 어깨 담이 걸렸어요 3 ㅡㅡ 2017/02/05 1,478
648706 문재인, "4차 산업혁명,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67 rfeng9.. 2017/02/05 2,098
648705 중학교 질문 2017/02/05 513
648704 장수 하고 싶은 분들 필독 4 ㅁㄹ 2017/02/05 3,792
648703 한복 만들 때 도와준다는 (급급질문) 3 . 2017/02/05 962
648702 글쓰기가 정신건강에 좋다는데 참고할만한 책 어떤 게 있나요? 3 글쓰기책 2017/02/05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