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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인데 키1센티 컸어요~~^^

네슈화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7-02-04 16:00:11

저 올해 44세인데 작년 3월에 키쟀을때

162센티 약간 안 됐었거든요..

근데 오늘 재보니 163이 약간 안 되네요

신기해서 여러번 재두요

넘넘 신기하네요

다들 키 준다고 하는데 이 나이에 키가 크다니 ㅎㅎㅎ

신기해서 끄적여 봅니다~~~~^^


IP : 211.202.xxx.1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확히
    '17.2.4 4:01 PM (221.127.xxx.128)

    잰게 아니면 1센티 정도는 왔다리 갔다리 해요

  • 2. 글게
    '17.2.4 4:01 PM (110.47.xxx.46)

    신기하네요. 좋으시겠어요

  • 3. 50중반
    '17.2.4 4:0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덕에 1.4cm 컸어요
    건강검진에서 의사분이 2년전 키와 지금키 비교하더니 허허 웃으며
    50대부터 척추가 내려앉아 모두 키가 줄어드는데
    크는경우 처음 봤데요
    그런데 전 큰게 아니라 굽었던 뼈가 펴진거같아요
    무릎도 요즘보면 몰라보게 쭉 펴졌거던요

  • 4.
    '17.2.4 4:06 PM (223.62.xxx.250)

    무슨운동 하세요?
    요가?
    키가줄어들어미치겠어요 전

  • 5. 50대
    '17.2.4 4:07 PM (211.48.xxx.66)

    스트레칭 열심히 하면 2cm 늘어나요.
    안하면 도로 줄어들고요.

  • 6. 보리
    '17.2.4 4:17 PM (220.79.xxx.217)

    원글님과 같은 나이네요.
    저도 일년동안 꾸준히 수영을 하고 있는데 키가 1센티 커졌어요. 수영이 늘리는 운동이라 굽혀진 것들이 펴져서 그렇대요.
    저의 동생은 3년동안 수영한 30대 인데, 2센티 커져서 잘못 잰 줄알았대요.

  • 7.
    '17.2.4 4:44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 후반에 1cm 컸어요. 2년 연속 건강검진에서 그렇게 나왔으니 큰게 맞아요~
    거북목이 약간 나아졌는데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
    159에서 160.5되었으니, 아주 의미가 깊죠 ㅎㅎ

  • 8.
    '17.2.4 4:45 PM (49.167.xxx.131)

    혹시 오전키 아닌가요? 저도 아침에 재면 좀 더커요

  • 9. ㅇㅇ
    '17.2.4 5:07 PM (61.76.xxx.106)

    전 작년에 건강검진에서 키가 2센치나 크게 나왔어요.
    157인데 1센치 올려서 158 뻥치고 다녔는데 159라고 해서 기분이 날아갈거 같았네요.

  • 10. 기적도
    '17.2.4 5:30 PM (42.147.xxx.246)

    가끔은 일어나는 것이군요.
    저한테도 그런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해 봅니다.

  • 11. 저도
    '17.2.4 5:57 PM (223.62.xxx.173)

    그무렵 키가 2센치정도 컸네요 운동하고 재취업하고 건강검진했는데 첨엔 1센치 그다음해에 또 1센치 ㅋㅋㅋ 제 생각도 굽업던 허리가 펴져서 그런듯

  • 12. 저도^^;
    '17.2.4 6:01 PM (79.194.xxx.18)

    대입때 스무살때 키 재서 163인 이후로
    키를 정확히 잰적 없었어요.
    또래보다 늘 키가 작았어서 난 작은편 이라고 생각했고..

    20대초반 유학나와서 치즈에 푹 빠져서 엄청 먹었어요.
    근데 그래서 그랬을까,
    30대 초에 병원가서 키를 쟀는데 166인거에요.
    완전 깜놀!
    여자 20대에도 키가 크는구나 싶었어요.

    그 이후로 우리 아이 병원갈때마다 같이 재면
    165-166. 늘 너무 신기해요.

  • 13. 부럽다
    '17.2.4 6:12 PM (110.47.xxx.46)

    다들 나이들어 키가 크다니... ㅜㅜ 건강검진 받는데 키 작게 나와서 놀랬는데..딴 사람들도 다 작게 나왔다해서 그나마 병원 기계가 그런가 위안 아닌 위안 삼았지만 슬펐어요.
    근데 이렇게 키 큰 분들이 많다니 부러울따름입니당

  • 14. 부럽다
    '17.2.4 6:13 PM (110.47.xxx.46)

    치즈나 왕창 사서 먹을까 ㅜㅜ

  • 15. ..............
    '17.2.4 6:43 PM (175.112.xxx.180)

    솔직히 1cm 정도야 왔다갔다하죠.
    특히 아침에 재면 오후에 잰거보다 더 크게 나와요.

  • 16. ᆞᆞ
    '17.2.4 7:57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44 토끼띠네요~
    신기하게 163 에서 165 나오네요~
    근무지에 키재는거 같은곳인데.. 경락받고 숨은키 찾은..
    골반이 틀어져있었는데 교정받고 커진것 같아요

  • 17. 파란하늘
    '17.2.5 2:24 PM (223.33.xxx.170)

    저 20대후반부터 키 173.3~173.7사이로 나왔어요.
    40대가 되니 몸무게가 날로 생애 최대치를 갱신하길래 근력운동 시작해서 열심히 했습니다.
    몸무게 변화를 미비했지만 옷사이즈가 한사이즈 줄었어요.
    그런데 건강검진에서 키가 174.8이 나왔어요. 다시 다른장소 다른 시간대에 쟀는데도 비슷했어요.
    안 그래도 큰 키 더 커져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는데 자세가 바로 잡혀서 그러거면 좋아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어 기분이 이랬다저랬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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