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부터 삼 ㅇ 라면 먹어야겠다~

이런일이 있었군요 조회수 : 3,695
작성일 : 2017-02-04 11:24:4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

농심, 김기춘과 '특별인연'…이젠 '특별부담'으로(종합)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과 얼마 전까지 농심과 맺어온 '특별한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문제는 김 전 실장이 농심의 라이벌인 삼양식품에 회복할 수 없는 치명타를 입혔던 이른바 '공업용 우지(牛脂) 파동' 당시 검찰총장으로 재직했었다는 점이다.
.......................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공업용 우지를 라면 등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검찰이 삼양식품 등 5개사 대표와 임원 10명을 구속 기소했던 '공업용 우지 파동'은 김 전 실장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1989년 11월 발생해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
더욱이 이 사건은 8년 뒤인 1997년 8월 대법원이 삼양식품 등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검찰의 무리한 기소였다는 것이 판명됐지만 이미 삼양식품은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입은 뒤였다.

이 사건의 최대 수혜자인 농심이 2008년부터 김 전 실장을 수백만원의 급여를 주는 비상임 법률고문으로 위촉한 것이 '보은(報恩)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이다.

1992년 대선 당시 부산·경남지역 기관장들과 부산의 한 복국집에서 동향(同鄕) 후보에 대한 지지를 모의하며 '우리가 남이가'란 유행어를 낳기도 했던 김 전 실장은 역시 동향인 신춘호 농심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
IP : 14.39.xxx.1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모복
    '17.2.4 11:18 A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부모복도 없고 두뇌도 나쁜 운명을 갖은 탓.
    운명으로 보면 다 운명이죠. 그 운명의 반복을 끊겠다고 모질게 마음 먹고 살아야 그 운명의 굴레에서 나올 수 있겠죠.

  • 2.
    '17.2.4 11:19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한번도 혼내본적이 없고 그래 알았다 잘했다 하는 지고지순한 성격으로
    니들 아버지 나쁜놈이다 몇십년 씹어대면
    그 자식들의 심리엔 나는 못난놈 근본적으로 썩은놈
    이란 기저가 깔립니다.
    그 성격이 꽃을 피우고 부모관계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며 자기의 부부관계를 만들어 가지요.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진리.

  • 3.
    '17.2.4 11:20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한번도 혼내본적이 없고 그래 알았다 잘했다 하는 지고지순한 성격으로
    니들 아버지 나쁜놈이다 몇십년 씹어대면
    그 자식들의 심리엔 나는 못난놈 근본적으로 썩은놈
    이란 기저가 깔립니다.
    그 성격이 꽃을 피우고 부모대의 부부관계와 비슷한 그림을
    그리며 현재 자기의 부부관계를 만들어 가지요.
    콩 심은데 콩이 나고
    팥 심은데 팥난다....
    진리.

  • 4. 아줌마
    '17.2.4 11:35 AM (183.101.xxx.17)

    정보 감사합니다

  • 5.
    '17.2.4 11:38 AM (125.180.xxx.52)

    미쿡소집회이후로 농심불매해요
    라면뿐아니라 과자 생수조차 안먹어요

  • 6. ...
    '17.2.4 11:47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삼양도 육영재단인가 하는곳에 돈 많이 낸다는 얘기듣고
    안삽니다.
    이젠 오뚜기 먹어요.
    계약직 없고 전직원이 정직원이라하고
    세금도 이재용보다 몇배로 많이냈다하고
    회장님 돌아가실때 장기기증까지 했다는 얘기 들었네요.

  • 7. ㅎㅎ
    '17.2.4 12:04 PM (39.118.xxx.89)

    저도 농심은 오래전부터 불매.
    삼양 라면 먹다가 요즘은 오뚜기나 한살림 라면 먹어요.
    라면 뿐 아니라 모든 식품에서 농심은 불매예요.
    중소기업들 잡아먹는 cj,대상 같은 공룡기업들과 롯데,
    비도덕적인 남양유업 등도 제 불매리스트예요.
    가능하면 식품전문기업,중소기업,한살림 위주로 구매해요.

  • 8. ,,..
    '17.2.4 12:07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쥐,닥,,김개츈,,일베충,,빡싸모,,누라이똥..대구,경북류 4시쪽 .등등

    특징이--음모,,조작질,,없는거 지어내기,,비열한 프레임 짜기--김개츈 이런게 똑똑한거라 하는 빨아주는 언론들-

    잡히면 정말 뻔뻔하고 입만열면 거짓말하고-포털 댓글질도 보면--입만열면..좌빠,,종북,,지역 타령에..머햇다 카데? 하며 없는거 지어내기

    --정말 비열함

  • 9. 펭귄이모
    '17.2.4 12:17 PM (124.5.xxx.12)

    저도 오뚜기요. 믿음이 가요.

  • 10. ㅇㅇ
    '17.2.4 12:23 PM (175.223.xxx.25)

    삼양은 짱구랑 간짬뽕 좋아해요.
    오뚜기는 기본소스류 라면 괜찮구요

  • 11. 저도
    '17.2.4 12:27 PM (211.201.xxx.173)

    요즘엔 오뚜기에 손이 가더라구요. 포장까지 친근한 노란색이네요.

  • 12. 저도
    '17.2.4 12:30 PM (180.70.xxx.220)

    오뚜기 먹어요.
    상속세 다 냈다는 말에 호감으로 돌변
    요새 진짬뽕 맛나더군요

  • 13. ..
    '17.2.4 1:01 PM (175.115.xxx.92)

    우지파동. 이 얘기 유명해요.
    그 뒤에 기춘옹이 있었군요 삶자체가 조작인 기춘옹.

  • 14. dd
    '17.2.4 2:05 PM (219.240.xxx.37)

    오뚜기.

  • 15. 삼양
    '17.2.4 3:12 PM (125.178.xxx.137)

    김치찌개면 맛있어요 시간지나도 면 먹을만함

  • 16. wisdomgirl
    '17.2.4 8:25 PM (175.223.xxx.29)

    갓뚜기드셔야져 진라면 진짬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555 AI 검출 100일..역대 최악의 AI로 기록 1 하루정도만 2017/02/05 727
648554 잠재적 이혼합의후 같이살수있을까요? 12 2017/02/05 3,292
648553 답답해죽겠네요 미세먼지 2017/02/05 675
648552 20여년된 밍크 망토가 있어요 12 밍크 2017/02/05 3,573
648551 앞서가고 들뜨는 성격인 아이 어떻게 잡아줘야까요? 5 난나나나 2017/02/05 1,497
648550 안희정..."전두환을 용서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본받.. 28 회색분자 2017/02/05 3,858
648549 본죽에 사기당한거 같은데요 1 ... 2017/02/05 4,213
648548 19금 ... 이거 죽이네요 28 좀 있다 삭.. 2017/02/05 35,153
648547 운전 중 햇볕을 어떻게 차단하고 운전하시나요? 6 .... 2017/02/05 2,495
648546 그알 보면 우리나라 경찰들은 등신들만 모아놨는지.. 3 .. 2017/02/05 1,599
648545 고민정이 묻는다 그 남자 문재인 2 ... 2017/02/05 1,142
648544 고등들어갈애. 애가 커갈수록 힘드네요 2 죽고싶다 2017/02/05 2,056
648543 중학생 가방? 4 ... 2017/02/05 910
648542 국민의당과 안철수 지지율 올리는 방법 17 정권교체 2017/02/05 1,416
648541 집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그알 2017/02/05 955
648540 요즘 딸보다 아들출산이 많은편인가요? 8 2017/02/05 2,886
648539 낼 모레 50, 제2의 직업 어떤게 가능할까요? 3 ... 2017/02/05 4,143
648538 김영재마눌 병원에서 건강은 이상없다고 8 ᆞᆞㅡ 2017/02/05 2,235
648537 김영재 의원 부인 20 욕먹을글 2017/02/05 6,798
648536 후쿠시마에서 50km 거리로 패키지 여행 ㄷㄷ 28 2017/02/05 5,434
648535 새해액땜 했나요. 전 속눈썹이 와아 2017/02/05 845
648534 고민정 아나운서 퇴사 이유 11 ... 2017/02/05 8,505
648533 건초염에 팔굽혀펴기 효과 있을까요? 10 몽순이엄마 2017/02/05 3,062
648532 보급형 휴대폰 살게 못 되네요. 12 2017/02/05 4,639
648531 삼성 저것들 항의하는 사람 끌어내는 꼬라지 보세요 3 moony2.. 2017/02/05 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