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중 스마트폰 사주려는데..

스마트폰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7-02-05 09:00:38
초등동안은 어찌어찌 미루고 달래서 스마트폰 안사주고 버텼는데..
이제 중학생이 된다고 사주랍니다.
사준 후에 관리를 어찌 해야할지 그게 제일 걱정인데..
중학생 애들 폰 없는 애들도 있나요?
2G는 싫다고 하고요..
갤럭시 A520으로 모델까지 지정해주고
졸업전에 사달라고 눈물바람이예요..
이사 가니 친구들과 전화번호도 교환해야할거 같고..
지금까지는 집에 공기계랑 제 폰을
이틀에 한번씩 게임 잠깐 하게 해주고 노트북도 가끔 이용했어요.
폰 사준 후 관리를 어찌해야할지 걱정이고
관리하는 앱은 어떤게 있나요?
그리고 명의를 부모명의로 하는게 낫나요?
IP : 125.182.xxx.15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줘라마라
    '17.2.5 9:02 AM (211.244.xxx.154)

    우리 애는 없다.. 이런 글은 원글님과 원글님 애기랑 성격이 다른 사람들 얘기니 적용시킬 수 없어요.

    그리고 엘지폰 사주세요.

    삼성불매.

  • 2. 부모명의로
    '17.2.5 9:04 AM (211.244.xxx.154)

    안됩니다.

    괜히 성인물 접근만 쉬워요. 제 나이로 가입하고 청소년 유해물 차단 앱 설치하셔야 합니다.

  • 3. 제발
    '17.2.5 9:0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사주세요
    중딩중에
    스마트폰없는애 하나도없어요
    애들이 사는 세계랑 어른이 사는세계가 같나요?
    어른들도 핸드폰없인 하루도못버티는데

  • 4. ...
    '17.2.5 9:11 AM (211.58.xxx.167)

    저는 초5때 스맛폰 사줬어요.
    이제 폴더폰으로 바꿔달래요.
    예비중

  • 5. ..
    '17.2.5 9:23 AM (117.111.xxx.71)

    저도 버티고 버티다 어제 개통해 줬어요.
    중2 올라갑니다.
    아이들이 모두 톡으로 정보교환하고 숙제 알려주고 하니 자기만 소외감 느깐다고 해요.
    생각해보니 아이 압장도 이해가 갑니다. 지금은 많이 버텨줬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
    초딩때는 대학갈때까지 안된다 아이의 동의도 받아놨지만 시대가 변하니까 소용없는일이 되었네요.
    대학때까지 버티지 못할바에야 괜히 중요한 시기인 고딩때 쥐어주고 애 정신못차리느니 중학교때 적응하라고 사줬어요. 솔직히 겁은나네요.

    중저가 사줄려 했더니 아이폰 갖고 싶대서...에혀..결국 존놈으로. 사춘기라 자기주장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사춘기 딸냄 키우기 어렵네요.

  • 6. MandY
    '17.2.5 9:24 AM (121.166.xxx.44)

    검색해보시면 스마트폰 10계명 있을거예요 아이꺼 아니고 부모꺼고 언제든지 검열(?)가능하고 사용시간은 이러저러하고ㅎ 치사하지만 조건을 거세요 규칙은 촘촘하게 적용은 느슨하게^^ 스마트폰 잘 활용하면 생활에 보탬이 되지만 재밌는게 너무 많아서 시간도둑이예요 잘 활용해서 즐거운 스마트생활하게 초반에 교육 잘 하시길^^

  • 7. MandY
    '17.2.5 9:25 AM (121.166.xxx.44)

    식구들 단톡개설 강추드립니당^^

  • 8. ..
    '17.2.5 9:45 AM (112.152.xxx.96) - 삭제된댓글

    공부지장은 받아요..학교서 근데 웃긴게 숙제도 다 폰으로 찍어 가라합니다...없으면 생활이 안되요. 사주세요
    자제력은 각자 능력이구요

  • 9. ...
    '17.2.5 10:01 AM (59.11.xxx.205)

    저희 아들 중3인데 폰없어요. 한반에 없는애들이 서너명은 됩니다. 대신 컴퓨터에 카톡 밴드 깔아서 가끔씩들어가 반톡이고 그런것들 다 확인하고 합니다.
    전교 일이등하고 삼년째 반장이에요. 핸폰없다고 무시받거나 불편한거 없는거같아요. 중학교가면 핸폰없는애 없다. 친구사귀기 힘들다.. 등등의 소리 입학전에 들었으나 떠도는 낭설입니다. 아이들과 어울리기나 카톡이나 반톡충분히 참여하고 살수있어요. 혹시 참고하세요

  • 10. ...
    '17.2.5 10:03 AM (59.11.xxx.205)

    혹시 학교서 사진도 핸폰으로 찍으라는것.. 도 거의없고요. ㅁ만약 그런 공지사항등이 있는것은 반톡에 올라온답니다.
    우리애는 자기전에 한두번 반톡들어가 하루치를 대충 주욱.. 읽더라구요.만약 핸폰이 있어서 실시간 카톡확인하면 하루종일 딩동딩동. 공부방해 확실히됩니다

  • 11. 저희애
    '17.2.5 10:27 AM (122.40.xxx.85)

    초1때 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없앴어요. 웹툰을 하도 봐서..
    그런데 폰없는 애는 저희 애밖에 없고 단체숙제할때 연락의 어려움이 생기더라구요.
    다시 개통해줬어요.
    등하교 할때만 가지고 있고 특별한일 없으면 제가 보관합니다.

  • 12. 사주시고
    '17.2.5 10:34 AM (220.126.xxx.170)

    사주시고 잘 사용하게 해주세요
    제 아이 초1 때 사줬는데 아이라고 싼거 사줬는데 분실위험만 없으면 좋은걸로 바꿔주고 싶어요
    지금 초3이예요

  • 13. ...............
    '17.2.5 11:23 AM (175.112.xxx.180)

    중3 올라가는 아이 스맛폰 안사줘요.
    대신 공기계에 카톡은 깔아주고 필요할 때 시간 정해서 쓰게 해줍니다. 안사주더라도 카톡은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카톡으로 과제나 수행 정보 공유하거든요.

  • 14.
    '17.2.5 11:45 AM (14.32.xxx.106) - 삭제된댓글

    갠적으로 위에 댓글처럼 2G사주고 공기계나 컴퓨터로 카톡하면 제일 좋을것같아요.
    여자애들은 친구관계 카톡, 남자애들은 게임과 야동으로 중1때 스맛폰
    손에서 못떼던대요.
    사주신다면 초반부터 확실히 규율을 같이 정하면 좋을것같아요.
    카톡이나 SNS때문이 학폭위도 많이 열려요....

  • 15. ....
    '17.2.5 12:06 PM (211.212.xxx.8)

    사주시면 그날부터 아이랑 장난 아니게 싸우실꺼예요..
    그건 각오 하시고..젤 좋은 방법은 평소에 2G폰 갖고 다니게 하시고 일과후 30분 주말에 한두시간 정도만 시간 정해서 쓰게 하시는 거예요. 앱스토어에 스크린타임 이라는 앱 있는데 그거 이용해 보세요.(광고 아니고 이런 종류 앱 많으니 검색해 보시길..)
    아이 폰 사용시간 관리 접속한 웹페이지 내용까지 다 열람 가능합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만 앱이 열리고 시간 다되면 잠겨서 사용할수 없어요. 유튜브 같은건 영구 차단 시킬수도 있구요.
    저도 예비중 엄마인데 이렇게 해서 별 문제 없이 지내고 있어요. 물론 처음 몇달간 엄청나ㅏㄴ 시행착오와 전쟁같은 시간 보냈구요..
    처음부터 안사주면 제일 좋겠지만..일단 사주고 나면 부모가 관리하는수 밖에 없어요..

  • 16. . . .
    '17.2.5 5:17 PM (58.140.xxx.32)

    앱. 스크린타임

    폰 사용시간 관리. 접속한 웹페이지 내용 열람 가능
    정해진 시간 동안만 앱이 열리고 시간 다되면 잠겨서 사용할수 없음. YOUTUBE 차단 가능

  • 17. 오선숙
    '17.2.6 8:17 AM (211.36.xxx.156) - 삭제된댓글

    스크린타임은 무료인가요?

  • 18. ...님 문의
    '17.2.6 8:20 AM (211.36.xxx.156)

    스크린 타임은 무료앱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129 대입 추합이 되면 6 ... 2017/02/06 2,640
649128 여수 다녀왔어요. 21 써니 2017/02/06 4,678
649127 ㅎ박사모의 정신승리법? “문재인 금괴,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5 한심해 2017/02/06 717
649126 밴드에서 동호회 가입하고 1대1 대화시. 2 화창한 날 2017/02/06 1,453
649125 성북구 주변으로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5 소망 2017/02/06 1,008
649124 하와이 여행: 카우아이 vs. 마우이 6 여행길 2017/02/06 2,161
649123 아내가 남편에게 시부모 싫은얘기하면 남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5 고민남편 2017/02/06 10,097
649122 혹시 LG 화장품 컨설턴트분 계신가요? 2 화장품 2017/02/06 784
649121 저만를 위해 요리를 해먹었더니 행복하네요 2 자취생 2017/02/06 1,307
649120 안철수 성공시대 9 희망과 미래.. 2017/02/06 808
649119 이젠 은행직원들도 없애려는걸까요? 14 ... 2017/02/06 5,957
649118 집에 시스템 에어컨 설치하신 분들 장단점이 있다면 5 ... 2017/02/06 3,803
649117 여기다 끓이면 맛나! 냄비 추천해주세요 10 ㅇ음식 2017/02/06 2,092
649116 생활비 2 ㅇㅇ 2017/02/06 1,553
649115 매일 계단으로 출퇴근 하면 뭐가 좋아질까요? 4 체리블로썸 2017/02/06 1,271
649114 자기 직장에 만족하는사람이 없네요 4 ㅇㅇ 2017/02/06 1,113
649113 옥수수 통조림으로 뭘 할수 있을까요? 12 스위트 2017/02/06 2,317
649112 친정 큰아버지 장례식 참석 9 정 인 2017/02/06 3,453
649111 중학생 남자아이 지갑은 어떤게 좋을까요? 13 지갑 2017/02/06 2,045
649110 급식실 취업 문의드려요. 8 ----- 2017/02/06 2,391
649109 도박판에서 남의손목을 거는 손학규ㅎㅎ 8 파파이스 2017/02/06 1,424
649108 침대 매트리스 청소, 업체에 맡겨보신분 계세요? 4 혹시 2017/02/06 1,033
649107 사드는 시작에 불과.. 이번엔 제주에 줌왈트 배치? 2 사드못막으면.. 2017/02/06 783
649106 신동욱, “고영태는 알고 있다”ㅡ5촌살인사건 결정적 사실? 5 뭔소리???.. 2017/02/06 3,195
649105 제주여행 도보로 가능한가요?(무면허) 9 떠나자 2017/02/0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