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용돈 어느정도 드리세요

소프림 조회수 : 2,957
작성일 : 2017-02-03 14:53:31
집마다 형편이 다르고 사정도 있고 그러겠지만 이번 설에 처음 드렸는데 너무 적었나싶고 감이 잘 안오네요.
남편 외벌이고 30대 중반인데 올해 취업을 해서 처음 드렸거든요. 전세자금이며 자동차까지 대출이 많아서 시댁에서는 마음 아파하시는데요..저희가 설에 20만원을 드렸더니 아가랑 저희 세뱃돈으로 다시 10만원을 주시더라구요. 담에는 30만원을 준비할까 싶은데, 다들 어느정도 하시나요..?
생신, 어버이날, 명절 모두요..
IP : 58.142.xxx.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2.3 2:56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는 월 50만원 드리고 있습니다.
    이 액수가 적은건지 많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2. ...
    '17.2.3 2:5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용돈 늘리기는 쉬워도 줄이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는 만큼 하세요.

  • 3. ..
    '17.2.3 2:58 PM (223.39.xxx.147) - 삭제된댓글

    20만원 드려도 충분합니다. 설, 추석, 양가부모님생신 4회, 양가 어버이날 하면 기본 10회 하셔야 하는데 이제 30대면 그정도만 하시고 저축하셔야죠

  • 4. ...
    '17.2.3 2:5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님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금액을 드리세요

  • 5. ...
    '17.2.3 3:0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들에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님 경제사정이 중요하죠
    님이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금액을 드리세요

  • 6. 용돈
    '17.2.3 3:01 PM (118.216.xxx.171)

    여유가 계속 되면 늘여도 되지만,, 정말 줄이기는 힘듭니다... 그냥 그렇게 계속 드리시면 되요^^

  • 7. ..
    '17.2.3 3:01 PM (223.62.xxx.230)

    시부모님께서 님댁 사정 안타까워하신다니 많이 바라진 않을꺼에요. 지금 드리는 것 정도하시면 됩니다. 줄이시긴 힘들거든요.

  • 8. ...
    '17.2.3 3:03 PM (221.151.xxx.79)

    그냥 이십만원 드리시고 도로 주시는 십만원을 받아오지 마세요.

  • 9. ..
    '17.2.3 3:04 PM (221.159.xxx.68)

    차별하면 안되지만 명절비 저는 친정 100, 시댁 30요.
    친정은 목돈을 증여해 주셔서 은행이자는 못 드릴망정 성의는 보여야한다고 보고 세뱃돈도 30만원, 애들 명절마다 옷까지 사주시고 평소에 반찬도 해주셔서..
    시댁은 월 5만씩 회비 걷고 있고 병원비 5남매 같이 부담하고 보험료 20만원까지요.
    대신 시댁에서 된장,고추장,참기름,들기름등 얻어 먹는데 저도 그만큼 답례를 더 합니다.
    저도 대출 갚기전엔 10만원 드렸네요.

  • 10. 매달
    '17.2.3 3:16 PM (211.215.xxx.191)

    10
    명적 생신 어버이날 등등 때마다 20추가
    병원비 몽땅 부담..

    그런데도 야박하다 욕하세요.

    다른건 몰라도 병원비는 대박이예요.(몇천)
    그래서 매달 생활비는 안 올려요.

  • 11. 울아들은
    '17.2.3 3:21 PM (58.230.xxx.247)

    남편 나 따로 명절 생일 각각 30 주더니 이번설엔 20씩주네요
    나는 손자 10씩 며늘에겐 평상시 30주는데 이번에 큰손자가 유치원 들어가니
    입학금 보태라고 100 줬어요
    아들돈은 내돈보다 아까우니까 별생각 없네요

  • 12. 소프림
    '17.2.3 11:35 PM (58.142.xxx.9)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받았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148 인명진 "황교안 지지율 보니, 국민이 새누리당 용서하신.. 7 정신나감 2017/02/03 1,343
648147 혼자서 재택근무한지 3년됐는데 우울증온거 같아요 33 재택근무자 2017/02/03 9,263
648146 숙명여고 경기여고 학군배정은 7 뺑뺑이 2017/02/03 4,557
648145 일베의 표적이 되었던 선화예고 5 ... 2017/02/03 2,051
648144 세월1025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7/02/03 350
648143 마흔 초반여자 이십대후반남자 43 연하 2017/02/03 7,830
648142 여기서 댓글로 신세 화풀이하시는분들 꽤있는듯 7 실패한 영재.. 2017/02/03 943
648141 샤워 끝나고 드라마 보면서 초코우유 한잔 하는거 여유롭고 좋네요.. 4 샤워 2017/02/03 1,993
648140 솔직히 대학 무슨 전형이 더 뛰어나다 부질없어요 5 ㅎㅎ 2017/02/03 1,786
648139 청와대에 말장수도 들어가 독대. 4 horse 2017/02/03 980
648138 인천에 맞춤양복 잘 하는곳 있을까요?! 몸에 맞는 .. 2017/02/03 368
648137 시어머님이랑 대화하다 웃낀 상황;;; 23 마눌 2017/02/03 17,750
648136 혹시 집안 반대로 정말 좋아했던 남자랑 헤어진 분 있나요? 3 ... 2017/02/03 1,917
648135 훈련 잘 된 강아지가 다시 바닥에 오줌 싸기 시작했어요. 15 팻맘 2017/02/03 11,149
648134 반기문..종편이 그렇게 하루종일 띄웠다는데.. 3 ㅅㅈ 2017/02/03 1,569
648133 미용실 충격...글 보고...저도 경험담 37 ggg 2017/02/03 23,010
648132 피아노 체르니 40까지 해도 까먹나요? 25 피아노 고민.. 2017/02/03 11,285
648131 최종면접시 노하우알고싶어요 4 조언좀 2017/02/03 1,099
648130 안희정 - 최대한 연정 한답니다 36 ... 2017/02/03 2,276
648129 고1되는 아이가 오버와치 사달라는데 사주지말아야죠? 2 .. 2017/02/03 1,148
648128 애기봐주는 도우미가 자기먹던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 줬어요 7 어쩌죠 2017/02/03 2,496
648127 주위에 사업이나 장사로 큰돈버는 사람...주위사례 알려주세요 7 ㄴㄴㄴ 2017/02/03 3,203
648126 40대중반인데 맛사지 받아 볼까요? 5 노화가 미친.. 2017/02/03 3,087
648125 오리털점퍼 세탁소 비용이 만원인데 가치가 있나요? 5 .. 2017/02/03 2,374
648124 국민주권당으로 ..당명 개정요구...손학규 2 ??? 2017/02/03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