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당 국군수도병원 여쭤요~~

군인엄마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7-02-01 17:37:01

혹시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하여 여쭤봅니다.

군대 간 아들이 훈련중 어깨 연골파열로 민간병원에서 수술 후 재활치료 1주일에 3~4회 6주 진단을 받고 자대로 복귀했는데요.

병가를 길게 내지 못해 민간병원에서 재활할 수 없을 뿐더러 수술 후 군에서 공상판정은 받았지만 수술비는 물론 민간병원 재활치료비는 지원이 안된다고 하네요...ㅠ

재활치료는 분당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하여 받으려고 하는데 여기 의료시설이 어떨까 해서요.

군병원 소수 자질 부족한 의료진과 낙후된 시설때문에 망설여지는데 맘편히 입원해서 받아도 될까요?

여기 병원 의료시설이나 기타 등등 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58.149.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7.2.1 5:46 PM (221.143.xxx.89)

    괜찮아요.
    그래도 우리나라 군부대 중 제일 의료시설이
    잘되있는 곳이구요
    재활의학과도 있습니다.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있는곳이구요.
    전문의 성적이 좋은 군의관이 그곳에갈 수
    있는 곳입니다.

  • 2. 이어서..
    '17.2.1 5:48 PM (221.143.xxx.89)

    성적이 좋은을 실력이 좋은으로 바꿉니다.

  • 3. 상하이맘
    '17.2.1 6:21 PM (183.192.xxx.190)

    군대있는 동안 치료 잘 받게하세요.
    제대하고 6개월 치료해준다고하더니 약값은 내야한다 해서 열받았어요. 얼굴인데 상처가 아물면 치료 끝이라고하는 성형외과 의사때문에 화나더라구요.

  • 4. 이어서..
    '17.2.1 6:39 PM (221.143.xxx.89)

    군대 보낸 아들이 훈련중 다쳤다하면 얼마나
    놀랐을까요?
    아들을 군대보냈던 엄마라
    그 마음 알것 같습니다.
    아드님 맘편히 입원시키세요.
    그 병원에 가봤습니다.

  • 5. 유지니맘
    '17.2.1 7:11 PM (223.38.xxx.131)

    염려마세요
    아시는 분께 여쭤봤고 친동생에게도 물어봤네요
    이미 수술도 했고 재활이기때문에
    큰 염려는 안해도 된답니다
    같은 분당이다보니 어찌 어찌 연결많이 되어서
    부탁도 많이받고 급할땐 문병?도 한동안 많이 다녀봤어요
    치료 잘 받는것도 마음 편한것도
    비용이 안드는 것도 중요하지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6. 유지니맘
    '17.2.1 7:12 PM (223.38.xxx.131)

    혹시. 지방이셔서
    입원하게 되어
    급하게 궁금하실때 있으시면 제 챤스 쓰십쇼^^

  • 7. 위에
    '17.2.1 7:13 PM (221.143.xxx.89)

    유지니맘님 반가워요.
    혹시,시며방에도 계시나요?

  • 8. 유지니맘
    '17.2.1 7:18 PM (223.38.xxx.131)

    헉 . 네. ^^

  • 9. 원글이
    '17.2.1 7:52 PM (218.159.xxx.136)

    내 아들같이 따뜻하신 댓글 울컥합니다. 군병원에서는 근육파열이라며 무작정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하고...아들은 계속 아프다고 하는데 뭘 어떻게 해줘야 할지....난감하더라구요. 다행히 2달후 청원휴가 나와 mri 찍고 전문병원에서 수술밖에 치료가 없다해서 수술은 했는데 아무래도 군인이라 재활치료가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무작정 밖에 나와 있을수가 없어요..ㅠ 댓글주신대로 수도병원으로 입원시켜 달라고 해야겠네요, 여긴 목동이구요. 함께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10. 유지니맘
    '17.2.1 8:51 PM (121.169.xxx.106)

    걱정되고 궁금해서
    다시 들어와봅니다
    입원이 가능하다면
    군병원 이송이 제일 편할꺼라고 하네요
    율동공원 근처이고 서현동도 가깝고
    지하철에서 (분당선 서현역)택시타도 얼마 안나온 가까운 거리에요
    제 기억으로 면회가 제한은 조금 있었던것 같긴 한데
    면회실도 따로 있고 피엑스 같은것도 있고
    군인들 엄청 많아요
    걱정 마시고 입원 가능하다면 입원 시키세요
    잘 치료 될겁니다

  • 11. 원글이
    '17.2.2 9:39 AM (58.149.xxx.42)

    유지니맘님 친절하신 댓글 감사드려요. 어제 군 행정관님이 전화하셔서 대뜸 병원은 어디로 할꺼냐고 물어서 급한 맘에 여기에 여쭤본건데 정말 잘 한거 같아요. 군에서 초기에 오진을 하여 가급적 저희쪽 의견을 들어주시는거 같아요. 걱정을 조금 내려놔도 될거 같습니다. 저도 다른분들께 제가 아는한 도움을 주는 회원이 되어야 겠어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420 백만년만에 컷트머리 했는데 ㅜㅜ 8 컷트 2017/02/02 2,278
647419 20대들이나 연하남들은 김사랑같은 40대 8 .. 2017/02/02 8,703
647418 표창원 의원 공격하는 새누리당의 성추행 강간 흑역사 모음 1 ... 2017/02/02 843
647417 이시각 빅텐트론 ㅎㅎ ㄱㄴ 2017/02/02 617
647416 짜파게티 올리브유 비닐째로 물에넣고 1분간 삶으면 6 버려야하나 2017/02/02 2,182
647415 연봉이 많건 적건 모으려면 큰 의지가 필요해요.. 4 낭창 2017/02/02 2,642
647414 반기문 부인이 제일 32 후련 2017/02/02 18,391
647413 연봉 1억 3천이라도... 19 ... 2017/02/02 5,937
647412 약 10여년전 감자된 주식 여지껏 찾아보지 않았는데 4 오래된 주식.. 2017/02/02 2,676
647411 정선희가 왜 말을 안햇는가 95 ㅇㅇㅇ 2017/02/02 33,689
647410 제발 남 외모에 신경 좀 끄세요. 7 오지라퍼들 2017/02/02 2,237
647409 자꾸 실수를 하는데요 5 타임 2017/02/02 1,276
647408 전주 한옥마을 3-4시간 정도면 둘러볼수 있을까요? 17 한옥마을 2017/02/02 2,541
647407 치과에서 일어난 일 2 치아고민 2017/02/02 1,902
647406 이코노미스트, 블랙리스트 , “대통령을 찬양하라, 아니면 가만 .. 2 light7.. 2017/02/01 663
647405 제평생에요 대선때 꿈을 가져봤던게 한번 있었습니다 7 moony2.. 2017/02/01 1,141
647404 새로 분양 아파트 2017/02/01 463
647403 근육량 높혀보신분... 2 운동 2017/02/01 2,217
647402 2월 11(토)~~19(일)세월호 엄마들의 뜨게전시회, 서울시청.. 2 bluebe.. 2017/02/01 741
647401 추미애가 텐트 치지도 못하고 바람에 날아갈 것이라더니 7 ,, 2017/02/01 2,016
647400 잠자리문제에요 조언주세요 10 아민망 2017/02/01 6,374
647399 전세 재계약...도와주세요..ㅠ 8 궁금이 2017/02/01 1,988
647398 한달 만난 사람을 평생 못 잊는 사람도 있을까요? 17 .. 2017/02/01 10,148
647397 보험 추천 부탁드려요 6 궁그미 2017/02/01 754
647396 매트리스 퀸 싸이즈 버릴건데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나요? 3 매트리스 2017/02/0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