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렌체와 스위스 둘중 한곳만 간다면...

,,,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7-02-01 17:25:31
가을 휴가때 유럽에 가려구요
피렌체하고 스위스중 한곳에 가야하면 어디 가시겠어요?
피렌체 예약했는데 스위스 가고 싶네요
IP : 115.21.xxx.2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2.1 5:27 PM (59.11.xxx.83)

    젊으시면 피렌체 나이잇으시면 스위스

  • 2. 가을
    '17.2.1 5:29 PM (112.172.xxx.213)

    늦가을이면 스위스 이미 추워서 별로일거 같고 초가을이면 좋을것 같아요.
    전 둘 다 좋아서..이태리에서 피렌체가 제일 좋았었어요. 그런데 일정이 짧으신가요? 이태리 가시면서 피렌체만 가신다니..

  • 3.
    '17.2.1 5:40 PM (221.146.xxx.73)

    피렌체요. 스위스는 날씨 궂으면 별로.

  • 4. ^^
    '17.2.1 5:42 PM (210.98.xxx.101)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가 피렌체라...

  • 5. ...
    '17.2.1 5:50 PM (220.72.xxx.168)

    일정이 길면 스위스, 짧으면 피렌체
    자연을 좋아하고 트레킹같은걸 좋아하면 스위스, 역사유적이나 미술에 관심있으면 피렌체

  • 6. 당연히
    '17.2.1 5:53 PM (210.90.xxx.203)

    피렌체요. 피렌체에서는 그냥 가만히 커피 한잔하면서 있어도 좋아요.
    스위스는 저는 한번도 안갔고 앞으로도 안갈거에요.
    너무 비싸고 불친절하고 그 나라 자체가 너무 싫어요.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바는 전혀 없고, 영세중립국이랍시고 각종 국제기구들 모여있어서
    온갖 혜택은 다 받고, 게다가 스위스 은행의 그놈의 비밀주의 때문에 전세계 독재국가들 독재자들
    돈 예치해서 잘먹고 잘사는 나라. 아마 거기에 독재자들이 예치만 해놓고 그냥 죽어서 스위스 은행이 꿀꺽한 돈도 꽤 될거에요.
    경치가 좀 아름답기는 하지만 저는 그런 나라에 가서 돈 보태주고 싶은 생각 없어요.
    알프스 보고 싶으면 오스트리아 가도 되구요, 캐나다 록키도 진짜 아름다워요.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스위스 여행하면서 아름답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싫은 것도 있어요.
    그런 개떡같은 나라 경치만 좋으면 다인가? 싶어서요. 아, 내가 왜 또 이렇게 흥분하지? ㅎㅎ

  • 7. 옆동네주민
    '17.2.1 6:30 PM (91.183.xxx.63)

    둘다 가봤는데요
    피렌체 추천이요
    그냥 매력이 팡팡 넘치는 도시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스위스는 열번넘게, 피렌체는 두번 다녀왔어요

  • 8. 하늘꽃
    '17.2.1 6:35 PM (223.62.xxx.111)

    저도 피렌체 요..
    우피치미술관도 가고 선셋도 보고..
    꼭 다시 가고 싶어요...
    스위스는
    저는 겨울에 가봐서 그닥 좋은지 모르겠더라고요..
    물가도 비싸구요

  • 9. rudrleh
    '17.2.1 6:49 PM (211.36.xxx.112)

    스위스 몇번다녀왔어요

    자연이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은 서로 도와주려는 친절한 사람들이에요 물가는 비싸서 음식을 잘 안 먹고다녔어욯ㅎ

  • 10. ㅡㅡㅡ
    '17.2.1 6:49 PM (218.152.xxx.198)

    보고싶은걸 먼저 고르셔야죠 두군데가 너무 성격이 다른데.
    성당 미술관 뭐 그런거 선호하면 피렌체 설산 좋아하면
    스위스죠 뭐 스위스도 도시나름이고. 본인기호를 먼저 그리고 가서 뭐가 있을지 서칭해보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71 더블웨어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색상 12:50:58 14
1771670 실비에서 궁금합니다 2 특약 12:48:15 62
1771669 남편 나르시시스트같네요.. 돈돈돈 12:47:12 108
1771668 이외수작가 배우자 전영자님 작고 ... 12:47:02 149
1771667 이혼에 대해 1 yalaya.. 12:46:51 92
1771666 탬버린즈 핸드크림 20대선물 괜찮아요? 2 ㅇㅇㅇ 12:37:41 146
1771665 아들 군대갔을때 꿈을 꿨는데 (아이관련꿈) 2 12:35:19 203
1771664 (급)밀양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과 12:35:13 60
1771663 홧병의 중심인 남편 쫒아냈어요 6 평온한 일상.. 12:32:42 807
1771662 20대 결혼 ㆍㆍ 12:28:26 248
1771661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곰고기 2 링크 12:26:23 316
1771660 최신 세탁기 기능 3 Oo 12:25:08 348
1771659 도 넘는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가라.. 10 ㅇㅇ 12:20:05 777
1771658 연세대 중간고사 집단 부정행위 의혹…"600명 중 19.. 3 .. 12:18:49 905
1771657 식세기 추천해 주세요 ㅇ0 12:16:03 61
1771656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아시는분 질문 12:14:59 91
1771655 사백안 2 ..... 12:12:12 309
1771654 붕어빵 중독 같아요 3 ㅁㅁ 12:07:02 449
1771653 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6 12:06:43 1,000
1771652 지난번 도심 마라톤으로 길밀리는 얘기 올리셨던분 2 마라톤 12:05:40 315
1771651 냉동블루베리는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5 ㅇㅇ 11:58:41 707
1771650 염색방에 다이슨 가져가서 드라이 하시나요 3 염색방 11:55:16 563
1771649 제가 금을 어디다 숨겨놨을까요? 14 흑흑 11:53:30 1,565
1771648 매번 파티에 빈손으로 오는 러시아 지인 1 고음불가 11:53:14 614
1771647 비트코인 전망 어떻게 보세요? 7 궁금 11:46:21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