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이사하면서 돈 탈탈 털리고 다시 시작이네요
1. 꽁알엄마
'17.2.1 3:50 PM (218.146.xxx.195)원글님 화이팅입니다
글에 야무짐이 묻어나서 또 알뜰살뜰많이 모으시겠네요
저도 16년만에 이사해보니 돈 진짜많이들더라구요
리모델링하구 가구바꾸고 그외 넘넘 소소하게 많이들었어요ㅠ2. ..
'17.2.1 3:51 PM (58.121.xxx.183)대출 없이 이사하시니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10년. 또 거금 모으실 거 같아요.3. 네
'17.2.1 3:52 PM (124.54.xxx.150)이제부턴 버는 돈 교육비 쓰시고 노후위해 저축도 하시고 그리 하시면 됩니다 저도 얼른 대출없이 집사고싶어요~~~
4. 원글
'17.2.1 4:06 PM (123.109.xxx.56)에고.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따뜻한 말씀해주시니 울컥하네요.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착한 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 ♡
5. 동병상련
'17.2.1 4:49 PM (222.110.xxx.3)저도 똑같아요.
이사해서 좋다기 보다는 현금없어서 너무 불안해요.
집이 뭐라고 이렇게 다 부어야하나 좀 허무하기도 하고 잘한 일인지 걱정도 되네요.
추가로 들어가는 돈도 너무 아깝고 복잡한 심경이에요.6. ...
'17.2.1 4:58 PM (211.36.xxx.126)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 하실거에요.^^7. 늑대와치타
'17.2.1 5:02 PM (125.188.xxx.112) - 삭제된댓글40대에 대출없이 집 마련한게 얼마나 큰 자산인가요.
잘되실겁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8. 원글
'17.2.1 5:50 PM (123.109.xxx.56)222.10님 제가 딱 그 심정으로 글 올렸어요. 정말 하나도 안남기고 탈탈탈 털어서 올인 했거든요.
대출 받기는 너무 싫어서요. 홀가분하긴 한데 그 대신 현금은 없구요 추가로 인테리어...이사비. 복비 하아
정말 이사한번 하는게 돈을 길에다가 뿌리는 기분이예요. 그래도 여기 님들이 얼릉 힘내서 또 모으면 된다고 하시니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211.36님. 125.188님
덕담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있는 2017년 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