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7-01-31 19:55:02
오래된 백수이고 미혼인 30대중반 여자인데요
다른일은 하고싶은일은 없는데요

제가 미혼이지만 좋아하고 제일 하고싶은일은 아기와 관련된 일이에요. 아기들도 저도 서로 좋아해요. 잘돌봐준다는 말도 들어봤구요.

그럼 어떤일을 하면 좋나요??
돌 전,후의 아기들 엄청 좋아하고요..
미취학아동..7세 이하의 아이들도 넘 좋구요

저같은경우 어떤일을 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사람인데 아이들한테 괜찮을까요?
민폐아니겠죠??ㅠㅠ
그리고 미혼인데 괜찮나요?
경험자가 더 선호되나요?

어떤일이 있고, 어떤일을 해야하는지 잘몰라서 질문해요
물어볼 사람도 없어요ㅠㅠ 도와주세요
IP : 218.51.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치원교사
    '17.1.31 7:56 PM (118.44.xxx.239)

    학습지 교사가 생각나네요
    관련된 거 생각해 보면

  • 2. 아기돌보미
    '17.1.31 7:58 PM (202.30.xxx.226)

    하시면 어떨까요?

    주로 부모들이 원글님댁으로 출근길에 아기 데려다 주고, 퇴근길에 같이 집에 돌아가는..

  • 3. ㅡㅡㅡㅡ
    '17.1.31 7:59 PM (112.170.xxx.36)

    놀이시터요

  • 4. ..
    '17.1.31 8:01 PM (210.96.xxx.253)

    어린이집교사나 문화센터강사요^^

  • 5. ㅇㅇ
    '17.1.31 8:01 PM (59.11.xxx.83)

    보육자격증따삼

  • 6. 그런데
    '17.1.31 8:04 PM (202.30.xxx.226)

    주양육자나 아니면 대면접촉이 잦은 사람의 성격이 아이들한테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봐서는..

    원글님이 말한 자신감없고 소심한...성격이 조금 걸리네요.

  • 7. 무난
    '17.1.31 8:06 PM (110.47.xxx.46)

    어린이집 교사가 무난하겠죠. 시터는 미혼에게는 잘 안 맡기죠.

  • 8. .....
    '17.1.31 8:07 PM (218.51.xxx.19)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격때문에 하고싶은일을 못하고 주저했어요ㅠㅠ 그리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이런것들 물어볼 사람들이 없구요.
    제 성격으로 많이 어려울까요?
    아기 잘돌보고 잘놀아준다고 칭찬은 많이 받아봤어요..

  • 9. 요즘 같은 세상엔
    '17.1.31 8:07 PM (118.91.xxx.25)

    아기 사랑하는 마음만 있고 책임감 있음 되져
    하도 이상한 사람들이 보육교사나 돌보미를 많이 해서요
    소심하더라도 상관 없는듯여

  • 10. .....
    '17.1.31 8:13 PM (218.51.xxx.19) - 삭제된댓글

    아기사랑..아기들을 정말 좋아해요.
    지인들 만나면 아기들은 저한테 맡겨놓고 쉬거든요..
    (그런데 아기들이 밥먹을때 잠자고싶을때는 엄마찾더라고요)
    전 본격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싶고 아기랑 관련된 일을 하고싶구요..

  • 11. .....
    '17.1.31 8:15 PM (218.51.xxx.19)

    아기사랑..아기들을 정말 좋아해요.
    지인들 만나면 아기들은 저한테 맡겨놓고 쉬거든요..
    안전하게 잘 돌봐줘요..
    (그런데 아기들이 배고플때, 잠자고싶을때는 엄마를 찾더라고요)
    전 아기관련된 공부를 하고싶고 아기랑 관련된 일을 하고싶구요..많이 알려주세요..

  • 12. ..
    '17.1.31 8:19 PM (112.186.xxx.121)

    어린이집 교사, 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 학원강사 등이 당장 떠오르는데요. 그 일을 위해 어떤 자격요건 등이 필요한지는 직접 찾아보셔야 할 것 같구요. 워크넷 한 번 가보세요. 거기 이런 정보들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터는 님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등의 기관에 관련 경력이 있고 인맥이 있으셔야 가능할 거예요. 미혼에 자격증도 경력도 없다면 맡길 이유가 없어요.

  • 13. ㅡㅡㅡㅡ
    '17.1.31 8:22 PM (112.170.xxx.36)

    놀이시터 하시려면 시간제로 해서 시터넷 같은데 등록해보시고요
    방문미술교육 받아서 방문미술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희애 방문미술 수업 받는데 애가 선생님 좋아서 가실때 되면 울고 난리나요
    일이 그리 어려워보이진 않았어요 저도 참관해서 하거든요

  • 14. ......
    '17.1.31 11:47 PM (218.51.xxx.19)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618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남매둥이 2017/02/02 380
647617 애견인 여러분 조언좀..ㅜㅜ 10 초보맘 2017/02/02 946
647616 대학생아들이 진급이 안되어서 2 진급 2017/02/02 2,301
647615 아이들 실비보험 만기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6 ... 2017/02/02 1,340
647614 4인(8,7살)가족 suv투싼 어떤가요? 2 222 2017/02/02 1,606
647613 세상 만사 당연하다 그럴줄 알았다 대답하는 부류 1 ..... 2017/02/02 648
647612 안희정 "화염병·짱돌 들고 싸웠지만…새로운 정치의길 걷.. 8 둘다좋은데 2017/02/02 1,173
647611 사십대 싱글녀..노후준비는 커녕 실직했네요 죽고 싶어요 17 ,,,, 2017/02/02 10,274
647610 82쿡 pc화면에서 검색어 삭제방법 5 도움 2017/02/02 1,579
647609 세면대에 금이 갔는데... 더 깨지는걸 방지하는거 있나요? 16 ... 2017/02/02 9,800
647608 [속보]朴대통령 풍자 누드화 전시 주선 표창원 ‘당직 정지 6개.. 37 ........ 2017/02/02 5,321
647607 유치원 고민 2017/02/02 656
647606 남편 양복 바지 다리는 게 너무 어려워요. 7 ~~~ 2017/02/02 1,702
647605 새누리의 성스러운 역사(퍼옴) 2 퍼온글 2017/02/02 439
647604 전개도 교구 뭐가 좋을까요? 교구 2017/02/02 812
647603 헤어에센스 추천해주세요 4 2017/02/02 1,841
647602 반기문 전총장 정말 꼴이 우습게 되었네요. 애잔하기까지.ㅠㅠ 11 우와. 2017/02/02 4,062
647601 한진해운파산되면 전직원 다 짤리는건가요 10 . 2017/02/02 2,711
647600 글쎄~누구 말이 맞을까요??? 1 음....... 2017/02/02 525
647599 제가 잘못한거라기엔 좀 납득이 안가고, 기분상하네요.. 37 봐주세요 2017/02/02 4,874
647598 아기 이유식 고기 질문요 9 hh 2017/02/02 977
647597 설날 민심 휘어잡고 확장성 입증한 문재인 4 rfeng9.. 2017/02/02 436
647596 전문대 물리치료학과랑 간호학과중 어디가 점수가 더 높나요? 6 관심 2017/02/02 2,996
647595 우울증이 진짜 무서운것같아요 3 dd 2017/02/02 2,621
647594 특검, 우병우 측근 안태근 검찰국장 수사 카드 만지작 5 ........ 2017/02/02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