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제 말은 반대로 들으면 된대요

하트 조회수 : 618
작성일 : 2017-01-31 13:13:21
웃프네요
예로 제가 아이 머리 예쁘다 그러면 기분좋으면서도
오늘 머리 망쳤군! 엄마가 좋다는ㅈ걸 보니..이러구요
새로 산 옷 별로다 그러면 성공! 이러면서 좋대요
여아이돌이나 여자애들 서로 얘기 할때도 제가 쟤 괜찮네! 그러면
욱! 하먼서 그건 아니지 그래요
제가 예쁘다는 애는 안 예쁘다는 결론이에요
농담처럼 이렇게 서로 안 맞기가 좀 됐는데
애 입장은 제 눈이 지 세대랑 안맞고 촌스럽다는거죠
아이 한껏 꾸미고 나가는 뒷모습에 어휴하기도 하고
제가 좋다면 아이도 애써 헝클어 버리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젠 엄마 취향이ㅈ먹힐 나이도 이니고 들어줄 의향도없고
그러나 자식이니 어떻든 귀엽기만 하네요.
이번엔 심지어 군에간 아들 녀석이 진지하게 생각하고는
던진말, 우리 부모님은 사랑이 너무 과하다였네요!
품안에 자식도 얼마 안 남았구만 그마저도 좀 줄여야 할듯요.
IP : 218.154.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1.31 1:29 PM (122.32.xxx.99)

    귀여워요
    저도 엄마 하는 행동 반대로 하자 이 뜻을 알려주려고 엄마와 인연이 된것 같아
    지금도 엄마를 보면서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라는 교훈을 얻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774 결선투표제는 2012년 문재인 대선공약이었습니다. 14 ㅇㅇ 2017/01/31 615
646773 요즘 제주도 어떤가요? 11 여행 2017/01/31 2,301
646772 님들은 어떤 남자가 가장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11 질문 2017/01/31 2,542
646771 도움절실)저 무슨 병일까요? 4 땅하늘 2017/01/31 1,771
646770 학원들은 뻥이 너무 심하군요. 9 사교육시장 2017/01/31 2,870
646769 한살림에서만 장보는 경우 식비 얼마나 지출될까요 9 블링 2017/01/31 3,352
646768 kt휴대폰 가족결합 꼼수 7 빈정 2017/01/31 4,166
646767 싸가지 없는 사람들에게 똑같이 대받아 칠수 있는 능력 어떻게 길.. 8 ... 2017/01/31 3,855
646766 20만원선으로 집에서 커피를 즐기려면 뭘 살까요? 14 커피 2017/01/31 2,351
646765 둘째를 안낳으면 나중에 후회할지 고민입니다.. 23 삐삐 2017/01/31 3,708
646764 음식차별은 안 당하고 오셨어요? 27 .. 2017/01/31 5,138
646763 음란물유포죄 고소해보신분? 24 질문 2017/01/31 2,285
646762 욱하는 성격.. 어떻게 생각하세요? 6 욱하는 2017/01/31 1,632
646761 이 사람... 왜 이러고 살았을까요? 다거짓말 2017/01/31 1,006
646760 노후 부부 한달 생활금 21 ... 2017/01/31 6,950
646759 더러운 질문 죄송 (화장실 관련) 6 ... 2017/01/31 948
646758 이런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9 2017/01/31 1,397
646757 물걸레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7 bb 2017/01/31 2,022
646756 애없는 전업... 어떻게 보세요? 128 2017/01/31 17,979
646755 몇살까지 살라나... 6 .... 2017/01/31 1,267
646754 아이가 제 말은 반대로 들으면 된대요 1 하트 2017/01/31 618
646753 편의점 커피 추천해주세요 4 Yy 2017/01/31 1,512
646752 대학생 자제분들 방학때 어떻게 지내나요? 7 그냥 2017/01/31 1,564
646751 시월드어쩌구 지워졌나요? 16 베스트 2017/01/31 1,892
646750 박그네 결국 대리인단 총사퇴하고 또 시간 끌겠네요?? 5 2017/01/3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