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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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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 그릇 튼튼한가요?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17-01-31 11:34:25
포트메리온 살까하다가 덴비트레이가 예뻐보여서요
짝안맞고 돌잔치서 받은거 등등 그릇으로 버티고 있다가
밥그릇 국그릇 접시로 시작해보려구요
튼튼한가도 중요해요^^
IP : 175.223.xxx.2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튼튼해요
    '17.1.31 11:36 AM (125.180.xxx.52)

    방금 덴비산거와서 꺼냈는데 ㅎㅎㅎ
    제가 요즘 덴비에 빠져서 몇개 더샀는데 방금왔네요

  • 2. xmsxms
    '17.1.31 11:41 AM (218.152.xxx.35)

    튼튼하긴 한데
    제가 지난번에 들고 가다가 실수로 가슴 정도 높이에서 강화마루 바닥에 떨어뜨렸더니
    바로 산산조각 나더라고요.

    그래도 도자기 그릇이라 조각들이 뭉툭하고 코렐처럼 바늘같이 얇지 않게 깨지긴 하더군요 ㅜㅜ

  • 3.
    '17.1.31 11:46 AM (180.66.xxx.214)

    다른집 가서 덴비에 밥 줄때 보면요.
    밥그릇 국그릇은 안쪽 바닥으로 숟가락에 긁히는 자국이 엄청나게 심하던데요.
    저거 긁힌거 사람 입으로 들어가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요.
    유명세에 비해 완성도는 매우 떨어지는거 같아요.

  • 4. 저도 덴비쓰는데
    '17.1.31 11:51 AM (112.150.xxx.63)

    튼튼은 포트메리온이.
    마루바닥에 떨어뜨려도 안깨지더라구요.
    덴비는 설거지할때 미끄러워서 조심스럽더라구요.
    아직 둘다 깨뜨린적없구요.
    포트메리온은 한 6년쓴거 같고
    덴비는 1년정도 썼어요

  • 5. xmsxms
    '17.1.31 11:53 AM (218.152.xxx.35)

    긁힌 자국은 다른 브랜드 그릇도 많은데요?
    다만 덴비는 안쪽에 색 있는 게 많아서 두드러지는 듯.
    무슨 수저 쓰는 집 가셨는지 몰라도 저흰 스탠 수저 쓰고 5년 넘게 썼는데 햇빛에 비춰보면 실기스 보이는 정도가 그냥 맨눈으로 봐서 티 나게 자국난 건 없어요.

  • 6. 손안가요
    '17.1.31 11:57 AM (175.223.xxx.11)

    집에 사놓은거 있는데 별로 안써요
    오히려 편하게 쓰는건 포트메리온이네요~

  • 7. 333
    '17.1.31 12:05 PM (1.233.xxx.136)

    튼튼은 모르겠고요
    덴비는 포트나 코렐보다 설거지할때 그자체가 힘들어요
    굽도 있고 폭도 좁으면서 살짝 안으로 좁아서 손에서 미끄러질까봐서 비추입니다
    포트가 생활하기 편해요

  • 8.
    '17.1.31 12:08 PM (218.152.xxx.35)

    근데 덴비 튼튼한 걸 떠나서
    포트메리온은 무늬가 너무 강하고 솔직히 안 예뻐요.
    예전에야 유행했을지 몰라도... 돌잔치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 새댁 같은데, 솔직히 포트메리온 많이 쓰는 집은 좀 나이 있는 느낌이에요. 좋게 말해 클래식이고 올드한 느낌.

    덴비가 투박해서 별로면 빌레로이앤보흐는 어때요?

  • 9. ..
    '17.1.31 12:09 PM (172.98.xxx.35)

    별로 안튼튼해요. 윗님처럼 살짝 떨어뜨리면 금가고 잘 나가요.
    영국에선 크게 안쳐주는 브랜드인데...우리나라에 와서 너무 고가 책정된 브랜드에요.
    같은 가격이면 차라리 포트메리온이 나을 것 같아요.

  • 10.
    '17.1.31 12:10 PM (218.152.xxx.35)

    아니면 외국 브랜드 할 거 없이 광주요도 괜찮더라고요.
    질도 좋고 라인도 다양해서 예산에 맞게 가격대 고를 수도 있고요.

  • 11. 노란야옹이
    '17.1.31 12:11 PM (175.223.xxx.74)

    덴비 밥공기 국공기 이 나가기로는 순위권이예요
    포트메리온은 금이 가면서 반으로 쪼개지는데 덴비는 아까워서 버리기도 눈물나게 이가 톡 하고 나가요 ㅠㅠ
    접시는 괜찮아요^^

  • 12. ..
    '17.1.31 12:14 PM (211.214.xxx.83)

    안깨지는걸로만 본다면 르크루제 정말 놀랄정도로 튼튼해요

  • 13. 둘 다 사용중
    '17.1.31 1:03 PM (180.134.xxx.188)

    포메야 워낙 튼튼하고
    덴비도 5년 넘게 사용중인데 숟가락으로 얼마나 긁어야 자국이 생길까요?
    스크레치 거의 없구요. 브런치용 접시도 나이프 사용해도 자국 남아요.
    자국 생긴다는 분들은 식사예절도 한번 생각해 보셔야 될 거 같아요.

  • 14. 둘 다 사용중
    '17.1.31 1:05 PM (180.134.xxx.188)

    나이프 사용해도 자국 안남아요. 수정요

  • 15. 과거 덴비 사랑
    '17.1.31 1:16 PM (125.130.xxx.184)

    덴비는 이가 정말 잘 나갑니다ㅜㅜ
    그래도 이뻐서 비이커 머그 사고 사고 또사고.
    접시도 이쁜데 사이즈가 약간 커지면 엄청 무겁습니다.

  • 16. 덴비수두룩
    '17.1.31 1:35 PM (61.82.xxx.136)

    밥그릇 국그릇은 이가 간혹 나가긴 해요.
    접시는 완전 튼튼하긴 해요.

    굳이 따지자면 포트메리온 깨지는 건 한 번도 못보긴 했어요.

    근데 그릇 고르실 때 깨지냐 여부가 0순위면 그냥 코렐 (이마저도 산산조각 나죠) 쓰시는 게 답이에요.
    제 주변에 집에 그릇 변변한 거 하나 없고 전부 코렐이나 죄다 짝 안 맞는 것들만 갖고 있는 사람들 특징이 무슨 그릇 거론하면서 항상 '안 깨져?'
    이렇게 물어요.

  • 17. 공기와 국그릇
    '17.1.31 1:44 PM (125.178.xxx.133)

    이가 잘나가요.
    접시는 튼튼하네요

  • 18. 프린
    '17.1.31 2:15 PM (210.97.xxx.61)

    튼튼한것도 중요하지만 매일보는건데 눈에 예쁜것도 중요하다 봐요
    포트메리온 겁나 튼튼하지만 그 그림하며 유행탄지도 오래고 새로 구입은 아녀요
    르쿠르제도 겁나 튼튼하지만 색이 강렬해서 유행 끝물이지 싶어요
    현재 르쿠르제 사용 중인데 인기 초반일때 샀는데 벌써 몇년이구요
    계절별 다른 그릇 돌아가면서 쓰는데도 질릴라 하거든요
    아마도 다시 집어 넣음 매일 쓰는 식기로는 안쓰게 되고 포인트 정도 쓸거 같아요
    덴비가 딱 답은 아니지만 그나마 덜 질리는 색감이구요
    그런데 정말 탁 깨지는 거야 그러가보다 하는데 이 정말 잘 나가요
    그래서 버린게 수두룩 하거든요

  • 19. ..
    '17.1.31 2:17 PM (116.45.xxx.121)

    덴비 우리나라용으로 만든 그릇들이 이가 나간다는 댓글을 보고 컵, 접시, 시리얼볼만 사용중인데요.
    필요이상 무거워서 그렇지, 잘깨지는 그릇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

  • 20. 17년차주부
    '17.1.31 2:31 PM (115.137.xxx.89)

    덴비 포메 빌보 스웨디쉬 웨지우드 레녹스
    우리나라껀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광주요 이도
    사용하는데요 (아 물론 풀셋구성 아니고 조금씩이요)
    저는요 그냥 편하게 집어드는 그릇은 포메예요. 몸컨디션 안좋거나 바쁠 때 후다닥차려야 할 때 등등요..
    하지만 좀 신경써서 차리고싶을 땐 그날 음식에 따라 빌보 덴비 이도..그때그때 어울리는거 꺼내 써요.

  • 21. 저두
    '17.1.31 2:36 PM (124.50.xxx.184)

    2년정도 덴비 쓰고있는데 이나가거나 깨진건 하나도 없어요. 근데 설거지할때 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은 있어요.
    요즘 가볍고 예쁜 그릇 없나 검색하는중입니다~

  • 22. 암만
    '17.1.31 2:53 PM (223.33.xxx.33) - 삭제된댓글

    튼튼해도 포트메리온은 너무 너무 안예뻐요

  • 23. 저도
    '17.1.31 4:29 PM (121.173.xxx.181)

    밥, 국그릇 식구마다 다른 색으로 해서 몇년 째 쓰는데 이나가는건 모르겠고
    얼마전 밥그릇 떨어뜨려 와장창 깨먹고 다른 색으로 주니 새거라고 더 좋아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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