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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작년처럼 셔츠 반만 빼입고 다니는거 유행할까요?

,,,,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7-01-30 18:11:45

제가 작년에 정말 살이 최대치로 찌면서 옷을 대충 입고 다녔어요

맨날 살 쪘다는 소리만 듣고

거기다 하체 비만이 유독 심해서 헐렁한 바지만 입고 다니고요

입어도 티스츠나 셔츠를 길다란거 사서 허벅지랑 엉덩이 가리고 다녔어요

거기다 안나오던 배도 좀 나와서;;

암튼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많이는 아니고 5킬로 정도 감량 했는데요

앞으로 다음달까지 3킬로 더 뺄꺼구요

제가 작년에 제일 입고 싶었던 스타일이 저거거든요

셔츠 앞에는 바지 속에 넣고 뒤 엉덩이는 그냥 길게 빼입는거요

스키니 청바지에..

뭔 스타일인지 아실랑가요

회사에 날씬한 직원이 저 스타일을 잘 입고 다니는데 어찌나 부럽던지..

상체를 떠나 하체뚱땡이인 저는 도저히 안되는 스타일

지금도 허벅지는 셀룰라이트 덩어리라 거의 안빠졌고 상체만 팔뚝 배등만

이쁘게 빠졌어요 ㅋㅋ

근데 제가 입고 싶은건 스타일

다 넣어서 입고 싶은데 제가 하체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납작해요 ㅠㅠ

이게 뭔지..진짜

그래서 엉덩이는 가려야 되거든요

올해도 저 스타일이 유행할까요

아직 겨울이라 꽁꽁 싸매고 다녀서 살뺀 티도 안난다는데

봄 되면 저리 입고 싶네요

IP : 220.7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하새요
    '17.1.30 6:12 PM (182.239.xxx.200)

    힙업 운동
    계단 오르기

  • 2. 스타일
    '17.1.30 6:21 PM (211.244.xxx.154)

    때문이 아니라 그 직원이 날씬해서 이쁜거에요.

    좀 억지스런 스타일아닌가요 일반적으로는? 너무 유행 따른 듯 한..

    하체비만일수록 허리 강조하는 치마 입으세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비슷한 체형의 유명인 스타일을 따라하는겁니다.

  • 3. hanna1
    '17.1.31 12:36 AM (58.140.xxx.25)

    그 방법 저도 좋아해요
    날씬해보이면서 뒷태는 가려주고요^^

    살 그정도 빼셨으니 더 멋지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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