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병문안 글 읽으니 옛날생각 나요

..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7-01-30 16:34:12
결혼생활하는 동안 아버지 세번 입원하셨고
남편은 그중 두번 왔는데 두번 저랑 모두 싸웠고(돈은 바라지도 않아요 과일도 미리 제가 사다놨구요 뚱한 표정에 지루하니 얼른 가자고 닦달당하니 욕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시어머님 입원하셨을땐 저희 부모님 지방이라 참석은 못하고
저희편에 봉투 보내고 저도 간병하고 올라왔는데
남편이란 인간이 참으로 사악하단걸 느껴요
본인 부모만 부모고 제 부모는 부모가 아닌지
그런 모습만 보여드리고 저희 아버지는 돌아가셨구요
저희 둘 불효하는 모습 지켜봐오신 친정엄마는 또 어떠셨을지
누굴 위한 결혼인지 왜 때려치지 못하는지
저는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려고 이럴까요ㅠㅠㅠㅠ
IP : 121.140.xxx.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7.1.30 4:39 PM (222.106.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안 했으면 시모 입원했을 때도 안 해야죠. 앞으로 입원해도 똑같이 하구요. 시모가 먼저 입원했는지 모르지만 친정 아버지 뒤에 했다면 도저히 안 가네요. 그게 무슨 놈의 도리인지. 아마 나중엔 님이 그대로 겪겠죠. 병원비도 안 내주고 이혼당하든가. 결혼 생활하며 배우자로서 져줄 수도 있고 좀 참아줄 수도 있지만 자기 부모가 그런 대접 받아도 어떻게 못했다면 그건 참 벌 받을 일이죠.

  • 2. 원글
    '17.1.30 4:48 PM (121.140.xxx.79)

    시간의 흐름대로 적었어요
    돌이켜보니 이렇더라구요
    함께 불효해놓고 남편만 탓하는글이 됐네요ㅠㅠㅠㅠ

  • 3. 마키에
    '17.1.30 5:20 PM (119.69.xxx.226)

    시부모님 간병을 원글님이 했단 말인가요?
    왜요? 저같음 니 부모 니가 알아서 하라고 아빠 아플 때 가자고 닦달하더니 나도 집에 갈란다 했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525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 00:45:28 11
1788524 박서준 우는연기 넘 잘하고,,,서지우역...배우 넘매력적이에요 1 경도 00:38:48 168
1788523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5 도움이.. 00:37:11 209
1788522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00:35:32 310
1788521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3 50대 후반.. 00:33:00 452
1788520 트럼프의 베네수엘라와 그린란드 석유 및 광물에 관한 욕심과 그 .. ,, 00:30:51 105
1788519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7 습관 00:26:38 614
1788518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1 ........ 00:25:09 321
1788517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4 .. 00:23:28 332
1788516 25살 아들 생일 까먹고 일주일이 2 .. 00:20:35 403
1788515 초6 아이 일년 과제 알아서 잘 모아놓나요? 2 ... 00:18:11 121
1788514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2 어린왕자 00:15:36 364
1788513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1 퐁당퐁당 00:14:41 280
1788512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1 new ye.. 00:04:19 304
1788511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2 ㅇㅇ 00:00:18 250
1788510 눈 뻑뻑 피곤, 인공눈물말고 뭐가좋나요 8 ... 2026/01/11 574
1788509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4 EDGE 2026/01/11 599
1788508 커피 브레머 라고..기억하는분 2 2026/01/11 438
1788507 게을러서 재활용 쓰레기 이제서야 버리고 왔어요 2 3ㄷ; 2026/01/11 536
1788506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4 감동 2026/01/11 875
1788505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한걸 깨달았어요 7 일기 2026/01/11 1,268
1788504 만든 쌈장이 맛있어요. 5 집에서 2026/01/11 690
1788503 "시신 쌓을 곳 없어 기도실까지"…피로 물든 .. 1 ..... 2026/01/11 1,935
1788502 은퇴후 집 줄이신분 5 ... 2026/01/11 1,060
1788501 요즘 아이 안 낳는 이유를 4 ........ 2026/01/11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