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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라랜ㄷ 보고 오신 분

공0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17-01-30 09:43:30
그거 어때요?
더 킹 볼려고 했더니 욕에 잔인한 장면도 있다 해서 패스했고
공조는 남편이 다른 사람들이랑 본다해서 패스
그래서 라라랜ㄷ 볼까 하는데 상영시간도 많지 않고 해서
그거 재미 없나요?
IP : 175.223.xxx.21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하고
    '17.1.30 9:46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로맨틱한 영화에요.
    약간 뮤지컬 느낌도 나고 ...
    저는 남자 주인공이 못?생겨 보여서 그냥 그랬어요.ㅎㅎ

  • 2. 22
    '17.1.30 9:49 AM (59.187.xxx.109)

    여기서 후기 찾아 읽어 보시고 가세요
    전 영화가 화면이 좀 어두워서 눈이 아팠어요
    그러다 좀 자다 일어 났고 결국 내용이 제 스타일이 아니라 중간에 그냥 나왔어요

  • 3. 좋아요
    '17.1.30 9:50 AM (114.201.xxx.29)

    82에서 하도 혹평이 많아
    스킵할려다
    친구가 보자해서 억지로 가서 봤는데 ᆢ
    째즈음악이 그리 신나는 음악이라는 걸
    처음 느꼈어요~~
    안봤으면 후회했을뻔 ᆢ

    남주도 멋있는뎅 ㅋ

  • 4. ....
    '17.1.30 9:50 AM (112.149.xxx.183)

    재미없다뇨...너무 재밌고 신나다가 흐뭇, 쓸쓸하기도 하고...
    인간사 희노애락이 다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예요..

  • 5. ...
    '17.1.30 9:52 AM (175.223.xxx.63)

    개봉한지 좀 오래되어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을 거예요 내릴 때 다 됐거든요
    이 영화, 희안하개 호불호가 갈려요
    인생영화라는 사람도 많고, 평론가들 평고 무지 좋은데, 별로라는 분도 꽤 많거든요
    저도 뮤지컬 영화도 좋아하고 이 감독의 전작인 위플래시도 너무 좋아했고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저는 두 주인공의 케미가 너무 아니라서 무지 지루했거든요
    특히 남주 너무 아니다 싶었는데...
    그런데 어떤 분들은 극찬을 하고...
    별 기대 안하고 보시면 그럭저럭 볼만해요

    그리고 다 킹, 그렇게 거슬릴만큼 그런 거 별로 없어요 내부자들 뭐 이런 영화에 비하면, 아주...
    명절용 영화로는 딱이예요
    너무 기대없이 가볍게 보기엔 딱...

  • 6.
    '17.1.30 9:55 AM (211.229.xxx.232)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스타일의 영화라 2번 봤어요.
    친구랑 보고 또 여운이 남아 며칠 뒤 밤에 혼자 또 봤는데
    두번째 보니 처음에 안보이던 부분도 볼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음악도 넘 아름답고 연기도 넘 좋고 단순한 연애사가 아니어서 계속 울림이 남더라구요...
    절대절대 돈아까운 영화 아니예요^^

  • 7. 전 좋았어요
    '17.1.30 9:57 AM (58.227.xxx.173)

    상투적이긴 하지만 소소하니 잼나더군요
    뮤지컬도 적당히 가미돼 덜 지루했고
    엘에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그림들도 많이 연출되고..

    또 남녀 주인공의 비율 좋은 몸매도 볼거리고.
    전 다 괜찮았어요

  • 8. 그레이스
    '17.1.30 9:58 AM (220.76.xxx.190)

    저도 한번 더 보고 싶어요ㅡ 중간에 살짝 지루한거 엔딩이 좀 예상밖이었던거 두가지가 저에게는 에러였지만 뒷 여운이 정말 길게 남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영화에요. 남녀 주인공 모두 저에게는 미남미녀 아니지만 매력부자라 두 주인공에 푹 빠져나왔네요.. Ost도 너무 좋고~ 암튼 추천이요

  • 9. ㅎㅎ
    '17.1.30 9:58 AM (122.36.xxx.215)

    비추.강추....여러 의견들이 많아서 별 기대안하고
    봤어요...그래서인지 저는 참 좋았어요.
    특히 마지막 부분이 가슴을 먹먹하게 하던걸요^^

  • 10. ...
    '17.1.30 10:0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라라랜드 보세요. 아님 얼라이드 보시던지요. 듈다 잔잔하면서도 애잔해요

  • 11. 점둘
    '17.1.30 10:01 AM (218.55.xxx.19)

    제딸에게는 인생영화
    제게는 그냥 볼만한영화

    뮤지컬과 로맨스 좋아하는 딸은 인생영화
    뮤지컬은 좋아하지만 로맨스는 별로 안좋아하는
    제게는 조금 지루했지만 음악이 좋았어요

  • 12. 꿈과
    '17.1.30 10:02 AM (222.233.xxx.3)

    사랑에 대해 너무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뮤지컬 영화라 전 지루한 줄 모르고 2시간 봤고
    여운이 너무 남아 2번 봤어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데
    전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 13. ...
    '17.1.30 10:02 AM (115.143.xxx.133)

    후기가 좋아서 기대 잔뜩하고 봤는데 조금 지루했어요.

  • 14. 얼라이드는
    '17.1.30 10:04 AM (175.223.xxx.210)

    봤는데 그저 그렇단 생각에 좀 별로였거든요.

  • 15. ㅡㅡㅡ
    '17.1.30 10:05 AM (61.254.xxx.157)

    음악과 색감. 이거빼고 별로였어요.
    스토리도 진부하고. 내용에 공감되는거 하나없고. 좋다는사람들 많다는게 신기해요.

  • 16. ㅡㅡㅡㅡ
    '17.1.30 10:07 AM (112.170.xxx.36)

    나 다니엘브레이크나
    Vod로 설리 보세요

  • 17. ㅇㅇ
    '17.1.30 10:26 AM (223.33.xxx.135)

    위플래쉬를 보고 기대했는데 좀 실망했어요.
    평이하던군요

  • 18. ........
    '17.1.30 10:26 AM (211.200.xxx.12)

    너무 예쁜 영화라서
    눈요기만으로도 충분해요ㅋㅋ보세요 설에 딱입니다

  • 19. 재즈와 영화를 사랑했던
    '17.1.30 10:27 AM (175.117.xxx.235)

    덕후가 영화감독이 되어
    뮤지컬 장르에
    자기의 인생과 꿈과 사랑을 주제로
    헐리웃 동화같은 스토리를
    고전 영화 형식을 빌어와 재미나게 풀어낸 영화~~

  • 20. 잘될거야
    '17.1.30 10:30 AM (223.62.xxx.93)

    아주 재미있어요

  • 21. ..,
    '17.1.30 10:31 AM (112.149.xxx.183)

    두 주인공이 매력 부자 ㅎㅎ 공감요.
    얼라이드는 평론가들 평도 그렇고 원래 좀 망한 영화구요..라라랜드는 관객이든 평론쪽이든 세계적으로 호평받은 축이죠..

  • 22. ㅎㅎ
    '17.1.30 10:35 AM (221.167.xxx.82)

    더킹,공조보다는 훨 낫습니다.
    나다니엘,설리 물론 다 봤고 더 좋아하지만 원글 취향은 아니신 듯 해서요 ㅋ

  • 23. .....^^
    '17.1.30 10:52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평론가들 평이나 여기 평 듣고 미리 판단해서 안보면 본인 손해예요..
    전 라라랜드도 좋았고 얼라이드도 좋았어요
    얼라이드 같은 2차대전 레지스탕스 스파이 영화가 넘 좋거든요
    미리옹 꼬띠아르는 넘 매력적이예요..
    브래드 피트는 연기는 그래도 마지막 진중한 역의 꽃중년 모습이 아닐까 싶고 ..

  • 24. 쉘부르의 우산인줄,,
    '17.1.30 11:18 AM (59.22.xxx.95)

    과대평가 받는다고 생각해요
    물론 더킹이나 공조같은 영화보단 낫지요

    너의 이름은? 보고왔는데 참 좋았어요
    라라랜드는 결말이 너무 한국스러워요 실제로 한국에서 제일 흥행했다는 말을 듣긴 했네요

  • 25. ㅇㅇ
    '17.1.30 11:23 AM (1.225.xxx.28)

    진짜 호불호가 갈릴 영화같아요
    주변에 본사람들도 3대 1정도로 그냥그랬다는평.
    뮤지컬 영화 다좋아하는데
    이건 그런 장면들이 지루했어요
    그런 지루함이 영화전체를 지배한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남주가 매력있게 다가오지않는것도 컸고..
    몇몇 장면의 색감과 음악들,
    마지막 재회 씬들은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때문에 이영화 추천하기엔
    전반적으로 너무 지루해요.

  • 26. ㅁㅁ
    '17.1.30 11:29 AM (59.5.xxx.44)

    중간에 조금 지루했는데...
    여운이 엄청 많이 남는 영화네요
    요즘에도 라디오에서 ost 나오면 눈물나요
    티비보다는 상영관에서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감동의 무게가 틀릴것 같아요

  • 27. 싸이클라이더
    '17.1.30 12:53 PM (203.247.xxx.133)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라는데 공감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40세 남성입니다만, 극장에서 네번을 봤어요.
    아날로그 감성이 예민한 취향일 사람한테는 정말 명작중에 명작으로 손꼽힐텐데,
    안 그런 분들은 영화관에서 상영 도중에 퇴실도 하시더군요.
    오케스트라 급의 음악이 특히 좋았고, 진부한 듯 하면서도 살짝 반전이 있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자를 사랑하지만, 여자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랑을 잠시 덮어주는 남자의 모습이 통속적인
    러브 스토리와는 차별화되어서 신선했었습니다.
    곧 막을 내릴 텐데 한 번 보아서 괜찮았다면 추가로 한 번 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28. 음.
    '17.1.30 1:00 PM (112.186.xxx.156)

    저는 주인공들의 감정에 무지 몰입해서 봤어요.
    젊은 시절에 겪었던 미래에 대한 불안,
    자신의 꿈을 펼쳐가면서 절절히 느끼는 두려움,
    불가피하게 진로를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 등등..
    서로가 각자의 예술관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엇나갈 수밖에 없었던 서로의 감정..
    어떤 장면에서는 눈물까지 낫어요.
    보고 나서도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여주의 날씬한 자태가 무지 예쁘고
    남주도 여기에서 넘 멋있게 나와요.
    남주이 재즈피아노 연주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 29. ㅇㅇ
    '17.1.30 3:27 PM (39.115.xxx.179)

    오래전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오마주 같은 영화죠.
    그 시대를 산 사람이 아니어서
    그냥 화면보고 노래듣기에는 지루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어요
    그 나라 사람이라면 좀 열광할것도 같은데 ......
    영화상은 많이 탈듯요.
    테크닉이나 음악적인 부분은 그럭저럭 좋았어요. 그밖에는....음...

  • 30. ...
    '17.1.30 7:22 PM (175.223.xxx.206)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고 취향타는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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