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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악령보니 최순실 같아요

ㄷㄷ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7-01-29 00:33:56

검은사제들 한국판 엑소시스트 굉장히 흥미진진하네요

줄거리가 뻔하긴 하지만,

구마의식하면서 악령퇴치 장면은 너무나 잘 찍었어요

한국에도 이런 시도로 영화를 찍다니 편집도 기가막히고 악령부분 몰입도 장난아녔어요

악령으로 변하면서 모습이 튀어나오는 부분,

중간중간 악령이 말하는 모습등

이거 보니 딱 최순실이 떠오르네요

최순실 몸안에도 필시 어마어마한 악령이 잠재해있을듯하다는.

너희들이 미웠어. 세상의 빛을 끄기위해 왔어.

6천9백8만 3천 5백 4십 어쩌고의 어딘가에 내가있고 왔고 등등

대사도 정말 악령이 이 세상 수많은곳에 뿌려져있을것만 같아 소름돋았어요

정말 악령은 세상에 존재하나봅니다


IP : 121.161.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9 12:36 AM (39.7.xxx.125)

    저도요 최태민 최순실이 하도 미친.소리만 해서 귀신들린 거같아서 어느 목사가 최태민한테 축사기도하니 도망갔다고 그런거 어디서 읽었네요

  • 2. 최태민
    '17.1.29 12:39 AM (121.161.xxx.224)

    악령 맞을꺼에요
    그 다섯번째 부인도 여식들도 악령임

  • 3. 실망
    '17.1.29 12:4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검은 사제들 워낙 떠들썩해서
    일부러 챙겨봤는데
    실망스럽네요;;

    허무해요

  • 4.
    '17.1.29 12:42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진짜 악령은 고상한 황태자 얼굴하고 있죠
    누군지 아시죠?

  • 5.
    '17.1.29 12:49 AM (121.161.xxx.224)

    윗님 댓글보니 갑자기 지난번에 그 구속체포영장 대기 상태일때 찍힌 사진 떠올라요
    기자 노려보는것도 장난아니고 얼굴이 완전히 돌변하던데 진짜 깜놀했어요
    화내면 저렇겠구나 싶어서 바로 보이더라구요

  • 6. ...
    '17.1.29 12:51 AM (39.121.xxx.103)

    악령은 무슨 악령이요? 그냥 나쁜 인간일뿐이죠.
    괜히 또 미친인간들 최순실,박근혜 악령 씌여서 그렇다..원래 인간은 미워하면 안된다..
    이 지랄같은 소리 나올까 무섭네요.
    악령보다 더 무섭고 독한게 인간이네요.

  • 7. 윗님
    '17.1.29 12:56 AM (121.161.xxx.224)

    인간은 미워하면 안된다가 아니죠
    악령은 인간 아니라구요
    해석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인간이 아니고 악령!!
    이 령(靈)은 인간의 몸을 빌어사는 인간의 눈으로 거죽으로는 확인이 안되는거에요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는데 그때 알게되죠

  • 8. ...
    '17.1.29 1:00 AM (39.121.xxx.103)

    원글이 제 말을 이해못하네요.
    그러니까 최순실이고 박근혜는 악령이 아니고 그냥 인간이라구요.
    인간의 눈으로 확인안되는 령이 최순실 몸을 빌어있다는 소리가 짜증난다구요.
    검은 사제들에서도 악령에서 벗어난 박소담은 그냥 소녀일뿐이죠.
    그럼 최순질도 악령에서 벗어나면 평범한 사람인건가요?

  • 9. 윗님
    '17.1.29 1:04 AM (121.161.xxx.224)

    악령이란 자체로 사악한 악마죠 사람몸을 빌었다고 본연의 사람과 다른 모습이기도 하지만,
    버젓이 사람의 형상으로 사는 악령도 있어요
    최순실은 악령 벗기면 다른 사람이 아니라 그자체로 악령이구요
    인간을 미워하면 안된다라는 전제는 악령에 처음부터 없는거에요
    윗님이 인간을 미워하면 안된다는 말까지 붙여서 그런 해석자체가 필요없는
    말그대로 악령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악령이에요

  • 10. 한가지더
    '17.1.29 1:06 AM (121.161.xxx.224)

    인간은 악령보다 더 무서울수가 없어요
    악령의 탈을 쓴 인간이 가장 무서운거죠
    악령이 씌인(이건 일종의 퇴마의식이 필요한 사람들)사람 이사람들은 무섭진 않죠
    악령 그 존재가 무서운거니까요

  • 11. 악령에게 책임전가가 아니고요
    '17.1.29 1:20 AM (175.223.xxx.46)

    악령도 사람보고 들어온다던데요 죄를 지으면 자리를 내주는 거래요 영계도 규칙이 있다는데요 축구경기에서 파울 하면 상대팀이 볼 찰.기회를 주듯이 죄를 지으면 악령이 합법적으로 들어올 기회를 주는 거라고 어느 목사님이 책에서 그랬어요 그리고 악령이 많이 들어오고 첨엔 생각을 지배하고 그러다가 감정 느낌 행동 점점 영향주고 자리를 틀어서 인격지배한다고 하더군요

  • 12. 악령에게 책임전가가 아니고요
    '17.1.29 1:22 AM (175.223.xxx.46)

    그래서 인격까지 지배당하면 그건 이제 짐승처럼 저러케 되는 거죠... 정신병도 같이 온댔네요 그리고 dsm5라고 현대 심리학의 이상심리 범주에선 빙의를 인정했어요

  • 13. 악령에게 책임전가가 아니고요
    '17.1.29 1:23 AM (175.223.xxx.46)

    Ghost in your genes이라는 논문도 장경동 목사님이 이야기하는 거 티브이에서 보았네요 영계는 있네요

  • 14. 그러니까
    '17.1.29 1:25 AM (175.223.xxx.46)

    귀신 나가도 인격이 오래 지배당했으니 같은 죄를 또 짓고싶어지기도 하고 나갔던 귀신이 자꾸 들어온다고 들었네요 제가 아는 남자애도 에스대 법대 다니는 애였는데 귀신들렦는데 진짜 문란하고 이상했어요

  • 15. 목사님
    '17.1.29 1:26 AM (121.161.xxx.224)

    말도 일리는 있네요
    죄를 많이 지은자. 그러니까 죄가 다른사람들보다 차곡차곡 몇배로 많이 쌓인 사람들 있겠죠
    그런 영혼들이 결국 악령으로 진화해 몸을 지배해버리겠군요
    밖에서 나돌아다니는 인간의 형상으로 살아가고 있고.
    이런경우는 죄가 크게 드러나지 않으면 영원히 공생해야하는걸까요
    너무 두려운 문제네요

  • 16. 정원 목사님의
    '17.1.29 1:26 AM (175.223.xxx.46)

    대적기도 책 읽어보시면 도움 될거예요 이상한 책아닙

  • 17. 회개가
    '17.1.29 1:27 AM (175.223.xxx.46)

    회개할때 귀신들이 제일 못 견디고 잘 나간대요... 그리고 욕정이 아닌 진정한 사랑받을때도 귀신들이 못견딘대요

  • 18. midnight99
    '17.1.29 1:39 AM (94.0.xxx.141)

    원글님 말씀에 공감. 근데, 순실이에게 붙어있는 건, 행동책이고. 본체는 근혜꺼.

  • 19.
    '17.1.29 2:37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그네 위에 삼룡이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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