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두마리 키워서 둘만 두면 괜찮은가요?

경험자분들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7-01-26 23:14:23
한마리 키우면 외로움타서 못둔다고 하시는데.

두마리 같이 키우면 둘이 외로움 안타고, 혼자 있는 것 보다는

나은가요?

하나 키우면 주인만 바라기 된다는데...

둘은 좀 어떨런지... 여쭙습니다...
IP : 223.62.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7.1.26 11:2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주인바라기가 둘 생깁니다.
    사람도 서로 안 맞을 수 있듯이 새 아이가 들어오면 서로의 존재에 스트레스 받는 애들도 있어요. 엄마가 자기 맘에 들고 자기 좋으라고 델고 온거지 내 취향 맞춰 델고 온 것 아니니까요.

  • 2. 케이스마다 달라요
    '17.1.26 11:34 PM (124.50.xxx.107)

    저는 강아지 3개월반에 5개월짜리 같은 견종, 같은 성으로 들였는데요
    둘이 좀 싸우기도 하지만 온 그날로부터 너무 잘 놀아요
    아무래도 같은 아기일때 들이는게 좋은거같고 비슷한 개월수라야 더 좋은거 같아요.
    둘이 개월수가 비슷하고 생김새도 거의 비슷하니 그 시기에 나타나는 행동도 비슷하구요.
    잘때 서로 기대거나 포개서 자는거보면 너무 이뻐요. 그리고 산책나가면 둘이 같이 뛰고 같이 걷고 너무 이뻐요~ 솔직히 나중에 노견되면 돈많이 들거 생각해 많은 고심끝에 데려왔는데 너무 잘한것 같아요
    둘이 집에 놔두고 나가도 장난감갖고 놀고 그러더라구요~

  • 3. ...
    '17.1.26 11:55 PM (222.111.xxx.96)

    하나보다 둘이 낫지만
    둘이만 놔둬도 주인 기다리긴 해요
    워낙 주인에 대한 애착이 많은 동물이라서요

    그리고 둘일때 말썽은
    하나일때 말썽보다
    두배가 아니라 세네배는 더 심하다는거
    감안하시구요

  • 4. ...
    '17.1.27 12:29 AM (211.107.xxx.110)

    양세형네 옥희 독희 생각나네요.
    같이 커서 서로 의지하고 친구같이 잘지내는 모습이 넘 귀엽던데요.

  • 5. dbtjdqns
    '17.1.27 12:39 AM (175.223.xxx.188)

    와서 한달간은 그리싸우더니 이제 한마리없음 한마리가 찾고난리나여.나간문앞에 딱 주시하고보고있어요.좋아요

  • 6. 둘이 낫죠.
    '17.1.27 2:00 AM (39.7.xxx.173) - 삭제된댓글

    이녀석들이 둘이 으르렁 거리고,
    싸우기도 하지만 투닥거리면서도 잘 놀아요.
    집에선 그렇게 싸우더니,
    화장실 공사때문에 동생네 며칠 맡겼더니
    둘이 꼭 붙어서 자고, 그렇게 사이 좋더래요 ㅎ

  • 7. 딸기와플
    '17.1.27 10:32 AM (121.167.xxx.52)

    저희는 처음에 요크셔 키웠고.. 요크셔 4년차에.. 닥스훈트 데려와 같이 키웠는데.. 저희 요크셔가 온갖 사랑 독차지하다 닥스훈트 들어오니깐 병적으로 싫어했어요~
    닥스는 아기니깐 요크셔 의지할려 드는데.. 요크셔가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요크셔 나이들어 무지개 다리 건넜을때.. 닥스훈트가 혹시 상처 받을까 걱정했는데.. 담담하게.. 혼자 사랑 독차지하며.. 자기가 의존했던 요크셔형아 바로 잊어버리더라구요~
    그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42 코스피 3814 19:59:14 11
1765941 보유세 올리면 생기는 일 무소유 19:58:50 18
1765940 샤워하면서 절대 소변본적 없는 분들 계시나요? 4 .. 19:54:58 187
1765939 제 체형 넘 싫어요 4 .... 19:52:09 250
1765938 저스트 메이크업보시는 분들만요 1 111 19:50:48 120
1765937 캄보디아 대사관 제정신인가요? 6 19:45:26 823
1765936 원주새벽시장 얼음 19:43:04 154
1765935 소고기 국거리도 비싸서 못먹겠네요 15 단백질 부족.. 19:42:51 458
1765934 “日처럼 할 줄 알았는데”… 韓 독자적 관세협상에 당황한 美 5 ㅁㅁ 19:41:58 662
1765933 현미흑미 섞은 쌀 며칠 방치하면 갈색밥되나요 ㅠㅠ 2 ㅇㅇ 19:39:33 95
1765932 캄보디아/자연임신시켜주실 건강한 남성분 모집합니다 3 ㅇㅇ 19:38:31 669
1765931 자리차지만 하는 써큘레이터 팔고 선풍기로 대체 가능할까요? 일이 19:36:34 132
1765930 미국 빅테그가 고졸 뽑는건 4 hghff 19:35:24 530
1765929 강아지로 웃고 싶은 분 1 .. 19:35:14 180
1765928 기록도 안보고 판결했으면 옷벗고 물러나야 하는거 9 상식 19:29:56 298
1765927 오래된 김치냉장고 버리고 안사려구요 2 오래된 19:25:17 463
1765926 카톡업댓안했는데 상대방 카톡프사 1 19:23:08 494
1765925 주기자 단독) 김건희 종묘차담회 사진공개!! 16 지가왕이네 19:20:56 1,746
1765924 아플때 연락해주는 사람이 6 고맙 19:20:18 705
1765923 검사에 이어 판사들이 나라를 말아먹기로 작정했고만요 7 19:17:03 340
1765922 젊은이들 돈모아서 집사라 구윤철 4주택자 출신 ㅋㅋㅋㅋ 6 lillll.. 19:15:09 446
1765921 김어준 자녀가 없죠? 3 ... 19:14:45 1,269
1765920 최상목은 요새 2 어디있나요?.. 19:12:05 655
1765919 자전거가 저를 치고 도망갔어요 8 ㅜㅜ 19:08:18 881
1765918 왜 다림질하는데 옷 색이 변할까요? ㅠㅠ 2 미어 19:05:04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