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죽어도, 슬퍼할 틈도 없이 할일이 너무 많네요

ㅇㅇ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17-01-23 16:40:01
아빠가 제 명의로 차 끌고 다니셨거든요 
마티즈 오래된거요.
자동차 보험, 과태료 등등 차 끌고 다니지도 않은데  나중에 과태료 폭탄맞을까봐, 
너무 걱정이 되서, 상치르자마자 찾아댕겼어요.
근데 차를 어디다가 주차 해놨는지 몰라서, 동네방네 다 돌아다녀서 찾았어요 ㅠㅠ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죠.
구청가서 알아보니, 실물없이 말소는 어림도 없고, 4년동안 주행안해야 한데요.
주행안한 흔적이 있어야 실물없이 말소되나봐요
과태료 범칙금등 나오면 안되고요 (주정차는 나올수도 있겠네요)
자동차 보험도 들면 안된다는데, 이거 안내며 과태료 어마무시 하잖아요. 
보험료는 내던지, 과태료를 내던지 계산잘해서 선택하시라고..
진짜 나중에 헛돈 쓸까봐 열심히 찾아댕겼네요.
동네에 주차해놔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폐차 신청까지 했는데, 마티즈라 돈은 못준다네요. 
차때문에 골머리 썩어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제 젤 큰문제 상속문제가 남아있어요.,,,산넘어 산입니다.




IP : 123.254.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4:47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상속자랑 하는 사람
    안지 얼마 안 됐는데 상속받은 거 이야기하는 사람
    넘 유치해요 좀 알길 바래요
    정말 슬퍼하면 슬퍼하고 처리해도 늦지 않습니다
    그거 얼마나 한다고

  • 2. ㅇㅇ
    '17.1.23 4:48 PM (123.254.xxx.37)

    제 글에 어디가 상속자랑이 있나요
    상속포기 채무 문제 입니다. 재산은 하나도 없어요.

  • 3. ..
    '17.1.23 4:52 PM (203.226.xxx.24) - 삭제된댓글

    아휴.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진짜 슬퍼할틈 없이 할일이 많죠.
    저희도 폐차하고 보험 알아보고 참 힘들었어요.
    날도 추운데 조심히 다니세요. ㅠ

  • 4. 슬퍼할 시간 아주 많아요.
    '17.1.23 4:53 PM (59.8.xxx.181) - 삭제된댓글

    걱정마시고 필요한 일처리 꼼꼼하게 다 하세요.
    슬퍼할 시간은 아주 많이 남아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 5. ...
    '17.1.23 4:56 PM (211.108.xxx.216)

    첫 댓글님 참....;;
    원글님 위로 드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에휴..
    '17.1.23 4:57 PM (175.223.xxx.48)

    첫댓글 쓰신분..어휴..

    정신없이 일처리하고나서 멍해지면 그때 슬픔이 확 밀려온다고 하더라구요. 기운내세요.

  • 7. ..
    '17.1.23 5:12 PM (110.8.xxx.9)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경우가 댓글에 있네요. 이 세상이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첫댓글님..

    원글님,,저도 얼마 전에 가족의 장례를 치뤘는데요,,할 일이 없으면 너무 슬픔에만 빠질까봐 상주들을 이렇게 바쁘게 움직이게 하나보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쁜 일 다 끝내면 그제서야 긴장이 풀려 여기저기 아프고 할 수도 있어요. 밥이랑 비타민같은 거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8. ......
    '17.1.23 5:26 PM (220.92.xxx.229)

    그쵸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이쪽저쪽 처리해야 할일들~~~
    직장에서 밀려 있는 일들 처리하고
    그렇게 한참을 정신없이 지내다
    몸이 조금 편해 질때쯤에 둑이 터지듯 밀려오더군요
    천지분간 못하는 첫글은 무시하시고
    건강 관리해가며 일 처리 하세요

  • 9. 설상가상
    '17.1.23 6:15 PM (14.37.xxx.183)

    저희 아버님
    병원가시다가 뇌졸중으로 길에서 쓰러져서 돌아갔습니다.
    변사처리되더군요.
    그때부터 전쟁이더이다.
    장례를 치루지만
    변사처리는 검찰의 지휘를 받아야 합니다.
    즉 사망진단서를 끊지 못하고 사체검안서를 발부 받아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가족을의 동의서 만들고 조서 꾸미고
    토요일 낮에 돌아가셨으니 3일장이니 월요일 새벽에 발인을 해야 하는데
    검찰지휘서가 떨어지지 않으면 못나간답니다...
    일요일 밤늦게 형사 따라다니며
    겨우 받아서...
    장례는 어떻게 치뤘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이미 25년전 이야기네요...
    이때도 급행료가 있더군요...

  • 10. 설상가상
    '17.1.23 6:16 PM (14.37.xxx.183)

    잘 치루시고...
    건강부터 챙겨야
    산사람은 살아야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90 오늘 방산주 무슨일 있나요? 4 기분좋은밤 14:32:00 442
1808789 역시 저는 .. 14:29:50 126
1808788 동대문 제일평화시장엘 가도 티셔츠하나 못사고… 2 패션어렵다 14:28:49 308
1808787 갈까말까 2 인왕산 14:27:07 181
1808786 주식 세금좀 걷어요 10 증말 14:25:43 357
1808785 구글도 엄청 올랏어요 1 14:24:59 189
1808784 주식 시작하렵니다. 3 왕초보 14:23:36 450
1808783 금투세 부활하나요? 3 다주식자 14:21:18 257
1808782 청약통장 필요있나요? ufg 14:20:07 92
1808781 꽃대로 담근 김치 맛있는 14:18:38 118
1808780 KFC 신상 먹어봤어요 ........ 14:17:59 294
1808779 잘다치는것도 노화인가요 3 .. 14:15:04 382
1808778 50중반과 초반 차이가 3 ,, 14:11:35 628
1808777 47살 평균노화 여자 얼굴 6 ㅇㅇㅇ 14:10:15 990
1808776 무쇠 솥은 안 벗겨지나요? 3 .... 14:09:21 208
1808775 애술리가 달라졌네요 6 머치베러 14:08:07 1,181
1808774 키우던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요 2 ** 14:07:42 296
1808773 주식이야말로 돈넣고 돈먹는 투기 아닌가요 14 14:07:39 755
1808772 나솔피디는 운이 좋은건지 실력이 좋은건지 3 뻘소리 14:01:24 542
1808771 삼전,하이닉스 수량 더 채우고싶은데요 3 ..... 14:00:39 885
1808770 오징어무국 끓였어요 2 ........ 13:59:53 371
1808769 김용남은 참. 15 ㄱㄴ 13:59:26 694
1808768 성모상에 담배 물린 이스라엘군…예수상 훼손 이어 또 신성모독 9 ㅇㅇ 13:59:23 414
1808767 결혼정보회사 척언니라는 사람 꼴보기가 싫더군요 3 ........ 13:58:21 446
1808766 李 “적당히 하면 뒤에서 ‘ㅂㅅ’ 욕해” 공개석상 강경발언 무슨.. 29 ㅋㅋ 13:49:35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