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하시분들 일할만 하신가요?

늦은나이에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7-01-22 17:47:32
올해목표가 간호조무사 공부해보는건데
46살입니다. 늦은감이 있는데 이나이에
할게 마땅하게 없고 애들중.고생이라
자격증?따면 60세까지는 일하고 싶습니다.
늦게시작하신분들 공부.일 할만하신가요?
경험담 듣고싶어 글올립니다.
IP : 180.70.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1.22 5:53 PM (59.3.xxx.121)

    원해서 하시는 분들은 진짜 열심히 하고 보람느끼며 하더라구요. 근데 할 게 그거밖에 없어서 시작한 20대초반 젊은 애들은 늘 불평불만 많고 이직도 잦고 다른거 한다고 그만둬요. 근데 갈 곳이 없으니 또 다시 하고 또 그만두고 계속 반복이에요.
    경력이나 나이보다는 눈치빠른 사람들은 한 두달이면 바로 적응해요.

  • 2. ㅇㅇ
    '17.1.22 5:57 PM (122.36.xxx.122)

    그 나이에 따면

    본인이 선택을 받아야하는 입장이지

    어디 병원 맘대로 고르지 못한다던데요?

    그리고 조무사가 쉬울리가요

    환자들 틱틱대는거 다 받아야하고

    원장이 본인입으로 하기 싫은소리 대신 해야하는것도 있고

    감정노동인거같던데요

  • 3. 49
    '17.1.22 5:57 PM (223.57.xxx.245)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데 야간반 등록했어요. 힘들겠지만 뭐든 하기 나름 아닐까해서요

  • 4. 나이
    '17.1.22 6:27 PM (183.104.xxx.144)

    그 나이에 따서
    내년에 취업하면 47살
    일반개인병원에서 원장이나 다른 간호조무사들 보다도
    나이 많은 사람을 쓸까요ㅡㅡ
    원래 쓰던 사람이라 10년이고 같이 했음 모를 까
    취업 하기가 힘들어요
    요양보호사는 몰라도
    그런데 요양보호사는 정말 힘들어요

  • 5. ..
    '17.1.22 6:32 PM (211.208.xxx.144)

    간절히 원하면 통합니다.
    일단 시작해 보세요.
    힘들다고 물어보기만 하고 시작도 안하면 자격증도 안나옵니다.
    자격 취득후에 할것인지 아닌지 선택하는게 훨훨 더 중요하지요^^

  • 6. 조건
    '17.1.22 6:4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2년전에땄는데 저희반에선
    반은 안하고 반은 하는것같아요
    일단 개인병원은 8시출근 6시퇴근 토요일2시나3시까지해요.이게 굉장히 빡세게느껴지면 일못하심
    아님 3교대예요 나이트만하는분도있어요 요양병원같은곳
    페이는더쎈데 몸이힘들죠 잘못하다간골병
    아님 산후조리원가세요 근데 어디든쉬운곳없고
    월급은매우짭니다 초보는 120 130 이 시작이예요

  • 7. ..
    '17.1.22 6:52 PM (124.51.xxx.117)

    체력이 어떠신가요?
    저두 관심있어서 학원 상담도 받아봤는데 우리 나이엔
    산후조리원.요양원. 한의원 정도 간다합니다
    산후조리원이 급여는 젤 낫고 대신 3교대도 많구요
    작년부터 피로감도 많이 느끼는데 육체적 노동은 힘들꺼
    같아 등록안했어요
    가까운 학원에서 상담 받아보세요

  • 8. 원글
    '17.1.22 7:02 PM (180.70.xxx.82)

    댓글들 감사드려요^^..
    간절시 원하면 통한다는글 좋네요.^^
    체력은 그냥그래요.
    개인병원보담 요양원.요양병원
    생각하고 있어요.
    산후조리원도 괜찮구요.

  • 9. 현직
    '17.1.22 8:33 PM (221.143.xxx.82)

    60세까지 일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해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 50세인데 3년차입니다.
    요양병원 3교대 하시면 150~160 정도 됩니다.
    나이가 있어서 저는 처음부터 요양병원 선택했고요
    일 강도 그리 힘들지 않아요.
    무엇보다 여름에 덥지않고 겨울에 춥지 않은데서
    일하는것도 있구요.
    저는 오히려 건강도 좋아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45 유투브에서 해외사건사고 영상을 봤는데.. ㄷㄴ 02:08:33 13
1604644 와인코르크마개 다시 어떻게닫아요? 2 와인코르크 01:54:42 78
1604643 심야 상담 - 휴먼디자인 2 ... 01:50:00 61
1604642 혀밑 보세요 1 ··· 01:28:09 487
1604641 당뇨로 입원할 정도면 어느정도로 심각한건가요 5 01:12:30 494
1604640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나요 17 01:03:34 790
1604639 직장인인데. 4대보험중 국민연금만 안 넣을수도 1 00:59:44 260
1604638 세종시 아파트 3 ... 00:26:42 797
1604637 문재인 부부, 광주서 '임윤찬 리사이틀' 관람 4 ... 00:20:02 1,329
1604636 탈모, 모발이식 정보 카페 어디가 좋나요? 1 엄마가공부 00:19:58 117
1604635 부모생활비 지원에 배우자 동의 11 ........ 00:11:20 1,481
1604634 스웨덴이 이 정도일 줄은 3 정신차 00:03:38 2,765
1604633 욱해서 짜증낸 후 대화를 회피하는 50세 남편 12 ii 00:01:18 1,074
1604632 90년대 드라마 느낌 아시나요. 4 ... 2024/06/20 904
1604631 자기 위주로 돌아가지 않으면 모든 게 다 기분 나쁜 삐돌이 8 인생 2024/06/20 1,168
1604630 물어보고싶어요(장례식..소금) 25 .. 2024/06/20 1,772
1604629 해외구매 대행은 가품도 많나요? 5 .. 2024/06/20 636
1604628 저희애만 이런건지 너무 답답 21 ... 2024/06/20 2,578
1604627 나솔 6기영수 쪽팔려서 어케 꼬시다ㅋㅋ 13 푸하하하 2024/06/20 2,979
1604626 눈꺼풀처짐이 심해서 ㄱㅎㅅ성형외과 눈썹하거상 예약했어요 3 눈두덩이 2024/06/20 834
1604625 길냥이 사냥시키는 견주 10 2024/06/20 686
1604624 시원하고 톡쏘는 동치미 담는법 알고 싶어요 6 .. 2024/06/20 643
1604623 오늘자 현빈 19 ㅇㅇ 2024/06/20 3,509
1604622 돌싱글즈 규덕은 수진이 완전 갖고 노네요 1 Dd 2024/06/20 1,331
1604621 주식 보호예수 질문요. 1 보호 2024/06/20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