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는 시어머니가 시비 좀 걸어줬으면 좋겠대요

무서운것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7-01-20 19:51:16
아무리 친구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친구가 시어머니 간섭때매 스트레스를 좀 받았나본데
그때매 멀어질 구실 찾고있다고 하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먼저 잘못을 해줘야 자기가 그걸로 문제를 제기하고
멀어질 구실 만든다고 시비 좀 걸어줬으면 한다네요.
일전에는 시어머니가 친구한테 생신때 오전에 전화 안드리고
오후에 전화 드렸다고 막 뭐라 하셨나본데
그건 시댁 안갈 구실치곤 약하다고 좀더 센걸 벼루고 있답니다
아무리 친구지만 무섭더라구요.
너희 남편은 뭐라고 하냐고 물어보니 자기 남편은 걱정 안한대요.
완전히 자기 편이고 친구가 혼인 신고 안하고 산다는 소리에
시어머니가 너는 아직 정식 며느리 아니라고 했다는데
그 소리에 남편이 먼저 자기집 싫으면 자기만 부모님 볼테니 친구한텐 발길 끊으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더라구요.
IP : 114.30.xxx.1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0 8:3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친구와 같이사는 남자의 부모는
    낳기만 하고 내팽개쳤나보네요.
    그게 아니라면
    치마폭에 빠져 사리분별도 못해 보이는 남자
    마음 변하면 그런식으로 친구도 버릴수 있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3 저를 무시하는건가요? 6 무시 08:37:18 359
1771372 치킨 랩 야무지게 싸는법 ㅎㅎ 있을까요? 1 부자되다 08:31:32 148
1771371 건강 검진에서 심비대 진단 받았습니다. 좋은생각37.. 08:18:20 385
1771370 [단독] 시진핑이 극찬한 ‘대학생 편지’ 주인공들 “답장에 놀라.. 3 한겨레 08:15:49 870
1771369 60대 건강비법 나눠봐요 5 보습 08:14:53 764
1771368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5 트리트먼트 08:07:57 652
1771367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9 김장 08:06:15 1,030
1771366 대장내시경 1 ... 08:04:03 229
1771365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23 아내 07:54:22 1,755
1771364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332
1771363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19 미친거니? 07:38:59 2,326
1771362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4 ..... 07:22:55 1,885
1771361 .. 4 악마의 유혹.. 07:20:08 915
1771360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7 아침 07:08:16 902
1771359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3,771
1771358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10 - 06:04:35 1,037
1771357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795
1771356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8 ㅇㅇ 05:50:29 3,038
1771355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8 .... 04:21:58 1,932
1771354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7 077 03:30:40 4,293
1771353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5,032
1771352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467
1771351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515
1771350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598
1771349 미장 왤케 빠져요? 16 ㅇㅇ 01:47:12 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