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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가가 매매가를 추월하는 게 가능한가요?

특검짱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7-01-17 14:38:59
33평인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3천 정도라서요. 궁금해지네요.
IP : 175.223.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나라
    '17.1.17 2:48 PM (211.46.xxx.42)

    세상 어디에도 이런 말 안되는 짓일 일어나는 나라는 없을거에요

  • 2. 있긴있었는데요
    '17.1.17 2:51 PM (114.129.xxx.85)

    집팔아도 전세금 못돌려받을수도 있으니 들어가면 바보죠

  • 3. 전세
    '17.1.17 2:53 PM (39.115.xxx.212)

    만약을 위해서 실거래가의 70프로에 해당하는 전세가가 최고액인데..만약 경매 넘어간다 치더라도
    70프로이상의 전세비용은 건지기 힘들어요.
    그런 집은 피해야죠.

    앞으로 경기가 점점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깡통하우스 생길 확률이 높아졌어요.

  • 4.
    '17.1.17 2:57 PM (119.14.xxx.20)

    동네 따라 일이천 차이 나는 곳도 있더군요.

    그럭저럭 살기엔 나쁘진 않지만, 매수하기엔 꺼려지는 곳이랄까요?

    제가 하는 얘기는 아니고, 제 친구가 전세 주고 있는 집에 살던 세입자가 대놓고 그러더래요.
    혹시 이 집 살 생각 있냐니까...집을 살 생각은 충분히 하고 있지만, 이 집을 사고 싶진 않다고요.

    처음엔 허세인가도 생각들었는데 이천만 더 내면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라 그건 아닌 듯 싶다 그러더니, 이 후 친구가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싶어서 다른 세입자마다 물어봐도 별로 사고 싶지 않다는 뉘앙스더래요.
    이천만 더 내면 되는데도요.

  • 5. 주인상대
    '17.1.17 3:00 PM (175.223.xxx.48)

    민사소송 걸어서 받아아죠.
    이럴경우 소송비 전액도 주인이 부담 해요.
    전세금 제때 못받아 손해 보는 세입자의 정신적 피해보상금과 물질적 피해보상금 모두요

  • 6. 전세가가
    '17.1.17 3:02 PM (175.223.xxx.48)

    집값보다 치솟는다는건 집값 보장 못해 불안하니 집을 안사겠다는 의식들이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네요.

  • 7. 전라도
    '17.1.17 3:04 PM (175.223.xxx.48)

    시골 같은 곳은 실제 그렇다네요.
    깡촌서 집 사봐야 돈 안되니 전세만 찿지 매매는 안찿으니깐.

  • 8. 소송하면 받을것 같죠...
    '17.1.17 3:08 PM (116.34.xxx.195)

    못 받는게 현실입니다.
    경매까지 간 상황이면 그주인 이름으로 뭐가 있을까요?
    소송서 이기면 뭐하나요? 소송비에 피해보상은 커녕 원금도 못 받아요.ㅠㅠ

  • 9. 소송하면
    '17.1.17 3:13 PM (121.166.xxx.33)

    집주인은 이미 신용불량자 될 확률 많은데
    받을확률 희박하죠.

  • 10. ...
    '17.1.17 3:16 PM (110.70.xxx.106) - 삭제된댓글

    작년에 전세가가 매매가 추월했다는 아파트들 3건 경제프로에서 분석했는데 실질적으로는 아니라고 했어요.

  • 11. 그럼
    '17.1.17 3:27 PM (175.223.xxx.48)

    주인들도 자신들이 나중에 돌려줄수 있는 만큼만 전세금을 받아야지.
    빚도 상속이 되니 자식들에게 부모의 부채가 가서 자식들 재산이나 소득을 가압류 할수있구요.

  • 12. 가능하죠
    '17.1.17 3:34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집값이 갑자기 떨어진다면

  • 13. ...
    '17.1.17 3:52 PM (125.178.xxx.117)

    지금 그래서 문제에요.
    지금이야 간당간당 하지만 앞으로 집값 떨어지면 전세가가 집값 금방 초월할거에요.
    그래서 정부도 전세보증보험 권하는거구요

  • 14. ...
    '17.1.17 3:59 PM (111.65.xxx.95)

    지방에는 천, 이천, 삼천정도 차이나는 아파트 많아요.
    집값이 비싸지 않으면서
    전세로 살려고 하고
    오래된 아파트라는 이유라든가
    매매까진 하고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 15. 아구...바로 아셔야죠.
    '17.1.17 4:34 PM (116.34.xxx.195)

    자식들 상속 거부하면 되요. 부모 빚을 자식한테 다시 소송하기까지 시간과 돈도 힘이 듭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돈은 잃고 나면 받는게 법으로도 힘들다는거에요.
    본인이 자기 재산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재산중 제일 큰부분이 집이니까요.
    이렇게 잘 모르고 조언해주면 곤란합니다.

  • 16. 도시도
    '17.1.17 4:46 PM (175.223.xxx.48)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전세값이 높아질 것 같고
    세입자 전세금 띠 먹고 죽는 주인은 다음세상에
    빚갚아야 해서 세입자 한 맺힌만큼 괴로움을 겪을테니
    미리미리 대비해서 웬수 맺지 맙시다.

  • 17. ㅁㅁ
    '17.1.17 5:00 PM (125.131.xxx.12)

    그런데요 전세 갱신 평균 두 번 정도 하면 4년전 매매가
    뛰어넘어요... 서울 역세권이고 실거주 편한 곳이면 사세요.
    지금 당장만 볼 게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셔야죠.
    전세가가 예전 매매가 뛰어넘어서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 18. 지금
    '17.1.17 6:43 PM (211.210.xxx.213)

    집값이 오르고 있나요. 저희 단지는 매매도 안되고 있지만 호가도 5천은 족히 빠진 것 같아요. 전세도 빠져서 전세 갱신하면 전세금 돌려주는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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