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포체 웃음이 너무 헤맑아 눈물이 나요
친구들이 너는 참 행복한 아이야 하는데
또 울컥
설경도 멋있고
아 스님이랑 둘이 떠나는 장면 또 가슴이 먹먹해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mbc스패셜
....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17-01-16 23:52:49
IP : 119.64.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6 11:59 PM (219.251.xxx.51) - 삭제된댓글같이 보고 있네요
잔잔한게 감동있어요 다른데로 채널을 못돌리겠어요2. 앙뚜
'17.1.17 12:11 AM (125.139.xxx.230)늙은 스승과 속깊은 작은 린포체의 끈끈한 이야기에 마음이 먹먹해지요.
티벳을 멀리서나마 보고싶어 눈길을 헤쳐서 왔건만 야속한 눈발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우는 린포체와 그런 린포체를 가슴 아픈 시선으로 바라만 보는 스승..
종교를 초월하여 그들의 삶에 경외심이..
스승님..
오래 건강하게 사셔서 꼭 린포체와 티벳에서 뜻 이루셨음 좋겠어요.3. ..
'17.1.17 12:49 AM (61.74.xxx.207) - 삭제된댓글저는 보다가 저들과 내가 정말 동시대를 살고 있기는 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감이 들지 않았는데 그것이 싫지 않은 느낌. 처음입니다.
어쩌면 세상의 모든 기준으로부터 저렇게 동떨어져서 삶을 유지할 수 있는걸까요.
종교라는 이름으로 일그러진 영웅들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