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번에야말로 먼저 풀지 않으려고 했는데

새댁 조회수 : 396
작성일 : 2017-01-12 09:26:02

남편이랑 다투고 나면 거의 제가 먼저 화해를 청하곤 해요

화가 금방 풀리거든요. 오래 못가져가겠어요.

어느 순간 그게 짜증이 나기도 하고 이번에 등산했다가 울면서 따로 내려온 탓에

너무 마음이 상해서 3일동안 말을 안했어요.

잠도 따로 잤어요

이번에야말로 죽어도 먼저 말하지 않겠다 단단히 마음먹고 회사에서도 칼을 갈고

저녁을 안먹겠다길래 혼자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이때만해도 괜찮았는데

뜨신 물에 샤워하는데 그만 화가 사르르 풀리는거에요--으이구 이 단순한 것

머리말리고 이불을 목까지 덮고 누워있는 남편옆에 앉아 발끝으로 툭툭 건드리며 왜 밥안먹냐 물어보니 입맛이 없데요.

그러더니 쟈기는 다 먹었어? 하더니 벌떡 일어나서 한 그릇을 다 먹네요 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그만 제가 또 지고 말았네요

에효.....


IP : 1.220.xxx.22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388 비문증 ........ 22:00:57 75
    1787387 찰진식감의 요거트 집에서 만들순 없을까요? 요거트 22:00:47 32
    1787386 시라큐스 요 그릇 오븐 전자렌지 다 되나요? ㅇㅇ 21:59:24 38
    1787385 자기가 estj라고 주장하는데 3 ……… 21:55:25 216
    1787384 88년도 월급 받아 집에 갖다주셨나요? 5 ㄱㄴㄷ 21:55:06 178
    1787383 10시 [ 정준희의 논 ] 쿠팡의 모든 문제는 기업지배구조에서.. 같이봅시다 .. 21:53:46 54
    1787382 까나리액젓은 무슨맛이에요? 2 까나리 21:44:51 222
    1787381 [단독]일본서도 사고 친 쿠팡..日 청년노조 ,법적 대응 나선다.. 그냥3333.. 21:40:59 487
    1787380 순방기자단 질문에 이잼 팩폭 사이다 4 ㅋㅋ 21:38:10 616
    1787379 정부가 퇴직연금 기금화 한다네요 28 퇴직연금 21:36:56 1,399
    1787378 저희는 덴탈크리닉2080 클래식 쓰는데... ... 21:36:29 365
    1787377 이재명 싫어하는 엄마 주식 들어가셨네요 ㅎ 2 oo 21:34:22 862
    1787376 네이버 주식요 2 ... 21:28:15 541
    1787375 중국은 조선의 아버지였다? 3 21:26:01 311
    1787374 이제 치약도 원산지 보고 사야겠어요 1 .. 21:24:06 542
    1787373 남자가 선물사주는 존재인줄 아는 여자? 12 ㅇㅇ 21:21:33 793
    1787372 미성년을 건드린 옆집오빠 7 21:17:40 1,824
    1787371 (스포)아바타보고 울었다고 아이들에게 말했더니.. 4 .. 21:10:43 607
    1787370 왜 엄마랑도 합거는 힘든 것인가요? 9 치매 21:09:48 1,331
    1787369 에어비앤비 찝찝하지 않나요? 13 ㅇㅇ 21:08:23 1,314
    1787368 법카궁 한복 옷사치 대단하네요. 벌써 40벌 넘은 듯 30 ,,,,,,.. 21:05:22 2,308
    1787367 고딩 아들 원인모를 눈부심 증상,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3 봄봄 21:05:21 575
    1787366 갈비뼈 골절.. 5 ㅠㅠ 21:04:49 565
    1787365 이대통령, 안중근 의사 유해 시주석에게 요청 3 ㅇㅇ 21:03:59 665
    1787364 정시 참 어렵네요 5 ㅇㅇ 21:00:02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