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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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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장님을 보면 ....

... 조회수 : 2,686
작성일 : 2017-01-11 21:36:01

마음이 안정이 돼요.

요즘 특히 울화가 치밀어 있다가 뉴스에서 손사장님 얼굴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으면 그래도 맘에 안정이 오네요.

어떤 때는 뉴스에 집중 안 하고 딴짓하고 있는데도 그래도 뉴스를 틀어놓은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생기는 기분이에요.


저도 잡지사이긴 하지만 기자 출신인데요.

예전 제가 있었던 신문사에서 시국관련 문제로 기자들이 파업을 했는데, 국장 혼자서 신문을 다 만들어냈다는 전설적인 얘기가 있었어요. 그러니 그 속에서 양심적인 기자들이 무슨 난리를 쳐도 밖에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고 신문은 그 꼴로 나왔던 거지요.

리더의 역할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언론사인 것같습니다. 지금 MBC꼴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아마 손사장님은 지금 여러모로 엄청난 압박을 받고 계실 거예요.

이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평안한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이승만에 박정희에 전두환에 이명박에 박근혜.... 이제는 지긋지긋해요   

 


IP : 112.171.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1.11 9:41 PM (59.30.xxx.218)

    저희는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멘트 들으면 내일 또 만날 수 있겠다 싶어서 매일이 기다려 집니다. 요즘 정말 그 분의 진가를 새삼 깨닫고 있어요.

  • 2. ...
    '17.1.11 9:42 PM (112.171.xxx.252)

    최선을 다한다는 흔한 말에서 어떤 비장미까지도 느껴지는 듯합니다.

  • 3. 어느 리더든
    '17.1.11 9:56 PM (119.204.xxx.38)

    양심이 있고 역사 의식이 있는 사람이 돼야함을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 4. bb
    '17.1.11 9:57 PM (110.10.xxx.241)

    맞아요..삼성회사에서 아무리 홍석현회장이 손사장님 영입했다지만,, 삼성을 깐다는게....엄청난 압박이고 목숨걸고 방송하시는거죠..ㅠㅠ

  • 5. ,,,
    '17.1.11 10:16 PM (221.167.xxx.125)

    그냥 안겨서 울고싶어요 ㅠㅠ

  • 6. 그만큼
    '17.1.11 10:28 PM (119.67.xxx.187)

    외로울 겁니다.
    전에도 취재원인 기득권들이랑 밥,술도 안먹고 지금도 소속직원들 회식자리만 함께하는듯하고.

    박사모.정권.삼성.온갖 기득권들과 싸우느라 겁에 떨지모를 어린 기자들.조직 안심시키고 이끌어가느라 많이 지치고 힘들겁니다.같은 진보지들조차 질투에 견제하고.

    사명감.정신력.국민.시청자들에 대한 약속때문에 힘들어도 버티는걸겁니다.온갖 상.시청률,인기따위는 저 연세에 그다지 큰 의미는 없겠죠.

  • 7. TV
    '17.1.11 11:08 PM (211.186.xxx.139)

    요즘 손석희앵커가 급노화했다고 글도 많이 올라오고 했는데
    내 눈에는 아직도 한참때 같은데 왜 자꾸 늙어 보인다고 하나 이상했어요
    그런데... 오랫만에 친정에 가서 뉴스룸을 보는데
    옴마야.. 그야말로 급노화한 손앵커를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
    다시 집에와서 우리집 뚱땡이 티비로 뉴스룸을 보니 여전히 젊고 멋있는 손앵커님이 보이네요
    핸드폰으로 뉴스룸 보면 더 젊어 보이시던데
    참..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되나
    어떻게 보여도 손석희앵커님 고맙습니다

  • 8. ㅇㅇㅇ
    '17.1.11 11:24 PM (175.115.xxx.92)

    뉴스 볼때마다 정말 얼마나 요즘들어 더 힘들까싶어 짠하네요.
    말도 안되는 인신공격등등을 당할때 옳은일하면서 왜이래야되나 싶을거예요.
    살이 안찌는 체질인지 너무 마르고.. 건승 하시길!

  • 9. ..
    '17.1.11 11:26 PM (125.132.xxx.163)

    다음 손석희카페에 가입했어요
    팬이 많아야 안건드릴것 같아서..
    지켜드리고 싶어요

  • 10. 그래서
    '17.1.11 11:40 PM (39.7.xxx.13)

    저도
    소셜라이브 찾아서봐요
    어제는 팽목항얘기하시는데 목이 메이이시던데
    저도울컥했네요
    근데 귀거리한기자가 들어오는데
    귀거리 얘기하셔서 웃었고요
    계속지적을해도 꿋꿋하게견디는기자 ㅎ
    그래도 보기좋았어요

  • 11. 아....
    '17.1.12 12:02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

    손석희 카페도 있었군요. 저도 휭하니 가봅니다.

  • 12. ..
    '17.1.12 12:16 AM (61.80.xxx.147)

    안겨서 울고 싶다는 댓글은 좀.....그래...

    모두 다 힘들어요.

    옆사람 껴안고 우세요.

    그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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