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조카 반주현 씨가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뇌물 혐의로 기소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베트남에 있는 경남기업 소유 복합빌딩인 랜드마크 72를 매각하려는 과정에서 중동의 한 관리에게 50만 달러, 약 6억 원의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회사 고문이던 반기상 씨를 통해 그의 아들 반주현 씨가 이사로 있던 미국 부동산 투자회사와 매각 대리 계약을 맺었으며, 반기상 씨 부자는 중동 한 국가의 국부펀드가 빌딩 매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뇌물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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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동생 반기상과 조카 뉴욕법원에서 뇌물혐의로 기소당해
집배원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7-01-11 21:13:40
IP : 220.71.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른사람
'17.1.11 9:18 PM (109.205.xxx.1)반씨 - 새누리당 입당 자격 획득하셨습니다. 추카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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