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겨 종합선수권 대회를 봤는데

잘해요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7-01-08 15:47:30

티비로 여자 싱글 프리를 봤는데요.
우리나라 선수인, 고, 중, 초 학생들 실력이 엄청 좋네요.
예전 세계 선수권보다 더 나은 듯. 과장인가요?
다들 클린하고 표현력도 좋고, 점프도 무척 높아요.
물론 이 나잇대가 몸 가볍고 가장 잘할 때라고도 해요.

예전 안도미키, 또 눈 땡글하고 키 작았던 일본 여자선수, 소치 3위한 이태리 타조선수.
스웨덴 자매 선수도 있었죠...
다들 뭐하고 사나...

IP : 58.121.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7.1.8 3:49 PM (125.180.xxx.6)

    저도 깜놀했어요.
    트리플점프는 다들 하고 다들 별고민없이 모양좋게 뛰고
    실수도 적고...

    기존의 세계선수권 보는줄알았네요

  • 2. 모모
    '17.1.8 3:51 PM (14.41.xxx.167)

    저도 감탄했어요
    예전엔 꽈당할까봐 보는내내 조마조마했는데 ㅎㅎ
    저렇게 되기까지 연아선수 영향이 컸을꺼에요

  • 3. ㅇㅇㅇ
    '17.1.8 4:29 PM (203.251.xxx.119)

    저도 봤는데 넘 재밌어요
    총점 180점 받고도 포디움 탈락은 올해 처음인거죠?
    우리선수들 정말 잘하는선수 많은데 전용링크장 하나만 있어도 또 더 잘하겠죠?
    임은수 선수는 정말 연아처럼 토털패키지로 한걸음 다가갈수 있는 가능성이 큰 선수인것 같네요
    유영선수는 부담감이 아직 많은것 같고 어리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암튼 이번 종합선수권은 정말 재밌네요

  • 4. 원글
    '17.1.8 4:39 PM (58.121.xxx.183)

    그니까요. 예전 연아선수는 한국 심판들이 점수를 더 짜게 줬었고,
    외국에서도 항상 아사다 마오보다 더 감동적인 연기를 펼쳤는데도 예술점수는 엄청 낮게 받았었죠.
    우승할 때는 20점 30점 차이로 우승하고,
    은메달일 때는 1점 2점차이로 2등이었어요.
    지금 한국선수들이 국내에서 180, 190 받는 거 보고 연아선수 기분이 어떨지.. 개척자로서의 어려움이겠죠?
    하여간 연아선수는 대단해요. 소치 금메달 기원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기였어요.

  • 5. ...
    '17.1.8 4:57 PM (218.236.xxx.162)

    피겨 문외한이 봐도 아름다운 예술이다 싶었던 김연아 선수의 작품들... 소치 금메달 기원합니다 22222

  • 6. 대회 3일째
    '17.1.8 5:23 PM (39.7.xxx.111)

    시상식에 연느님 왔어요.
    임은수 선수 몸매나 동작이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습니다. 차준환 선수도 선이 아름답고요. 좋은 경기였어요

  • 7. ...
    '17.1.8 8:19 PM (121.191.xxx.172)

    김예림 선수 쇼트 보셨나요
    표현력과 점프 넘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연아 키즈 들... 연아선수가 우리나라 피겨계에
    정말 큰 선물을 준거같아요

  • 8. 꽁이네
    '17.1.9 1:41 AM (125.183.xxx.190)

    저도 깜짝 놀랐네요
    연아선수 선수시절에 어린 두선수(박소현?)
    그 선수들 자꾸 넘어지는거봐서 그런지 기대 하나도 안하고 오늘 우연히 선수권봤는데 다들 너무 잘하더라구요
    기특한지고
    몇년사이에 이렇게나 달라졌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6 1인가구 밥상 ... 14:42:20 53
1784495 유색보석 어디가면 좋을까요 ㅇㅇ 14:37:35 52
1784494 윤씨 최후진술 “총리랑 장관이 하길래..” 4 ㅋㅋ 14:36:24 366
1784493 코로나를 몇년 겪어도 학습능력이 안생긴걸까요 3 ㅇㅇ 14:30:08 312
1784492 유튜브로 본 영화가 너무 감명 깊네요 ㅇㅇ 14:30:02 270
1784491 소음내는 집 풍수 - 점 봤어요 1 오메 14:23:39 397
1784490 애 식단가지고 시어머니와 의견차이 37 .. 14:21:20 831
1784489 희한하게 남 등꼴 빼먹고 사는 사람일 수록 피해의식이 강해요 4 .. 14:13:54 695
1784488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2 ㅇㅇ 14:08:19 906
1784487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4 14:04:35 436
1784486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6 요린이 14:04:28 507
1784485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3 철회할까요 14:03:47 355
1784484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2 .. 14:00:58 160
1784483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6 ,, 13:59:56 517
1784482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1 괘씸 13:56:30 670
1784481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5 지나다 13:55:20 1,048
1784480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2 이마 13:53:39 608
1784479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2 짜짜로닝 13:52:03 641
1784478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6 ........ 13:51:24 1,435
1784477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27 13:50:03 963
1784476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1 ㄱㄱㄱ 13:49:42 463
1784475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137
1784474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4 ㅇㅇㅇ 13:47:26 239
1784473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6 ㅇㅇ 13:45:10 1,036
1784472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10 ㅇㅇ 13:44:49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