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법 미인가 대안학교,절대 보내지 마세요-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wjddmlfhqrps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7-01-06 04:12:01
요즘 고액 불법학원들이 교육부의 관리 감독과 법망을 피해 큰 수익을 올리려고
미인가 대안학교로의 전환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런곳은 입학금과 수업료를 년간 수천만원을 받으며 귀족학교라는 허울을 뒤집어쓰고
큰돈을 챙기며 탈세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헛점을 노리고 정규 교과과정도 없이 오로지 스펙만 조력해
명문대를 보낼것같이 광고하며 고액 수업료를 챙기는 미인가 대안학교에 절대 보내지마세요.
그들은 학교라 하지만 고액 학원일뿐이고 명문대를 이용한 사업이고 허상입니다.
상위권 대학에선 학생부와 기초학력미달인 미인가학교 학생의 서류는 통하지않고
그외 서울권대학 역시 학력인정도 안돼 학생부종합전형 지원도 불가입니다.
더 큰 문제는 피해가 발생해도 법적으로 보호받을수 없다는겁니다.
이미 많은 피해 학생들이 발생했고 학생들이 우수수 빠져나가자 여기저기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네요.
이들의 행각을 대학과 교육부도 인지했고 대책을 논의중이라 하니 소중한 자녀의 인생이
사기꾼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이런 인간들에게 사기당하면 공교육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됩니다
부득이 대안학교를 보내려면 정식 인가된 곳으로 보내셔야 교육부의 관리와 법의 보호를 받을수 있습니다.

IP : 223.62.xxx.8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쮜니
    '17.1.6 5:32 AM (115.138.xxx.54)

    미친듯이 경쟁조장하고 학원좀비-결국은 취준생, 백수 만드는 공교육에 환멸느끼는 학부모들이 대안학교 생각하는 거죠
    무조건 대안학교 뭉갤 생각부터하지말고 공교육이나 바로세우고 까시오!

  • 2. 윗님
    '17.1.6 7:54 AM (118.36.xxx.2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공교육을 망친 것도 아니고 대안학교 비판하는 게 뭔제가 되나요?
    제가 아는 학생도 대안학교 다니다가 교장이 학교를 폐업(?)하는 바람에 붕 떠서 난감해하는 경우를 본 지라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3. 윗님
    '17.1.6 7:55 AM (118.36.xxx.235)

    원글님이 공교육을 망친 것도 아니고 대안학교 비판하는 게 문제가 되나요?
    제가 아는 학생도 대안학교 다니다가 교장이 학교를 폐업(?)하는 바람에 붕 떠서 난감해하는 경우를 본 지라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4. 양심
    '17.1.6 7:5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 버는 일이지만 양심 좀 챙기세요.
    며칠전에 토시 하나 안 틀리고 올렸던 글을 또 재탕합니까. 여기 분들 그렇게 머리 나쁘지 않아요.

  • 5. ㅇㅇ
    '17.1.6 8:20 AM (211.237.xxx.105)

    근데 재탕을 한다 해도 저게 누구한테서 돈을 버는 일이란말입니까?
    공교육측에서 대안학교 까는 글 올리면 알바비 줍니까?
    못본 사람을 위해서도 다시 올릴수도 있지요.
    양심님처럼 하루종일 여기붙어있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 6. 양심
    '17.1.6 8:25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알바라고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글이 인상적이라서 기억한 거지 하루종일 누가 글 또 같은 올리나 감시하진 않습니다.
    저도 생업이 있으니까요.
    이제 두 번 올리셨으면 설마 또 올리시진 않으리라는 게 아마도 제 착각일 거 같군요.

  • 7.
    '17.1.6 9:59 AM (119.14.xxx.20)

    이 글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봤어요.

    하지만, 개인적 원한(?)이라면 또 몰라도 어떤 다른 목적으로 올리신 것같진 않아요.

    의심 갈 대목을 굳이 찾자면...
    '공교육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게됩니다...'
    이 정도인데, 저 정도야뭐...

    저 문제 심각한 거 맞습니다.
    우리나라 공교육 문제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언젠가부터 대안학교가 무슨 보다 더 나은 선택인냥 미화되고 한 부분도 분명 있지요.

    더불어 홈스쿨링같은 것도 알고 보면 원래의 좋은 취지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사례도 무수히 많고요.

  • 8. ㅁㅁ
    '17.1.6 10:26 AM (175.115.xxx.149)

    대안학교는 원래 정식 학력으로 인정 못받지않나요?

  • 9. 미인가 대안학교 보낸다면
    '17.1.6 11:17 AM (39.118.xxx.24)

    검정고시를 치겠죠..
    친구가 아들둘을 모두 출자금까지내며 미인가대안학교 보냈는데
    대부분 부모들이 학벌보다는 아이의 행복한 삶?에 가치와 중점을 둔 교육관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부모들 참여도 많고 거의 공동체 처럼 보이던데..전 대단한 사람들이다 생각했는데
    입시를 이용한 저런 상술이 판칠수도 있겠군요.

  • 10. ..
    '17.1.6 12:49 PM (1.218.xxx.244) - 삭제된댓글

    미인가 대안학교는 거의 기독교 기반이던데요.
    골수들은 학교에서까지 기도를 하길 바라니 냅둬요.
    그 사람들은 과학이니 수학이니 다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19 원화약세의 구조적 원인과 산업구조 변화 ㅅㅅ 13:02:07 5
1783818 남이 이럴 거다~ 저럴 거다~라고 추측을 잘 하는 사람 음.. 13:01:44 25
1783817 아이 문제로 죽을거 처럼 힘들어요 뚜왈 13:01:34 36
1783816 휴양림추천부탁드려요 진주 13:00:55 11
1783815 이 가방 어떤가요? 1 질문 12:58:22 75
1783814 안국역 근처에... .. 12:52:13 150
1783813 중국에 출장 자주 가는데요 1 ........ 12:51:29 196
1783812 서현진이 넘 죵아요 3 ... 12:48:20 432
1783811 하다하다 마트 출입구에서 입맞춤을... 3 . . 12:45:45 549
1783810 중딩 아들 놀러가며 책을 챙기네요 5 ddffaa.. 12:38:06 429
1783809 한국 어찌되려고 이런뉴스가.. 2 .. 12:36:58 716
1783808 외출하려고 나가다 애랑 싸워서 1 ㅇㅇ 12:35:03 510
1783807 김병기 해명글과 폭로글.jpg 2 안물안궁 12:32:30 717
1783806 통일교, 이번엔 검찰 로비 의혹…“우리가 원한 검사, 동부지검 .. 파묘중 12:31:08 223
1783805 선물지옥 3 @@ 12:29:05 494
1783804 쿠팡, 납품업체서 판매촉진비·장려금 2조3천억원 넘게 걷었다 3 ㅇㅇ 12:27:39 333
1783803 커피숍 조용하니 좋아요 힐링되네요 1 ... 12:24:20 605
1783802 매경기사) 집값 기름부은 범인 밝혀졌다 7 아하 12:17:36 1,345
1783801 자랑후원금 1 나무네집 12:13:18 435
1783800 발바닥이 항상 빨개요 ㅇㅇ 12:09:55 135
1783799 오늘 성심당 다녀왔어요. 말차가 뭐라고~~ 13 말차시루 12:06:42 1,771
1783798 쓰레기 막 버리는 할머니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12:04:41 766
1783797 Cj택배 오늘 배송하는가요? 5 오늘 12:03:35 472
1783796 80년대 임채무 vs 현석 누가 더 잘생겼나요? 3 한지붕세가족.. 12:02:43 375
1783795 대통령실, 성탄절 ‘쿠팡 대책회의’…외교·안보라인도 참석 3 ㅇㅇ 12:00:47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