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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영화봤는데요(스포)

.. 조회수 : 1,056
작성일 : 2017-01-05 09:31:44

아무 정보도 없이 보게되었는데.

 

중간까지는 눈물 훌쩍이며..나름 감정이입해서 봤는데

 

끝에 15분때문에 확 눈물이 마르네요 ㅋ

 

한편으론 죽기직전이니 얼마나 할말이 많을까 싶더라도

영화의 여백이 좀 있어야지 관객수준을 어떻게보고

저렇게까지 감정오버와 설명을 할까..싶어서요

 

그나저나.. 저는 그영화에서 제일 이해안되는 캐릭터가

 

김영애씨 역할인데.. 끝나고 나서도 이해안되요

 

자식말 며느리말 절대 안듣고,,  말하는 말 안통하는  나이든 할머니..

 

솔직히 남편이 그렇게 죽고 큰자식도 병으로 죽었다고 하면,

 

그 지역을 떴어야 맞죠. 자기 둘째 아들한테 거기가서 일하라고 하지도 않고.

 

하여간.. 영화를 너무 감정이입하며 봤나본데. 그역할이 제일 이해불가.

IP : 211.253.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영애
    '17.1.5 10:38 AM (119.64.xxx.147)

    김영애 같은 할머니가 이나라에 수두룩~~~ 합니다
    나라가 하는일인데 다 맞다
    우리가 남이가
    우리 그네 사랑해 새누리당 만세
    이런할머니들요

  • 2. ㅠㅜ
    '17.1.5 10:49 AM (119.197.xxx.28)

    사는게 쉽지않으니까요.
    남편 목숨값(보상금) 작은 아들주고 아들이 가지고나가 사업하다 말아먹었죠. 갈곳없으니 다시 돌아온거죠. 그냥 바닷가 어촌이었음 고기라도 잡는데
    ...
    옛날 광산촌 광부들 자식이 아버지 광산에서 죽어도 자기도 광산에서 일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 3. 동감...
    '17.1.5 3:39 PM (223.33.xxx.229)

    저도 봤는데 마지막에 좀 끌어서 약간 지루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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