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목식탁 사용하기 번거롭나요?

원목 조회수 : 4,742
작성일 : 2017-01-04 15:56:51
이번에 새 아파트 입주하게 돼서 6인용식탁 알아보는데..
원목식탁으로 할지 관리가 조금 더 편한 멀바우로 할지 고민이예요.

원목이 이쁜데 얼룩지고 찍히고 기스 날까봐 막 사용하기 힘들까요?
사용하다가 한번씩 갈아내고 오일 바르면 된다는데..
원목식탁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아님 멀바우식탁이 그나마 나무느낌에 관리 편할까요?
고민돼서 결정을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앉는 부분이 쿠션없는 원목의자랑
3인용 벤치도 사용하기 어떨지도 궁금해요..
IP : 125.182.xxx.1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목
    '17.1.4 4:02 PM (125.182.xxx.154)

    괜찮은 원목가구 브랜드도 알려주세요~~~^^

  • 2. ..
    '17.1.4 4:02 PM (223.39.xxx.141)

    월넛 좋아요 강하고
    멀바우는 좀 저렴한 느낌

  • 3.
    '17.1.4 4:03 PM (203.248.xxx.226)

    의자에 쿠션 없는건 괜찮아요..
    식탁에는 유리깔아 사용하는데.. 유리 깔꺼면 왜 굳이 원목을 했나 싶기도 하지만.. ^^;; 전 원목느낌이 좋더라구요~
    근데 원목의자에 잘못해서 다리같은데 부딪히면 눈물이 쏙 빠지게 아파요 ㅜㅜ

  • 4. 원목
    '17.1.4 4:07 PM (125.182.xxx.154)

    나무 느낌이 좋아서 다시 식탁을 산다면 원목으로 사고 싶었는데 사용하기 힘들까봐 망서려져요..
    호두나무가 강한거 같던데..
    오크로 된 원목식탁이 많은듯 합니다

  • 5. 원목
    '17.1.4 4:10 PM (125.182.xxx.154)

    싱글침대는 어떤게 나아요?

    1번
    http://www.bins70.co.kr/m/product.html?branduid=1040358&xcode=011&mcode=001&s...


    2번
    http://www.bins70.co.kr/m/product.html?branduid=1639881&xcode=011&mcode=001&s...

  • 6. ///
    '17.1.4 4:11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얼룩지고 찍히고 기스나도 그냥 써요
    처음에는 신경쓰이고 속상한데
    쓰다보면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 그렇게 낡아가는게 원목가구의 매력인거 같아요
    천년만년 쓸것도 아닌데..가구를 모시고 살고 싶지 않아서...그래서 또 비싸지 않은 가격대로 샀어요
    비싼 원목식탁 쓰는 분들은 얼룩이나 흠 생길까봐 엄청 애지중지 하더라구요
    저는 유리까는건 싫어서

    쿠션없는 원목의자는 저희 가족들은 다 싫어해서 제가써요..ㅋ
    보기엔 이쁜데 앉으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밥먹을때 매트써요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 7. ///
    '17.1.4 4:12 PM (1.236.xxx.107)

    얼룩지고 찍히고 기스나도 그냥 써요
    처음에는 신경쓰이고 속상한데
    쓰다보면 그렇게 눈에 띄지도 않고 그렇게 낡아가는게 원목가구의 매력인거 같아요
    천년만년 쓸것도 아닌데..가구를 모시고 살고 싶지 않아서...그래서 또 비싸지 않은 가격대로 샀어요
    비싼 원목식탁 쓰는 분들은 얼룩이나 흠 생길까봐 엄청 애지중지 하더라구요
    저는 유리까는건 싫어서밥먹을때 매트써요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


    쿠션없는 원목의자는 저희 가족들은 다 싫어해서 제가써요..ㅋ
    보기엔 이쁜데 앉으면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 8. 고급원목식탁
    '17.1.4 4:14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유리깔기싫어서 그냥 쓰고있어요.
    처음엔 그릇이나 접시를 질질끌면 기스가 나서 마음에까지 스크레치가 났지만 그거 신경쓰면 성격버릴거 같아서 이젠 그냥 막쓰는중.
    쓰다가 심해지면 상판을? 좀 갈아내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 9. 기왕이면 원목으로 사용하면 좋죠.
    '17.1.4 4:30 PM (112.160.xxx.226)

    쓰다 보면 상처나 흔적이 남을 순 있는데, 경험상 아주 자주 사용하고 오래되지 않는 한은 금방 낡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달았을 때는 샌딩 해주고 오일 처리 2,3회 후, 바니쉬로 마감해주세요.
    마감을 잘 해주시면, 정말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음... 그런데 밑에 쓰신 질문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나무 느낌이라니...

    멀바우도 목재입니다. 싱크대 상판이나 테이블 상판 소재로 많이 쓰이는..

    단 무게가 다른 하드우드에 비해서 좀 무거운 감은 있죠.
    그보다 가벼운 하드우드를 원하시면 애쉬나 엘더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애쉬 추천드립니다.

  • 10. 원목
    '17.1.4 4:37 PM (125.182.xxx.154)

    나무 느낌..원목의 그 느낌이 좋다는 의미였어요..
    오크 애쉬 엘더..
    멀바우가 이쁘진 않은데 원목이고 사용하기는 또 괜찮을거 같아 비교해봤는데..
    호두나무가 또 강하다고 하니 호두나무 식탁으로 해야할지..
    오늘까지만 고민해야겠어요..머리 아파요ㅠ

  • 11. ...
    '17.1.4 5:30 PM (1.231.xxx.48)

    신혼 때 화이트 식탁 사서 유리 깔고 쓰다가
    원목 식탁으로 바꿨는데
    확실히 유리 깔고 쓸 때보다 번거롭긴 해요.

    유리 대신
    몇 종류 매트 갖춰두고 밥 먹을 땐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매트 깔고 음식 차리니 식탁도 관리되고
    상차림이 좀 더 깔금해 보여서 좋아요.

  • 12. anima71
    '17.1.4 5:38 PM (211.221.xxx.210)

    여름에 새집 이사하면서 6인용 월넛 원목식탁 구입했어요.
    아들아이가 RC카로 다리 찍어 놓을땐 맘 아팠지만,
    가구도 사람이랑 같이 나이 먹고 손때 묻어 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막 쓰고 있습니다. 매트도 쓰지 않구요..
    오일을 많이 발라 놨는지.. 모르겠지만
    음식물 자국 바로 잘지워지고, 흠집도 잘 안나고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 13. ....
    '17.1.4 6:11 PM (121.157.xxx.195)

    원목식탁에 유리 안깔고 식탁매트도 사용안하고 5년째 잘 쓰고 있어요. 물론 기스도 나고 찍힌 자국도 군데군데있고 처음 그 이쁜 색깔도 아닌데요. 그냥 그맛에 원목 쓰는거다 생각하면서 막써요. 새제품이랑 비교하면 엄청 망가졌다 생각될수도 있는데 이게 전체적으로 천천히 낡아지니까 보기 싫단 생각은 안들구요. 저도 한겹 갉아내는 (?) 방법이 있다고 들은것 같긴한데 굳이 그럴 필요없는것같고 이대로 만족하고있어요.

  • 14. ...
    '17.1.4 6:22 PM (125.186.xxx.152)

    뜨거운 컵 올려놓으면 동그랗게 자국납니다.

  • 15. ...,
    '17.1.4 8:03 PM (59.12.xxx.241)

    비싼 원목으로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만들 때는 온갖 정성을 다해 만들었지만
    쓸 때는 그냥 막 쓰고 있습니다.
    유리. 매트. 뭐 이런거 안쓰고요.

    제가 생각하는 원목의 매력은 생채기도 시간과 어우러져 매력이 된다는 겁니다.
    생채기가 매력이 되는 시간을 견뎌내려고. 갈아내지도 않고 그냥 쓰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것 사셔서
    편하게 쓰세요. ^^

  • 16. 음.
    '17.1.4 8:17 PM (112.150.xxx.194)

    원목마다 무늬랑 색이 달라요.
    저는 레드오크 쓰는데.
    다음에 한다면 월넛살거 같아요.

  • 17. ...
    '17.1.4 8:24 PM (121.187.xxx.111)

    실리콘매트써요~ 가족수대로
    넘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52 희귀병은 산정특례로 돈 거의 안든다는 건 사실아닙니다... ㄱㄱㄱ 19:15:23 25
1739151 강선우 본인이 물러설 생각이 없대요 1 .... 19:12:45 138
1739150 팝콘 파는 로봇 ㅇㅇ 19:09:29 61
1739149 민주당에서 강선우비호 하는 이유래요. 7 이유 19:07:49 550
1739148 CGV에서 파는 컵냉면 실물 사진 2 돈아까웡 19:07:17 291
1739147 줌인줌아웃에 새끼냥이 보세요~~ . . 19:05:31 125
1739146 그럼 서울 32평 15억전후 준신축은 어딘가요? 1 아파트아파트.. 19:04:37 253
1739145 약복용 문의요 항생제 19:01:45 54
1739144 “갑질은 주관적” “보좌진은 동지”···민주당 지도부의 ‘강선우.. 5 ㅇㅇ 19:00:40 213
1739143 올해 내생일 1 ..... 18:58:56 152
1739142 이케아 나무 뚜껑 우훙 18:58:53 109
1739141 남편이 진 빚 아내가 갚기도 하나요? 3 ~~ 18:56:56 351
173914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비뚤어진 사대의식 극우 망상자들 .. 1 같이봅시다 .. 18:55:45 82
1739139 밥지옥 얘기가 나와서 저는 방학지옥 얘기 2 밥지옥 18:50:41 526
1739138 쌀 세일하는곳 2 봉다리 18:43:02 256
1739137 강선우 장관 임명 25일 예정 33 .. 18:38:57 864
1739136 국어 문장 해석 좀 여쭤봅니다. 3 99 18:38:13 217
1739135 통일교, 펜스 전 미 부통령 7억 원 주고 초청…윤석열과 회동 .. 8 뉴스타파 18:37:57 834
1739134 친명지지자들 더쿠에서 극성떨다 정치방 분리 11 다행 18:33:26 557
1739133 전복 삼계탕 하려는데요 3 ㅇㅇ 18:33:17 255
1739132 맘속으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해요 8 강물 18:31:48 933
1739131 사케를 첨 먹어봤는데 9 ... 18:26:01 626
1739130 생각해보니깐요 2 ....ㅡ 18:23:53 242
1739129 포장이사 궁금증 (부엌 담당) 3 이사 18:23:29 360
1739128 청약 해지, 무조건 은행 방문 해야 하는 거죠?  2 .. 18:20:0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