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땜에 약올라미칠지경

혈압 조회수 : 4,107
작성일 : 2016-12-19 23:13:31
한달만에 연락온걸 며칠만에 받아줬어요
.
지도 찔리는지 갑자가나타나는 남자라네요

왜 염락안하냐 했더니 내가 못나서 랍니다

저 이말에 돌아삐는줄 알았어요 집앞으로 갈테니

보자고 하는데 니할일니할것 다하고 할일없으니

내생각나냐따지니 그건아니고 미안히다 내가몬나서

그렇다 그말만하네여 집앞에서 커피한잔하자는대

됐다 내볼일보고 갈꺼다 했더니 갑자기 힘없는소리로

앟았다 탁 전화를 끊는거에요 한번도 지가먼저 끊은적없는데

너무 얄밉고 넘 분하고 약올라죽겟어요

특히 전화안한이유가 바빠서도 다른이유 변명도 아닌

내가 몬나서 ㅠㅠㅠ 저를 세상에서 가잘비참한사람 만드네요

때려죽이고샆습니다 미워서 약올라서 분해서 다시는 전화도

안오네요 미워죽을것같네요 속터져요 저 좀 도와줘요
IP : 110.70.xxx.24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를 소중히 여깁시다
    '16.12.19 11:16 PM (213.205.xxx.56)

    그 남자에게 님은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여자임
    꺼지라고 하셔야 하는데
    그걸 받아주다니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여자는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남자를 못만납니다

  • 2. ㅇㅇ
    '16.12.19 11:16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미련이 남아서 미운거에요?
    펄펄 뛰시는거 보니 아직도 미련이 덕지덕지인가보네요.
    일단 감정 가라앉히시고..
    지금 펄펄 뛰는게 과연 누굴 위해서 좋은일인지 생각해보세요.
    그깟 인간때문에 이런 흥분을 하실 필요가 있나요? 그럴 가치도 없는 쓰레기 같은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앞으론 절대 전화받지 마시고요.

  • 3.
    '16.12.19 11:17 PM (59.30.xxx.218) - 삭제된댓글

    도와줘요?

  • 4.
    '16.12.19 11:23 PM (211.176.xxx.34)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젊은 분이면 이정도로 맞춤법 틀리실 정도면 그런 남자랑 노닥거릴 시간에 독서를 하심이 인생에 피가 되고 살이 되실거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 5. 외국인인지 취한건지
    '16.12.19 11:30 PM (218.237.xxx.131)

    글을 읽고 조언할 생각이 안드네요.
    남자가 여자한테 못생겨서 싫다는데
    그게 약오른다는 말로 표현이 되다니....

    60대 이상 여성이신지 살짝 의심도 되구요.
    나이가 많으시다면 더더구나 정신챙기시구요.

  • 6. 있나요?
    '16.12.19 11:33 PM (175.223.xxx.186)

    이런글에 뭘 그리 성심껏 댓글을 달 필요가...

  • 7. 왜?
    '16.12.19 11:34 PM (118.216.xxx.202)

    멀 도아달라는건지...
    약오른단건 그남자에게 관심이 있는데 몰라줘서?
    아님 그남자의 불순하고 무시하는 말때문에?
    스스로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싹 잊어버리세요
    말할 가치도 없구만
    멀 펄펄 뛰시는지 통 이해가 안되네요

  • 8. 혈압
    '16.12.19 11:36 PM (110.70.xxx.245)

    외국인님 남자가 여자한테 못생겨서 싫다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이 몬났다구요 ㅠ잘좀 읽으세요 ㅠ

  • 9. ㅎㅎ
    '16.12.19 11:51 PM (218.237.xxx.131)

    내가 몬나서....
    이렇게 쓰면 당근 오해하죠.
    자기가 못나서...라고 써야죠.

    남자고민은 잠깐 멈추고
    짧은 글쓰기라도 어느정도 잘해야 기본적인 인간관계가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 10. ...
    '16.12.20 12:18 AM (223.62.xxx.225)

    전 남자가 내가 못나서.. 라고 이해했는데요
    기본적인 독해도 안되면서
    함부로 조언하는 나쁜 행실은 새해앤 좀 고치시길요

  • 11. ...
    '16.12.20 12:18 AM (223.62.xxx.225)

    그리고 당근은 뭐래요 ㅋㅋ

  • 12. ...
    '16.12.20 12:23 AM (223.62.xxx.225)

    참 제 댓글 218.237님?
    님한테 한 말이에요
    글 제대로 못 읽으시는 분이라..혹시 또 다른 분한테 하는말로 착각하실라...

  • 13. ㅎㅎ
    '16.12.20 12:29 AM (91.207.xxx.25) - 삭제된댓글

    왠지 불륜 스멜이.

  • 14.
    '16.12.20 12:34 AM (218.237.xxx.131)

    ㅋㅋㅋㅋㅋ

  • 15. 3 번 읽음
    '16.12.20 8:04 AM (172.56.xxx.149)

    니힐니힐 이 도대체 이 맥락에서 무슨 뜻인가.

  • 16. 이츠프리리
    '16.12.20 9:26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ㅗㅓㅓㅓㅗㅗ

  • 17. 웽?
    '16.12.20 10:46 AM (59.3.xxx.149)

    먼 소리여.
    분란 조장 5살 아이도 안되는 수준의 글
    인성 수준 참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395 7년 그들 없는 언론 보고 왔어요 2 13일의 금.. 2017/01/13 647
640394 인테리어업체 결정 문제...어떻게 할까요? 6 2017/01/13 900
640393 기다리게하는 남친 37 마츠 2017/01/13 7,296
640392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05
640391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01
640390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284
640389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671
640388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784
640387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798
640386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640
640385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57
640384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360
640383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953
640382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44
640381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11
640380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 2017/01/13 251
640379 중학생교복..어디가 좋은가요? 8 ㅇㅇ 2017/01/13 1,322
640378 복주...귀염네요 ㅋ 7 2017/01/13 954
640377 연말정산 관련 실용적인 강의, 책 추천바랍니다. 2 82쿡스 2017/01/13 303
640376 40대 초반 분들 머리숱없고 가는분은 머리 스타일 어찌 하시나요.. 12 Zz 2017/01/13 6,597
640375 콩비지 만드는법, 삶은 콩으로 아니면 불린 생콩으로 하나요? 3 비지찌게 2017/01/13 2,376
640374 결혼비용 반반하신 분들은 명절때 어떻게 지내나요? 14 ㅇㅇ 2017/01/13 4,400
640373 반그네..반기문 귀국일성 ‘정치교체’…“朴 2012년 대선 연설.. ........ 2017/01/13 314
640372 면접볼때 얇은 코트 입는거 괜찮을까요 12 공기관 2017/01/13 5,557
640371 제주도 2박3일 일정 추천좀 해주세요 6 봄이 2017/01/13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