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남자성병

음성 조회수 : 7,428
작성일 : 2016-12-18 17:45:32
남자는 성병균있어도 증상도없고 검사해도 음성으로 나오나봅니다
나이들어서 만나서 모든 사생활을 알려고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배울만큼 배웠고 직업도 의사고 멀쩡한 사람이라 의심하지 않았었는데
몇번 관계후 불편한 감이 있어 산부인과에서 검사해보니 성병균이 발견되었고 hpv바이러스도 저위험군이지만 나왔어요
병원에서는 상대방도 같이 약을 먹어야한다해서 얘기했더니 자기는 증상없고 검사해도 음성이라했다고 하네요
저는 다른 의심되는 관계가 전혀없고 분명 이사람하고 관계후 증상이 있었는데..
이것참..억울해서..
정말 남자는 증상이 없는건가요
IP : 112.173.xxx.2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8 5:49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지식인에서 본적이 있어요
    자기 남편은 멀쩡한데 부인은 곤지름에 걸렸데요
    남편을 족치니까 이실직고 빌더래요

    요즘세상이니까 검사하면 나오지
    옛날같으면 여자들이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 2. ㅇㅇ
    '16.12.18 5:54 PM (211.237.xxx.105)

    검사해도 음성이라 했다니 그거 확인 하셨어요? 의사가 하는말 직접?
    뻥이죠

  • 3. 원글이
    '16.12.18 5:55 PM (112.173.xxx.234)

    정말 억울해요
    대체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다녔길래 성병을 옮기고 다니는건지..
    관리라도 제대로하던가..

  • 4. 원글이
    '16.12.18 5:56 PM (112.173.xxx.234) - 삭제된댓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직접 확인은 안해봤는데..

  • 5. ㅇㅇ
    '16.12.18 6:00 PM (223.33.xxx.56)

    확인 안해봤음 모르는거죠 ㅜㅜ

  • 6. 원글이
    '16.12.18 6:03 PM (112.173.xxx.234)

    추궁하거나 책임돌리려고 얘기한건 아니고 병원에서 약을 같이 먹어야한다고 해서 불편한 얘기지만 전했는데
    오히려 본인이 당혹스럽다며 자기는 아무렇지않고 검사결과 음성이라고 그러네요

  • 7. 아니요
    '16.12.18 6:04 PM (220.76.xxx.188)

    그놈을 다시 데리고 같이 병원검사 하러 가세요 꼭확인 하세요

  • 8. ....
    '16.12.18 6:09 PM (183.96.xxx.35)

    핑계대기 좋죠. 아마도 면역력 어쩌고 할거에요. 더럽게 싸지르고 다녔을 가능성 높아요.

  • 9. 원글이
    '16.12.18 6:10 PM (112.173.xxx.234)

    그러고나서 절 피해요
    제가 이남자 말고 의심되는 관계가 있었다면 이 남자한테 얘기도 못했을거예요
    분명히 이남자 말고는 없었고 대중탕도 안가고 정말 다른 경로가 없는데
    부끄러운 병이긴하지만 죽을병도 아니니 같이 치료받자는 생각으로 얘기한건데 절피해요
    정말 너무너무 억울해요

  • 10. 원글이
    '16.12.18 6:14 PM (112.173.xxx.234)

    네..그러고나서 이남자 태도를 보니 제가 사람을 잘못봤구나 싶어요
    평범하게 논것같지는 않아요
    욕이라도 실컷 해주고싶어요
    너무 억울해서

  • 11. 저병은요
    '16.12.18 6:18 PM (175.223.xxx.16) - 삭제된댓글

    남편부터 거짓말이 시작된게 아니고
    병원 의사부터 거짓부렁으로 알려줘요
    대중탕에서 걸렸을거라는둥
    당신 아내에게 조심하라는 조언 따위는 안하고
    에둘러 같이 검사받으면 좋다는식으로 한마디
    띡하는게 다예요 방심하게 만들어 버리는거죠

  • 12. ..
    '16.12.18 6:50 PM (223.62.xxx.192)

    걸러냈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결혼 안 한 전문직 남자 중에 착하고 바른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전문직 유부남도 마찬가지고요
    전문직 아니라고 바른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가 전문직 남자들에 대한 대우가 너무 특별한 나라인지라..

  • 13. 그의사
    '16.12.18 6:58 PM (14.39.xxx.113)

    혹시 ㅎ씨 아니에요?

  • 14. 의사
    '16.12.18 7:56 PM (118.41.xxx.51)

    ㅎ의사딘이 더 더럽게 놉니다
    여자들도 옷벗고 덤비고요
    님도 의사라니 더 한거아닌가요?저러고 지는 치료하고
    깨끗한 여자에게 갑니다
    진차

  • 15. ,,,
    '16.12.18 8:40 PM (121.128.xxx.51)

    성병균이 약 먹어도 남자에게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져도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하면 다시 나온다고 의사가 얘기 하던데요.
    그래서 남자는 증상을 못 느껴도 여자에게 전염 된다고요.
    그 남자가 지금 아무 증상 없더라도 예전에 성병 걸린 경험 있을거예요.

  • 16. 님이 순진한거임
    '16.12.18 10:01 PM (180.70.xxx.34)

    진료한 의사가 말한대로면. 사귀는 남은 완전 업소녀와 관계한 건데요
    그걸 님한테 바보같이 인정하겠어요??
    그러니 연락없는거죠

    님이. 바로 화내고 난리쳤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796 슬픈배달증후군... 밥할시간 16:49:58 25
1784795 외국배우들보면 영국영어 미국영어 연기를 참 잘해요 잘한다 16:49:56 3
1784794 이혜훈이 뭐하던 여자예요 16:49:28 20
1784793 분양권시장 뜨거운거 맞아요 1 여기만찬물 16:47:42 105
1784792 맨하탄 사는데 ㅠ 7 nyc 16:41:14 599
1784791 입던 옷 걸쳐둘 용도로 뭐 쓰세요? 3 인테리어 16:36:33 324
1784790 자백의 대가—-스포유 2 엄마 16:35:57 242
1784789 윤석열 눈은 녹내장이라는데 언제부터 녹내장진단 받았나요? 5 부자되다 16:31:59 447
1784788 국힘. ..이혜훈 장관 지명에 '격앙 ..즉각 제명 추진' 14 16:26:06 1,062
1784787 쌀값 올랐다는데 빵이 더 비싸다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3 ... 16:23:30 366
1784786 나이들어서 자기몸 너무 아끼는것도 꼴보기 싫네요 9 16:22:21 996
1784785 지진 뉴스들 2 ..... 16:21:48 504
1784784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4 ㅇㅇ 16:21:09 255
1784783 이번주 나혼산 기안이 갔던 마트 어디 16:19:18 685
1784782 맞벌이 부부인데 제가 주말에 한두끼는 요리하며 살았어요 3 오호 16:17:39 640
1784781 ‘서학 개미’ 국내 복귀 비과세 혜택 대상 확대…정부, 채권 E.. 9 ㅇㅇ 16:13:16 517
1784780 다이슨 사려는데요.. ..... 16:13:00 205
1784779 외식 4 메뉴 16:12:56 511
1784778 이혜훈이 박찬대랑 매우 친하다네요? 14 ㅇㅇ 16:10:02 912
1784777 더쿠펌) 의외의 이혜훈 지명에 난리난건 국민의힘당인듯한 배현진 .. 13 .. 16:07:17 1,251
1784776 가치 소비 하는 품목 있나요? 7 16:06:09 567
1784775 옷,책 중 버리기 어려운건 뭘까요? 19 싱글 16:05:37 613
1784774 이혜훈이라니 미쳤구나 18 싫다 16:04:44 1,698
1784773 치석제거 세트 3 치과 16:02:27 610
1784772 친구네 강아지랑 놀다가 5 .....ㅡ.. 16:00:44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