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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층간소음 싸움 으로 글 올렸습니다...

...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16-12-18 00:40:3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9008


싸우고 올라가서 보복으로 뒷꿈치로 찍는 듯한 어른발소리등..

보복을 계속 하길래 신랑이 너무 흥분 하고 화내는게 심해질까 두려워..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윗집이 육층이라 놀이터 언덕?에서 보니 커텐도 안쳐서 보이더라구요...

손자가 왔다고는 하는데(사는걸로도 추정됨) 아이들이 타서 발로 질질 끄는 자동차? 같은것도 있더라구요 그걸로 아이가 거실에서 타고 있더라구요

정말 다짜고짜 하는말은 자주 그러는것도 아닌데...!!!였습니다..

키도 크고 하얗게 눈에 아이쉐도우를 하고 마녀같이 생긴...윗분

아직 생생하네요 소음측정기 개인이 하는건 효력도 없고 의미없다지만 증거를 모아서 어디 호소 하려면 필요할것 같아 구매했네요...

실은 서로 기분 상하고 그랬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왜 우리만 얹짢아야 하는지...

매트 깔고 랍스타를 깨고 있었다나 머라나... 그 윗집도 기분 망쳤겠죠 암

네이버 층간소음 쉼터 카페도 가입했네요ㅜㅜ
IP : 27.113.xxx.2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8 12:40 AM (27.113.xxx.21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49008

  • 2. ..
    '16.12.18 12:4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경찰 부르세요. 경찰 여러 번 부르면 기록 남아서 소송 때도 유리하다고.

  • 3. 오래된
    '16.12.18 12:43 AM (121.145.xxx.219)

    다세대 주택 같은거요.. 빌라나.. 저층 아파트..
    이런 집들은 층간소음 좀 적어요.
    바닥이 그당시엔 디게 뚜겁게 시멘으로 깔려져 있거든요.
    지금의 거의 배 가까이 두꺼워요.

  • 4. ..
    '16.12.18 12:49 AM (59.0.xxx.125)

    사람들이 염치가 없네요.
    아이 둘 키웠지만 절대로 집안에서는 못 뛰게 했는데..
    남에게 피해 받는 것도 싫지만
    피해 주는 것은 더 싫어요.

    그래도 어쨌든 부딪히지 마시길..
    요즘 너무 험한 세상이라..

  • 5. ㅡ.,ㅡ
    '16.12.18 1:1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 모임에 가서 층간소음을 일으키고도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인
    윗집 여편네에 대해 실컷 욕을 했더니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거기 있던 대부분이 층간소음 가해자였던 것.
    사회생활 잘하려면 어디가서 그네 욕을 해서도 안되겠더라고요.
    무리 중에 그네빠가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 6. .....
    '16.12.18 1:15 AM (27.113.xxx.217)

    경찰은 다른 곳 전화알려주면 회피해요...

  • 7. 유별나게 심한집
    '16.12.18 1:15 AM (59.21.xxx.11)

    제가 자주 가는 휴양지가 있는데
    거기는 항상 조용해서 방음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어느날은 위집에서 뛰고 소리지르고 이야기하고 티비 볼륨 높이고...
    하루 밤이었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그곳이 항상 만원이라 빈방이 없는데
    그 많은 다룬 가족들은 다 없는 듯 다른방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게
    웃고 떠들며 즐기다 가는데
    왜 그 가족만 유난히 시끄러운지 모르겠어요

  • 8. 윗집
    '16.12.18 1:22 AM (59.21.xxx.11)

    윗집에는 어르신이 사시는데
    승마기계를 타세요
    런닝머신이나 숭마기계 이런건
    듣다보면 머리 안에서 울려서 너무 힘들어요
    환청까지 들리거든요
    운동은 체육관이나 밖에서 하는걸로 합시다
    아파트가 운동할수 있는 집은 아니잖아요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도 먹울만큼 먹고
    세상도 살만큼 사신분들이
    그럼 안되죠...
    한번씩 화가나서 그러는지 왜 그러는지는모르겠지만
    쿵쿵거리며 걷고 문도 쾅쾅 닫으시는데
    뭐 그런거야 참죠...

  • 9. ...
    '16.12.18 1:48 AM (27.113.xxx.217)

    전엔 개 짖는 소리로 고통 받았는데 그때가 차라리..

    지금 은 머리가 울리고 불안해서 안되겠어요 참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였어요

  • 10. 권하고 싶지 않지만
    '16.12.18 9:26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못참겠으면 긴 막대기로 아이들 소리 시작될때 천장을 두드리세요. 짧으면 팔이 아프니 대걸레 막대기 같은걸로.
    소음 시작되면 두드리고 그쪽이 멈추고도 서너번에서 대여섯번 더 두리다 멈추고.
    오기 때문에 새벽까지 잠못자고 두드리고 멈추고를 반복할 수도 있어요(경험담)
    끈질기게 상대방이 파블로프의 개처럼 내가 내는 소음을 내면 나에게로 돌아오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한마디로 원글님이랑 신랑분이 층간소음 노이로제, 층간소음에 귀가 트이는 과정을 상대방이 고대~로 경험하게 하는 방버인데요, 쉽지도 않고 내 신경줄도 갉아먹는 느낌이들어서 권하고 싶지않지만 이사도 여의치않고 집에있으면 점점 미쳐가는것 같으며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이면..한번 해보라 싶어요.
    스피커로도 안됐는데 막대기로 2주하고 고쳐놨어요.
    사람은 본인이 불편하고 느껴야 변하더라고요ㅜㅜ

  • 11. ..
    '16.12.18 10:04 AM (112.152.xxx.96)

    본인만...정신피폐해져요..죽기살기로 싸워봐야...층간소음은 이사말고 답이 딱히 없어요..알아들을 사람이면..얘기하면 뭐가 달라도 달라요...

  • 12. .ㅈ.ㅈ.ㅈ
    '16.12.18 12:58 PM (1.244.xxx.5)

    쎄게 나가세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식으로 숙이고 들어가면 안 부딪힌것만 못해요.얕잡아 보고 더 심해지거든요.욕하면 같이 소리 지르고 욕 하시구요.소음 심할때는 같이 우퍼 돌리시고 천장치고 해야 그나마 지들도 쫌 조심합니다.이사 나갈꺼 아니면 숙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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