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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어릴때 한푼이라도 아끼고 싶은데

ㅇㅇ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6-12-17 18:27:40
먹는거 좋아하는 미식가인 남편은 매주 외식하자네요,




애들 학원이나 필요한거 가구(책상,의자,옷장)등등은 쌍심지를 켜면서,

자기 먹으러 가는건 아끼지 않는다며;

저랑 취향이 달라요,





전 집밥 먹는게 좋고 제가 요리도 좀 하는 편이고,

날마다 닭,소,돼지 고기로 돌아가며 요리하는편이고,

영양 생각하는편이거든요,





남편은,3끼 다 회사에서 먹기도 하고 집밥 먹지도 않는데,

이리 주말에는 집밥 먹을만한데다가 매주 외식하자는데,

자주 토,일 외식하니 금전적으로 지출이 많아요,

그런데다 저는 아이 학습지 월 3만원도 아까워서 제가 직접 가르치고 있는데,

애들 교육 시키는건 별로 좋아라하지 않으면서 

자기 먹는건 밝히니 기분이 그래요;

저도 외식하면 좋긴하죠,

그래도 월 2-3회도 아니고,

매주 토요일에다가,일요일까지 포함되니 월 7회는 되는거 같은데요,

한번 먹을때도 4-5만원이 깨지는데요,
남편은 아마 제가 아끼고 외식 안하니 주말이라도 끌고 나가려는거 같기도 한데,
가끔은 본인위주로 먹으러 가니 그것도 좀;;

제 생각이 심한가요?

다른 집은 어떤가요?

IP : 112.148.xxx.8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말마다
    '16.12.17 6:31 PM (182.209.xxx.107)

    3~4끼는 외식해요.
    지금도 뭘 먹으러 갈까..고민 중에 님 글 보네요;;;;;

  • 2. ㅇㅇ
    '16.12.17 6:33 PM (211.36.xxx.30)

    그럼 그 조미료에 향신료 첨가물,
    나이 들어서 병수발하기 싫다 하세요.

  • 3.
    '16.12.17 6:34 PM (175.223.xxx.80)

    애태어난이후부턴

    도저히 아껴지지가않아요

    뭐그리 짜잘하게 들어가는게많은건지
    진짜 돌아버리겠어요

    돈이 모아질틈이 아예없어요

  • 4. 생활
    '16.12.17 6:3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이런 걸 의논하고 조율하는게 결혼 생활이죠.
    생활이니 회피 말고 조율해야 하고요.
    한번에 4,5만원 짜리 외식이면 그다지 좋은 식품들도 아니니 난 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고요,
    남편이 그 맛이 좋아서 먹으러 가자는 거면 둘 중 하나는 수입을 늘려야 해요.
    아니면 애들한테 돌아갈 미래의 혜택을 줄이거나...

  • 5. 원글
    '16.12.17 6:37 PM (112.148.xxx.80)

    네,자도 애들 초등따 그나마 좀 아끼려 하고요,
    학원도 딱 필요한거만 보내고 다 제가 끼고 가르치고,
    저도 늘 젛기만 한것도 아니지만,
    내 노후와 아이들 미래를 위해 참고 하는건데
    그리고 사실 외식은 야채 씻기나 제대로 했는지 그런 위생? 생각에
    그냥 제가 하고 말지 생각으로 하고요,
    2-3회는 괜찮지만,
    매주 그러니 좀 그런데 제가 좀 강박인가요?

  • 6. ㅇㅇ
    '16.12.17 6:39 PM (58.140.xxx.237)

    주5일 회사밥먹으면 외식에 질려서 주말은 보통 집밥먹고싶어하는게 당연한건데.
    남편 입맛엔 집밥이 맛없는걸꺼예요.
    너무 건강식말고 적당히 조미료랑 향신료 넣어서 맛나게 해주세요.

  • 7. 원글
    '16.12.17 6:39 PM (112.148.xxx.80)

    지난주는 매주 뷔페집 가서 8-9만원 쓰고 와서 좀 아끼고 싶었거든요,
    의논하봐야 하지만,
    다른 집 남편들도 외식 좋아하고 그런가요?

  • 8. .....
    '16.12.17 6:41 PM (39.7.xxx.156)

    그거 다 차리려면 님 노동력인데.. 저라면 걍 나갈래요

  • 9. 원글
    '16.12.17 6:41 PM (112.148.xxx.80)

    네,남편은 조미료에 익숙해서,
    저도 남편꺼에는 집에서 넣어주긴해요,
    그나마 삼겹살좋아해서ㅡ주말마다 먹기도 하고요,
    지난주 먹어서ㅡ오늘은 그냥 제욱볶음 먹으려고했더니 나가재요,
    늘 고기,술 찾아요,
    어릴때 못먹고 자라서 환장했는지;;

  • 10. ..............................
    '16.12.17 6:51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입맛도 시골 노인네같아서

    외식, 배달 음식을 싫어 하는데


    건강 검진 콜레스테롤 지표니 TV에 보도된 불량, 비위생 식품 보도를 자주 들먹거려

    기분 내려는 남편 설득하느라 애 먹었어요. 한 달에 한 두번?쯤인 듯 해요.

  • 11. ..............................
    '16.12.17 6:54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집에서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입맛도 시골 노인네같아서

    외식, 배달 음식을 싫어 하는데


    건강 검진 콜레스테롤 지표니 TV에 보도된 불량, 비위생 식품 보도를 자주 들먹거려

    기분 내려는 남편 설득하느라 애 먹었어요. 한 달에 한 두번?쯤인 듯 해요.

    어릴 때 엄마가 삼시 세끼 공들여 밥해주던 게 제 집밥 집착의 근간이고 남편은 시어머니가 일을 하셔서

    간이식 이런 맛을 좋아하게 된 듯 해요.

  • 12. ...
    '16.12.17 6:54 PM (211.58.xxx.167)

    전 맞벌인데 주말에는 외식안해요. 냉장고 파먹어요.
    아침은 올반 소불고기 팽이 당면넣고 끓여먹고...
    점심은 국산 문어삶아서 초장 찍어먹고...
    저녁은 세일할때 산 돼지앞다리에양파 엄청 넣고 제육볶음이랑 상추쌈. 얼려놓은 새우꺼내서 쪘어요.
    외식하면 돈아까워요...
    그돈이면 진짜... 집에서 풍족히 먹어요.

  • 13. ㅇㅇ
    '16.12.17 7:05 PM (121.152.xxx.217)

    애기 교육비 여유롭게 쓸수있는것도 아니고,, 외식좀 줄이셔야 할것같네요. 한번 외식 안나가고 밥한번차리면 학습지 하나 시킬 수 있는데... 애기 가르치는것도 엄청 힘들잖아요. 윗분이 얘기했듯 조율해야죠. 남편이랑 잘얘기해봐요

  • 14. ㅇㅇ
    '16.12.17 7:10 PM (211.36.xxx.30)

    제 남편은 나이도 많고 돈은 잘 못 벌지만
    입맛이 채소 토종인데다 음식도 좀 할 줄 알아서
    그거때문에 저에게 이쁨 받아요.
    친정아버지가 나물밥에 서식하셔서
    엄마가 나이들어서도 병수발 안하고 편하게사신걸 봐서요.
    기름진 입맛 둔 남편고치는건 정말 쉽지 않은거같아요.
    어릴 때부터 길들여진 거라 정말 어려워요.
    빌 클린턴도 심근경색있는데도 몰래 햄버거 먹으러가고 하다가 두번 쓰러지고 두번 수술하고서야 겨우 채식으로 돌아섰다잖아요.

  • 15. ..
    '16.12.17 7:27 PM (70.187.xxx.7)

    수입을 늘리는 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한 사람 더 버는 게 나은 법이에요.

  • 16. ..
    '16.12.17 7:33 PM (1.233.xxx.136)

    낮에 알바하셔서 애들 학습지 시키시고 맛있는거 사드세요
    애들도 좋고 남편도 좋은 방법입니다

  • 17. ..
    '16.12.17 8:15 PM (112.152.xxx.96)

    남편이 자기 입 행복하고 싶고 ..외식하고픈거 ..줄이자 하면..낙을 뺏는 기분 들것 같아요..먹을것에 감정사지 않게 ..조율하심이...

  • 18. 원글
    '16.12.17 8:22 PM (112.148.xxx.80)

    네,남편은 먹는데는 돈 아깝지 않나봐요,
    미식가라 먹는 즐거움이 크기도 하고,특히 고기종류를 무지 좋아해요,
    전 그냥 아무거나 먹든 상관안하는 타입이고요,
    제가 절약하는데 다 새어 나가는 느낌이에요ㅠ,
    한번 진지하게 말해볼게요,

  • 19. 저는
    '16.12.18 2:00 AM (211.58.xxx.167)

    저 먹고싶은거 사먹는게 좋아서 맞벌이에요. 남편이 나좋은 취미를 못하게 내 돈 쓰는거 통제하면 싫을거 같아요.

  • 20. 원글
    '16.12.18 9:55 AM (112.148.xxx.86)

    저도 남편이 돈 버니 통제는 안해요,
    다만 전 그러면 아끼며 사는거죠,
    동네사람 만나는것도 부질없어서 자제하고
    사실,저느커피값이 제일 ㅡ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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