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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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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지는 않는다

nn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6-12-17 16:07:11

소개로  만난   남자와  교제  중입니다   최근들어  만나는   횟수가  조금  줄어  신경이  쓰이던  차에  문자를  보내  보았습니다


보고싶다고  애꾜  스럽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길래    한  번더  보고싶어요  라고  보냈습니다


한참  후  답이  왔는데     저를  싫어하지는  않아요라고  써  있네요


싫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좋다는  뜻은  아니지요^처


앞으로  저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IP : 166.4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어쩌긴요.
    '16.12.17 4:12 PM (203.226.xxx.97)

    여자라면 집나간 자존심 좀 챙기고
    별 느낌 안생긴다는 남자 당연히 접어야죠.

  • 2. nn
    '16.12.17 4:15 PM (166.48.xxx.202)

    그렇군요 좀 슬프네요

  • 3. 내비도
    '16.12.17 4:26 PM (121.167.xxx.172)

    슬픈 얘기지만, 정황상 싫다라는 말과 거의 동급이나 마찬가지네요...

  • 4. 응ㅅ
    '16.12.17 4:33 PM (211.244.xxx.156)

    남자가 저런 맘이면 잘되길 힘든거 같아요
    묵묵부답인데 보고싶다 두번씩이나 하셨으니 안타까워요
    저라면 다른 인연 찾을래요

  • 5. 루이지애나
    '16.12.17 4:41 PM (122.38.xxx.28)

    싫지는 않다...좋지는 않다의 완곡어법...빨리 접으시고...온리유 하는 분 만나세요...

  • 6.
    '16.12.17 4:49 PM (117.123.xxx.109)

    남자의 속마음은
    내여자 만들고 싶은 마음은없고
    상처주기는 싫으니 알아서 포기해라...

  • 7. ..
    '16.12.17 4:51 PM (70.187.xxx.7)

    너 싫어를 완곡히 돌려서 말한 거에요. 못됬다 정말.

  • 8. 겨울
    '16.12.17 5:03 PM (221.167.xxx.125)

    뻥 차세요 잘살아 임마 캄써

  • 9.
    '16.12.17 5:07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답변한번 정말 재수없네요
    그냥 정리하시고 잘지내라는둥 연락은 하지 마세요
    저러다가 한달쯤 후 지 심심하면 연락옵니다
    그때 씹어주는거 잊지 마시구요

  • 10.
    '16.12.17 5:18 PM (223.62.xxx.200)

    교재중인게 맞아요?
    그남자가 님이 졸라서 만나준듯.
    보고싶어요. 애교 떠는 문자에 푼수씨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라고 화답하면 일반적으로 여기 물을 필요도 없이
    굉장히 민망할거 같은데
    님도 자존심을 가지고 이성을 만나세요.
    님을 귀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고 님의 사랑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 11. ㅇㅇ
    '16.12.17 5:46 PM (211.36.xxx.127)

    싫어하지않는다는 말을
    저도 해본적이 있는데요
    만나기 부담스러운 사람인경우에 몇번 해봤어요
    싫다고 말하면 화를 입힐것같아서~

  • 12. ㅜㅜ
    '16.12.17 5:51 PM (27.118.xxx.88)

    안좋아한다.
    별 호감없다. 거절하기 미안함.
    아직 호감 안생긴다.

    저라면 좀더 사궈보겠습니다.
    내가 호감가는 사람도 사실 잘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편하게 만나보면서 상대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시고 노력해보세요.
    저는 성급해서 그렇게 못했지만
    이제 호감가는 사람 만난다면 노력해볼거같아요.

  • 13. 내가
    '16.12.17 6:04 PM (1.236.xxx.188)

    혐오하는 류의 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성으로써 끌리진 않는다...
    이런 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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