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뭉스러워요
얻어먹기.얻어타기 기본. 자기차례는 칼 더치
뭐 그래요
요즘 제가 계산 분명히 하려니 급 돌변이네요
'점잖은 양반 캐릭터'고수 하지만 너무 잘 삐지고
혼자 튕기려 하고 거절 당하는 걸 너무너무 싫어 해요
혼자 어른인척 다 하지만 커피한잔 대접 하지 않고
그렇다고 심적으로 어른스럽지도 못해요
다른사람이 잘 되거나
다른 집 아이가 더 잘나간다 싶으면
축하하지 않아요
그리곤 어김없이 날카롭지만 애매하게 그 상대를 공격하지요
한마디로
깔끔하지 못해요
만나고 오면 찝찝
오늘 송년회 차원에서 식사하고 제차로 실어 날랐는데
절 택시 취급하더군요
이용가치가 없어진건지ㅎ
요사이 제가 살짝 정확하게 굴었거든요
마무리 잘 하려고 나갔는데
정말 잘 끝장내고 왔네요
빈대아줌마
사요나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운 여자 끊고싶네요
.....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16-12-17 00:10:22
IP : 221.145.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2.17 12:48 AM (222.238.xxx.192)잘하셨어요 그런 사람은 연락 끊고도 자기 필요하면 연락오더라구요
2. ...
'16.12.17 2:18 AM (86.130.xxx.180)저도 의뭉스럽고 만나고 나서 찝찝한 사람이 있었는데 끊으니 살만하네요.
3. ...
'16.12.17 3:06 AM (118.200.xxx.197)바로 윗님 빙고!
저도 세상은 넓고도 좁다고 우연찮게 마주친 의뭉의 끝판왕
완전히 끝내니 마음이 홀가분하여 하늘을 날 것 같더이다.
앞으로도 엮을 일 있거나 예전처럼 막대하는 상황이 생기면 참거나 좋은 게 좋은 것이려니 넘어가는 일 없이
반드시 잡아 족쳐버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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