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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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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갔는데 조용~~

아줌마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6-12-15 09:26:29

어제 지인과 오랫만에 여자들 쇼핑하러 많이 오는

지방 큰 재례시장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사람들이 없었어요.

관광객들도 안보이고..

평소 사람이 절반도 안되고 그 절반 안되는 사람들도

그냥 구경이나 하거나 지나가는 행인이지

가계 안에 손님이 들어있는 집이 거의 없이

주인들만 앉아 있던데 다른 동네도 비슷한가요?

오래 산 동네인데 너무 썰렁해서 이상할 정도던데

다른 곳들도 이렇게나 장사가 안되는지 궁금해요

IP : 121.145.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5 9:30 AM (49.167.xxx.246)

    쓸돈도없고 있어도 불안하니
    더 안쓰죠
    그리고 온라인에서 많이 구매하니까요

  • 2. ...
    '16.12.15 9:31 AM (223.62.xxx.85)

    어제 미용실갔는데 손님없다고 불경기를 체감하겠다네요....저보고 되려 묻네오. 사업 어떠냐고

    이얘기를 오늘아침 남편한테 했더니 최악이라고
    거래처 하나도 일 없어서 우리꺼 하나 끝내고 오전에 퇴근한다고
    큰일이라고 안타까워하네요

  • 3. ㅇㅇ
    '16.12.15 9:31 AM (49.142.xxx.181)

    물가도 비싸고.. 먹거리 파는 동네 재래시장도 어쩔수 없이 비싸겠죠. 그러니 사람들이 안사고..
    큰 시장은 중국인들이 사드때문에 안오고
    다 그럴걸요. 저렴하고 먹을만한 음식 파는 식당만 미어터지더라고요.

  • 4. ...
    '16.12.15 9:34 AM (223.62.xxx.85)

    제조업하는데 주위 대다수 소규모 업체들 일이 없어 논다고....
    저희도 긴장하고 있어요

  • 5. 장사
    '16.12.15 9:34 AM (112.151.xxx.224) - 삭제된댓글

    안돼요..
    대통령 떨구기전에
    상인들이 먼저 죽을판입니다..
    이렇게 장사안되고 겨울이라 더더욱 사람들 안나오면 알바들 1차로 짤리고
    재료값 안들어가면 납품업체나 제조업체 생산업체 줄줄히 장사 안되는거구..
    결국 우리들이나 자녀들이 돈을 못버는거구 이런게 줄줄히 도산이구..
    장사 진짜 안되요...참고로 작은 가게 하나 하는데..
    다들 난리입니다..

  • 6. ..
    '16.12.15 9:34 AM (210.217.xxx.81)

    진짜 돈쓰기 무섭다는 말 이제 실감하네요
    벌벌 떨게되요..

  • 7. 맞아요
    '16.12.15 9:38 AM (121.145.xxx.219)

    먹기는 해야하니 잘되는 식당만 손님이 있지..
    그런데 식당도 저희 어제 분식집 갔는데 어묵도 비싸게 받고..
    지인과 쇼핑 나올 때 앞으론 집에서 미리 배 채우고 오자고 그랬네요.

  • 8. ...
    '16.12.15 9:41 AM (191.85.xxx.2)

    나라가 이 지경인데 박근혜 저 ㄴ ㅕ ㄴ은 못 내려오겠다고 난리입니다. 걱정이네요.

  • 9. 물가가
    '16.12.15 10:48 AM (182.226.xxx.163)

    넘비싸요. 돈쓰기가 겁나네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지들이익만신경쓰는 인간들이 정치를하고 있으니...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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