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 한명 키우다 두명 키우니 자꾸 아프네요.

두아이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6-12-08 17:26:16

 

5살 1살 아기 두명 키우고 있는데요,

 

나이가 들어 늙어 그런건지 (36살).. 아님 육아가 더 힘들어져서 몸을 제대로 못챙겨서인지

 

자꾸만 몸살도 나고 몸이 아프고 그러네요 ㅠㅠ

 

다들 이러셨나요?~... 주위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원래 이때가 젤 힘든거라고.. 그러네요..

 

비타민 홍삼 이런거 잘 챙겨먹어야 하나 싶어요 ㅠㅠ

IP : 182.227.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8 5:29 PM (119.64.xxx.157)

    한창 힘들때죠
    전 애들 두살 터울인데 낮잠 잘때 무조건 같이 잤어요
    전화기 휴대폰 다 꺼놓고 안방에 암막커튼 치고 초저녁 될때 까지 자고
    간신히 일어나 밥해 먹고 아홉시면 또 같이 자고
    전 잠 못자는게 제일 괴롭더라구요
    잠이 보약인 사람이라.
    그나저나 둘째는 좀 잘텐데 첫애는 낮잠 안잘 나이라 더 힘드시겠어요

  • 2. ..
    '16.12.8 5:36 PM (220.126.xxx.185)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몸살이라고 몰랐었는데 작년에 5살 돌전애기 키우면서 엄청 아프더라구요 툭하면 열나고.. 5살 큰아이 어린이집 보내놓고 무조건 오전엔 아기 끌어안고 잤어요 안그러면 못버티니까

  • 3. 토닥토닥
    '16.12.8 5:37 PM (180.71.xxx.33)

    많이 힘드시겠어요ㅠ 지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어쩔수 없이 견뎌야하는 시간이 있더군요. 윗님 말씀처럼 틈나는대로 잠보충하시고, 끼니 거르지 마시구요. 종합비타민이나 몸에 좋은 음식들 챙겨드시면 더 도움이 될테구요. 이또한 다, 금세 지나간답니다...기운내세요~~

  • 4. rr
    '16.12.8 11:05 PM (180.65.xxx.232)

    저도 5살 1살 아이엄마예요
    저는 37살이예요.
    기존의 살림,육아에 갓난아기 육아가 고스란히 더해진 상황인데요, 제 나이를 엄청 의식하면서 내 몸 내 컨디션은 나에게 달려있다고 다짐하며 나름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시간이 나 붓기와 살을 해결해주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예전보단 훨씬 수월하고 몸 회복도 빠른 편인데, 생각해보니 지난 주말에 몸살이 났었네요.
    그런데 저는 둘째가 아직 두달이 안됐어요.
    점점 몸이 더 힘들어질 거라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분제랑 비타민c 종합영양제 챙겨먹으면 몸이 훨씬 나아요. 약발로 버텨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36 반려동물도 2 유행 19:52:04 107
1783835 변호사가 수천번 상담하고 깨달은 10가지 ㅇㅇ 19:50:52 430
1783834 지금 mbc 김범석 6 19:50:00 507
1783833 입시 망한거 같은데 아무생각 없어보임.. 1 ㄱㄱㄱ 19:49:34 221
1783832 내일 진관사 갈 예정인데 2 팥죽 19:47:11 215
1783831 관종끼 있는 사람들 바람끼도 있나요? 1 .. 19:46:03 131
1783830 뿌염했어요 2 ㅇㅇ 19:43:24 207
1783829 쿠팡 안쓰기 3년차 3 쿠팡 19:40:57 300
1783828 강북 한강변 아파트들 4 19:34:33 697
1783827 저속노화 의사 샌님처럼 생겨가지고 완전 깨네요 9 경박단소 19:29:53 1,264
1783826 스윙쇼파 써보신분 19:29:24 78
1783825 휘문고도 또 '미달'···자사고 인기 확 떨어진 이유가 5 ... 19:27:00 1,032
1783824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합병에 반대해요 4 독점반대 19:26:57 406
1783823 코디하는 능력도 지능같지 않나요? 7 19:23:17 631
1783822 학교 화환은 동창회에서 보내주나요? 4 플라워 19:20:10 289
1783821 라식은 고3 수능끝나고 해도 괜찮은가요?? 7 ……. 19:18:38 238
1783820 혹시 현석마미님 장아찌 레시피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4 ..... 19:18:34 349
1783819 유방암초기는 대부분 증상이 없나요? 4 그러니까 19:16:52 1,080
1783818 보육원에 간식 후원하려고하는데 어떤 간식이 좋을까요? 19 간식 19:13:50 650
1783817 스마일라식 프로 해보신분 2 hos 19:11:32 188
1783816 국세청에서 150명이 쿠팡 세무조사나갔네요 ㄷ ㄷ 14 oo 19:11:28 1,336
1783815 오늘 쿠팡회원 탈퇴했네요 10 쿠팡해체 19:07:36 448
1783814 그거 아시는 세대신가 고속버스에 화장실 있던 8 문득 19:05:27 915
1783813 쌍꺼풀 수술 여쭤봅니다 2 ... 19:05:06 232
1783812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교회들을 책망해요 1 ㅁㄶㅈ 19:03:47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