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잘어울리는 색깔,핏,디자인 등을 고르고
색상을 알맞게 조합하고 믹스매치하는 능력
이런 능력은 지능과 상관이 없을까요?
자신에게 잘어울리는 색깔,핏,디자인 등을 고르고
색상을 알맞게 조합하고 믹스매치하는 능력
이런 능력은 지능과 상관이 없을까요?
저 아이큐는 높은데 코디는 못해요
패완얼 이라고
좀 다르죠..흔히 머리 좋다는 아이큐와는 다르죠
미감이 좋다는건데 이것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봐요
진짜 머리는 좋고 똑똑한데 ..패션테러리스트 많이봐서요
저는 제일 신기한 게 관종처럼 입는 사람들이요...
성격이 다르니까 튀게 입는 게 좋아보이는 건 알겠는데,
술집여자처럼 딱 달라붙는 옷 아니면 가슴 깊게 파인 옷에
휘황찬란한 악세사리나 튀는 패턴이나 형광색 옷
그런 거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요.
연예인은 튀어야 되는 직업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일반인이 그러고 다니면 진짜 눈이 다른가 싶어요.
이 사람들 눈에는 자극적인 게 예뻐보이는 거잖아요.
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수수, 얌전, 단아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무미건조하고 재미없게 입는다고 입대는데
제가 보기엔 수수하게 입는 사람이 훨씬 예뻐 보여서...
성격의 영향인지 미적 감각, 보는 눈의 영향인지...
보편적인 미의 기준이 있을 텐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sky 집단에서 근무했는데
남자들은 정장차림으로 별 특이사항은
없으나
여자들은 패셔니스타 드물었어요
질좋은 소재의 옷이지만
근무복 같은 느낌이 대부분이었어요
대부분이
IQ EQ 또 다르고 각자 능력 다르고
패션코디 잘하는것도 능력인거 맞아요
머리 좋은거랑 코디 잘하는건 별개죠
수학 잘한다고 옷 잘 입나요?
전혀 별개의 능력임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는 돈도 많으면서 왜 똑같은 옷을 입었을까요??
좋아하니까 자꾸 연구하고 시도하고 지식이 늘어나고 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지능이 아니라 관심사가 다른거겠죠~~~
그냥 본인의 아우라는 눈빛에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것 같구요
지성미야 옷으로 어떻게..
근데 여자는 외모 잘 꾸며야 연봉 더 받는 다 그런 연구 결과가 있네요
저는 작업복 입고 일하기는 하는 데 안하던 메이크업 좀 해보려고 노력 중 이긴 해요
나이드니 맨얼굴 못 봐주겠어서 OTL..
감각..타고난 능력이긴 하지만 지능이라고 하진 않죠
공부는 못했지만
어릴적부터 동네 멋쟁이였고
지금도 경조사때 만나면
제일 멋지게 입고와요
집 인테리어도 저와는 뭔가 차원이 다름을
깨달았네요;;
앗 그렇다고
아주 부자는 아니고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