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조건이 모두 동일한데 2천 차이나는 집
하나는 주차 넉넉한 동
하나는 주차 빡빡한 동..
주차 빡빡한 동은 바로 옆 라인에 차 주차하고 좀만 걸으면 되구요
가격은 1500차이나는데
빡빡한 동의 집 상태가 깨끗해서 수리비가 적게 들어
대략 플러스 500정도 차이가 날듯하여..
합해서 2천정도 차이가 날 듯 해요.
빡빡한 쪽이 2천 정도 싸다는 건데...
어느 쪽이 나을까요?
2천 더주고 주차 넉넉한데 하는게 나을까요?
수리비 예상만 그런건데.. 2천 차이가 더 날수도 있어요.
(깨끗한 집은 집주인이 사시던 집. 주차 넉넉한 집은 월세로만 돌려서 집이 지저분)
1. ...
'16.12.6 11:00 AM (220.75.xxx.29)아 이거 어렵네요.
제가 대단지 사는데 같은 평수여도 주차가 빡빡한 곳은 선 더 그리고 이중주차하고 난리인 반면 넉넉한 곳은 세로가 아니라 차를 가로로 세워도 될 만큼 형편이 좋고 그래요.
처음 집 보러 오는 사람들은 모르고 지상과 집내부만 보고 집을 고르겠지만 살아본 사람들은 주차 빡빡한 곳을 피하죠. 불편하니까...
옆라인에 세우고 조금 걷는게 항상 날씨 좋은 날만 일년중 있는 것도 아니고 짐 있는 날, 악천후인 날 여러경우 있을텐데 오래 사실 거면 좀 비싸도 쾌적한 집을 고르셔야 하는 거 아닐까 싶어요.
어차피 깨끗한 집도 더러운 집도 수리하면 다 같이 깨끗한 건데...2. 음
'16.12.6 11:05 AM (223.38.xxx.25)근데 그게 좀 애매한게..
주차가 불편한게 어마어마하게 불편한게 아니고
아주 조금 불편한 정도라서요 ㅜㅜ
이중주차 그런거는 원칙적으로 못해요.
전부 지하주차장이고 같은라인이고
자리가 다 차면 조금 옆으로 가서 주차하고 50미터 정도 걸으면 되요..
50미터에 2천의 가치가 있을까요..3. 음
'16.12.6 11:06 AM (223.38.xxx.25)가격은 일반적으로 2천이 비싼거도 아니고..
그 주차편한 동 집주인이 좀 더 부자라서 그런듯해요...4. ..
'16.12.6 11:27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평형이 혼합된 동이가봐요.
사실 50미터 걷는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죠.5. 동이마미
'16.12.6 12:22 PM (182.212.xxx.122)일반적인 가격차이가 아니라면 당연 2천 싼 집이지요 (집도 더 깨끗하다면서요?)
운동한다고 일부러도 걷는데 아침 저녁 50미터씩 운동(?)삼아 더 걷는 정도인데요


